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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천안 내의 지하철 수요 ...
#1206車 추천 0 조회 652 08.11.22 06: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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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1.22 15:08

    첫댓글 아산시에서 천안시로 통근/통학하는 인구가 아산시 이동인구(약75000~80000)의 13~14%정도가 됩니다. 아산에서 천안으로 정기적으로 오가는 인구만 11000명 가까운 인구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중 아산시의 핵인 온양시가지에서 천안으로 오가는 인구는 약7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볼 때, 어느 정도의 수요는 있다고 보입니다. (단, 전철이 필요한 정도의 수요인지는 의문입니다. ) 게다가 천안시내의 성환, 직산, 두정 등 북천안권과 쌍용, 봉명, 온양온천 등 서천안+아산권을 횡단하기 용이하게 해주는 이점이 있어 이용객은 꽤 있을 듯합니다.

  • 08.11.22 16:12

    현재 병점 이남구간중 천안의 수요는 대부분 수원~안양까지 가는 승객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수원까지 물갈이가 거의 안되더군요. 이번에 신창까지 연장된다면 신찬, 온양에서 천안뿐만 아니라 평택, 오산까지 가는 수요도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일단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천안-온양간의 유동인구는 시내버스(900번대), 시외버스 가릴것 없이 10분이내~20분정도로 다닐 정도로 상당하죠. 특히 요금의 경우 천안-온양과 비슷한 거리인 천안-성환이 1000원이니 1000~1100원 정도로 책정되지 않을까 싶고, 이에 비해 버스는 1600원이니 요금 경쟁력 면에서도 어느정도 앞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 08.11.22 16:42

    요금 면에서는 천안-신창 구간이 19.4킬로미터, 성환-천안이 12.2킬로미터니, 천안-신창은 (이하 카드기준) 1100원, 성환-신창이 1400원이 될 겁니다. 환승이 안된다는 점만 빼면 요금 경쟁에서는 월등히 앞서나가네요.

  • 08.11.22 19:58

    적정수요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천안 인구 50만에 아산인구 20만 합해봐야 100만도 안됩니다. 인구100만이 넘는 광주나 대전도 고전하는 판에 70만으로는 적정 수요라기 보기는 어렵죠. 다만 천안~아산간에 도로는 하나인데 최근 4년간 수요가 급증하면서 평일 오후에도 수시로 막힙니다. 이 구간에 텅 비어서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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