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님과 함께 떠나는 무창포엠티~!! (질투 날 수 있으니 주의ㅋ)

[shirley]

Friday Night

후라이데이 나잇이라면

요정도는 놀아줘야 후라이데이 나잇이라 할 수 있는거 아니겠써요~ㅋ

예당에서 시리언니 공연보고

한스푼님이 추억의 맛을 간직한 아이스크림을 쏘고

다함께 밀롱가 가서 요 몇달새 유례없는 풍성한 금요일 밀롱가가 되었습니다.

홍기님이 발레타인과 와인을 하사하시고 다들 삐롱삐롱하니 즐겁게 춤추셨어요ㅎㅎ

밤을새고 동이트고서야 집에들 가셨는데

게중에 민수,아휘, 한스푼, 소향, 셜리

다섯명은 해장하고 가자며 조마루감자탕으로 향했어요.

감자탕에 또 소주를 마시며 해장(?)을 하는중에

누가 바다가고 싶다는 얘기를 한 것 같아요ㅋㅋ

스물 한 살 청춘들 마냥 급결정해서 카메라도 없이

네비에 무창포 해수욕장을 찍고 달렸습니다~ 아항~ㅋㅋ

 술먹다가 '바다가자'해서 떠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았지만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해본적이 없었어요.(아휘언니도 처음이라 함ㅋ)

민수옹의 추진력으로 떠난 무창포 엠티~~@▽@

 우리의 드라이버 민수님^_^♡

가는 길에 온갖 댄스곡을 들으며 엠티 분위기에 기름을 들이부었어요ㅋㅋ

put your hands up~put your hands up~ ㅍ푸푸푸푸 푸쳐핸접~~~♬

 끼얏호~ 드디어 무창포 해수욕장

아~ 이 바다 좀 보셔요~

무창포 해수욕장은 처음 가봤는데 어찌나 한적하고 좋던지요~

이런 보석같은 곳을 두고 여지껏 대천해수욕장만 갔으니~~ㅠ

 기타도 들고온 민수님ㅋㅋ

 기타치는 남자 민수님ㅋ

탱고도 춰~기타도 쳐~ 멀티플레이이어^^

기타쳐주는 연예인과 그의 열성팬

그리고 또 쏘주

쏘주에 진실게임 흐흐흐

 한 폭의 그림~ 아휘언니~

한동안 혼자서 어찌나 바다를 만끽하시던지ㅎㅎ

설정한 것도 아닌데 마치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며 바다를 만끽하는 아휘언니

언니는 발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의 느낌이 쓸쓸하다고 했다.

 즐거운 우리들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

다들 상태가 메롱인데도, 막찍어도 사진이 넘예뻤다~

 해변에서 쏘주와 함께하니 넘좋아서 정신줄 놓은 셜리와

그런 내가 부끄러운 사람들ㅋㅋ

 연예인 민수님과 추억의 사진 한장

 연예인 민수님과 추억의 사진 한장 2

황홀ㅋㅋ

 연예인 민수님과 그의 팬클럽들

꼬라손 폭발ㅋ

백사장에서 쏘주에 새우깡을 즐기는 커플

가난해도 괜찮아..바다에서 기타치며 쏘주에 새우깡 먹으며 살자ㅋ

우리는 유희적 인간ㅋㅋ

그리고 대망의

 '민수님과 함께하는 제 1회 무창포 모래사장 밀롱가'

베스트 컷 공개!

 민수+아휘언니

 민수+셜리

민수+소향님

바다, 하늘, 그리고 탱고뮤직

바다색, 하늘색, 백사장 색깔

피봇도 안되는 모래사장이었지만

그 어느곳 어느때 보다 충만한 느낌

아무런 준비없이 급결정해서 떠난 무창포 엠티

너무너무너무너무 즐거웠어요~ never forget

이 충만한 느낌을 오래도록 간직하겠어요.

마지막 단체 사진 ^_^V

-김민수 공식팬클럽 '민수홀릭' 팬클럽 회장 셜리드림-

[소향]

셜리님. 언제 이렇게 많은 사진을... 그리고 .. 올릴거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어요.. 마지막엔 ..그냥 민수님 팬미팅이 되어버렸다는.. ㅎㅎㅎ너무 즐거웠어요.. 아휘님과의 특이한 인연도 신기했고요...꿈꾼거 같아요. ㅎㅎㅎㅎ

[shirley]

소향님이 적극적으로 사진에 찍혀 주셨으면 더 잘 찍어드렸을텐데~!!ㅋㅋ 꿈같은 주말~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이 될 것 같아요^^

[아휘]

밤새 춤추고 마시고 해뜨자 바다 쏘기..바닷가에서 촌스럽지만 로망이었던 기타와 알콜. 완전 쵝오였음ㅎㅎ 사진으로 남겨준 셜리도 땡큐.그러나 민수님 폰에 동영상으로 남겨진 그 행동들은 잊을수 없을꺼임.ㅋ 소향님과 인연..ㅋㅋ 메신저로 물어보지 말아주삼~정말 꿈꾸다 온것같은 즐거운 여행이었음!

