늦었어요
(이선희 특집)
84년대 MBC
강변가요제에서 이선희는
J에게를 불러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춘천 ,가평,강촌은
가수 이선희에게
국민가수가 될수 있게 해준
평생 잊을수 없는
고마운 도시일겁니다..
그래서
이번 5060발라드음악은
이선희 특집으로
선곡 합니다..
춘천은
저에게 있어
제2의 고향입니다..
작년까지도 춘천에서
1년간 있었구요..
학창시절 청량리에서
경춘선 비둘기 열차에
통기타 하나들고 친구들과
낭만을 찾아 북한강 강변을
무던히도 찿아 다녔던
추억의 도시 이지요..
공지천...
이디오피아의집..
(최초의 커피숍)
중도/위도 유원지..
춘천 MBC 가는길에 있던
삼천리 관광호텔
나이트클럽..
명동의 닭갈비 막국수 골목..
소양강댐..
청평사..
저는
춘천사람보다 더춘천을
잘 아는 춘천사랑꾼 입니다..
춘천은 ITX 청춘 열차로
서울 용산에서 1시간이면
갈수있고..
상봉역에서출발하는
일반 열차를 타면
쉬엄쉬엄 북한강변을 따라
대성리,청평,가평,강촌따라
지루하지 않게 갈수있지요..
그리고
남춘천역앞에는 2/7날 열리는
풍물시장도 있어
추억여행하기 그만입니다...
1부끝
2023/5/7(일)
첫댓글 내가 자주 홀로 가는곳이 의암호 둘레길 입니다.
언제 시간 되시면
의암호 둘레길에서
라이닝 한번 하시져..ㅎ
춘천!!!!
내 시퍼런 청춘이
거기 어디쯤에서
머물고 있을 것 같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옛 사랑을 떠올려
보세요..ㅎ
따님 퇴원을 축하
드립니다~~
공지천, 이디오피아.. 약사리 막국수...샘밭.. 실로 오랫만에 들어보는군요.
춘천 소양로 2가...교대부속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 오기 전까지..
선친께서 운영 하시던 병원 뒤로..마당에 우물,펌프가 있던 어릴 적 추억의 집..
아직도 마음속에는 고향으로 남아 있군요..
춘천이 고향 이신분이
화솔방에 계셔서
반갑습니다..
언제 시간 맞으면
춘천여행 같이 가요~~
대성리, 강촌,소양강댐, 청평사 모두 젊을 때의
추억이 서린곳 이네요...소양강처녀 부를 때가 좋았지요...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의암호에 비취는
노을이 장관이지요..
구봉산 산토리니
카페에서 바라보는
붉은 석양은
환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