[shirley]

오랜 여운이 남을 것 같은 주말이었어요~ 일상으로 우째 돌아가지..ㅠ ㅎㅎ

[Anais(아나이스)]

아아...ㅋㅋㅋㅋㅋ

[shirley]

이것은 감탄사 인가요...ㅋㅋ

[ba.ram]

단편 영화 주인공 같은 그들이군요. ㅋㅋ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당. ㅎ
P.S. 마지막 사진에 길 지나가던 여성 분 V 대박~! ^^ 저런 분은 바로 탱고판에 모셔야 되는데~!!

[아휘]

ㅋ 저 여성분 바람님이 말씀 안하셨음 몰랐을텐데.ㅋ

[shirley]

매의눈ㅋ

[소향]

와.... 우... 저도 지금 봤다눈.. 대박..

[mikhaila]

대박 저거 짱이다 나도 꼭 저거 할거야!!!

[ba.ram]

저도 숨은그림 발견하고 웃겼음.. 은근 '괜츈한데' 생각하고 있긴 했는데~ 미케일라 저거 하다가 섭외 들어올라 ㅎㅎ

[[초콜릿]]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믓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리양]

내일이 없는것처럼 놀고싶었는데 체력의 한계로.. 아쉬워요 담에는 꼭 저도 델고가주세요^^

[shirley]

체력을 기르셔요^^ 체력은 곧 국력~~ㅋㅋ 담번엔 함께 하십시다용

[siwa]

아아, 경고를 무시하고 클릭하는순간부터 그들의 행복가득한 모습에 너무 질투나서 배아플 정도~ 넘넘 좋았겠다 ㅠㅠ 무써운 사람들, 그시간에 바다로 달리다니!! 바다로 팅구는 결단력 겸비에 기타도 치는 남자 민수님, 멋져요~! ㅎ

[shirley]

이 모든 영광을 우리 민수님에게ㅋ_ㅋ

[민수(홀릭36.5기)]

공연-밀롱가-뒷풀이-밀롱가-해장-무창포 로 이어지는 초강력 일정을 소화하고 나니 지금 좀비모드로 출근했어요~ 기타치는 좀비가 멋져요?? ㅋㅋ

[siwa]

네. 탱고추고 기타치는 좀비는 쫌 멋진거 같아요~ㅎㅎ

[헤라(역쉬48)]

기.타.치.는......미.....인......수.....님..........서울에서 반드시!!!!꼭!!!!!쩜!!!!뵙죠??잉????

[민수(홀릭36.5기)]

기.타.치.는...... 애비 본적이 없겠군 ㅋㅋㅋ 울 딸래미에게 숨겨왔던 애비의 비장의 무기였음 ㅎㅎㅎㅎ

[shirley]

기타는 지방에서만 치나보군ㅋㅋ 지방행사 전용인가요~~

[이쥬마르(역쉬48)]

집나간 아빠를 여기서 찾다니.. ㅋㅋ 요새 지방공연 다니시는군요??

[나난(역쉬48)]

헤이요~ 기.타.치.는.... 울애비 넘 멋있다 +.+ 우리도 보여줘엉~ㅎ

[shirley]

민수님 쏠땅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몰래 지방행사 다니는 연예인이었어!!ㅋㅋ

[민수(홀릭36.5기)]

울 아들래미 딸래미 냄새맡고 다 출동했네~ ㅋㅋ 아빠가 니네 먹여 살리려고 요즘 지방행사 뛰고 있다~ 니네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돼~

[헤라(역쉬48)]

뭘~좀 먹여주고 그런소리 하지??앙??먹은게 없어서 지금 팅팅 붓고 있자나~!~~~ㅡㅡ^

[민수(홀릭36.5기)]

우리 큰 딸 꼭 한대 칠 포스네~ 남의 동네와서 아빠 때리는거 아냐~ㅋㅋ

[siwa]

ㅋㅋㅋㅋㅋㅋ 담에 지방공연땐 온가족들 다 모시고 와요~

[[초콜릿]]

예전에 혼자 자취할때 밤에 츄리닝 차림으로 부스스~ 있는데 밖에 울 친구들이 야, 나와, 바다가자! 그래서
여자 네명이 대천 갔다왔던 기억이 나욤! 정말 스무살 패기로 갔었는데, 그때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욤! ㅋㅋㅋ
아, 정말 즐거우셨겠어욤! ㅎㅎㅎ 좋은 추억 만들고 오셨네욤 ㅋㅋㅋ

[shirley]

다들 한번씩 해보나봐요ㅋㅋ 역시 즉흥이 주는 즐거움이란~ㅎㅎ

[렌스(이리55~)]

형 무슨.대전 정벌하고.오신거임? ㅋㅋㅋㅋㅋㅋ

[shirley]

정벌ㅋㅋ진한 여운을 남기고 상경하셨어요~ㅎㅎㅎ

[민수(홀릭36.5기)]

정벌하고 온게 아니라 기 쪽쪽 빨리고 온듯~ ㅋㅋㅋㅋ

[shirley]

헉스...

[소향]

풉.........

[Anais(아나이스)]

전 셜리님 팬이어요 ㅎㅎ

[shirley]

에고..ㅋㅋ 감사해요~^^ 10명 넘으면 창단식 해야징~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