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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목사님을 만난것은 이0사랑 선교회에서 어려운 개척교회들을 리모델링 하면서 한 전도사님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외부에서 볼때는 작고 보잘것 없는 기도원이였지만 기도의 풍성함이 늘 살아있는 아늑하고 포근한 작은 성전이였다
이전할 기도원에 리모델링을 위해서 목사님과 상담을 하고 일어서려는데 저에게 잠깐 기도를 해주시겠다고 해서 다시 앉았는데.. 속으로 작고 보잘것 없는 교회의 목사님이 기도해주신다는 것이 왠지 마음이 찜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에 많은 기도원들이 있지만 별의별 은사를 내세우며 미혹하고 혼란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또 중형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다보니 담임목사님께서 기도원에 함부로 가지말라고 가끔 설교시간에 말씀하셨기 때문에 더욱 마음이 불편했던것 같았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목사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다행이 머리에는 손을 얹으시지 않으시고 어깨에 손을 올려놓으시고 기도를 하셨다. 그냥 착찹한 마음과 찜찜한 마음으로 기도를 받고 있는데 잠시후 내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눈물과 콧물이 바닥에 흘러 떨어지고 있었다.
내가 늘 암송하고 있는 시편 139편1~4절의 말씀 하나님의 음성과 함께 마음에 늘 새기며 그 말씀을 붙들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주님과 함께하심을 느끼며 나만의 비밀의 말씀인것처럼 아무도 모르기를 바라는 주님과의 둘만의 비밀의 말씀이였는데..
목사님께서는 내가 어떻게 그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지 ..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다는 말씀까지 하는것이 아닌가.. 세상말로 하면 귀신이 곡할 노릇...정말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내 마음에 고민하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셨다. 교회재정 문제와 그것으로 담임목사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미움으로 은혜받지 못하고 있는 것을 말씀하셨다. 정말 성령님이 나의 아픔을 그냥 만지시고 치유해주시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후 우리 선교팀에서 70평정도 되는 기도원을 몇일을 걸쳐 공사를 마치게 되었다. 나는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기도원에 들어간 자재들을 봉헌하게 되었다 그후 가끔 기도원에 집회가 있을 때 찾아가서 은혜도 받고 상담도 하면서 때로는 누나같이 영적인 어머니같이 작고 큰일들을 목사님과 자주 나누었다
그때쯤 다니고 있는 교회가 교회재정과 세습과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때였다 정말 교회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또 목사님과 장로님들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날마다 내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목사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금식하며 교회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고 기도하라고 당부하셨다. 나는 그 말씀에 순종하였고 그후 교회는 여전히 세속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내 마음은 평안했다. 기도하면 충만과 평안이 있지만 조금이라도 기도를 쉬거나 교인들에게 불평과 불만들을 들어줄 때면 다시 내 마음도 요동하게 되었다.
어느날 마음속에 말씀으로 채워보라는 작은 음성을 들으며 암송을 시작했고 그 후 모든 것들을 뛰어넘을수가 있었고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굳건함이 마음에 새겨지게 되었다.
나의 회복뿐만 아니라 같은 교회에 다니는 한 여권사님이 교회 부흥회때 금가루 내리는 은사집회에서 많은 은혜를 받고 갑자기 예언을 하고 천국과 지옥을 갔다왔다고 하는 간증들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얼마후 예언이 잘 맞지 않고 본인이 너무 힘들어하고 어둠의 영이 지배하는 그런 현상까지 느낄 정도로 악화가 되었다.
처음부터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어둠의 영이 틈타고 들어간 것이였다. 교회에서는 그런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그냥 담임목사님과 부목사님이 심방만 다녀가고 별다를 조치가 없었다. 여권사님은 날로 몸도 마음도 불안해하고 힘들어하는데 영적인 문제를 누구에게 부탁할수 없어 답답해하기만 하였다.
그래서 여권사님을 내가 알고 있는 그 기도원목사님께 데리고가서 여러번의 기도로 고침받고 치유가 되어 자유함과 또 신앙안에서 회복되어 직분자로도 세워졌다 우리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도 그분을 통해 마음에 치유와 영적 육적 질병들을 회복하게 되었지만 개중에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던것 같다
사람의 이름을 대면 어느정도 그 사람의 신앙 삶을 아시는 분이였고 또 사람마다 질병에 대해서도 기도하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채소나 과일들로 진단해주면 그것을 먹고 마시면서 회복되는 것을 보기도 하였다.
그런데 사랑하는 목사님이 지난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이제 50대갓 후반이신데. 자신의 질병을 다스리지 못하시고 병으로 가신것이다. 내과 의사가 내과에 속한 병이 들어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많이 부르짖으며 병이 낳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지만 끝내 하나님은 그 목사님을 데려가시고 말았다. 주변에도 많은 신실하신 목사님들이 장수하지 못하고 종종 일찍 부르심을 받을 때마다 그 하나님이 밉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혹 어떤 사람들은 목사님에 대하여 다른 좋지 않은 말을 하는 이들도 있지만 사람을 실족해하는 것보다 한사람을 세우고 다시 온전하게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
내가 말씀을 암송하는 그날까지 사랑하는 목사님은 말씀과 함께 기억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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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 님 과 함 께 원문보기 글쓴이: 하영
첫댓글 이 글에 나오는 권사님 얘기중 의아스러운게
있는데요~~마귀도 천국과 지옥을 보여줄수 있나요??
네. 마귀도 천국과 지옥을 보여줄 수 있어요.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돼요.
많은 천국과 지옥 간증들 중에 마귀에게 속아서 간증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말 조심하고 분별해야해요.
마귀는 예수님의 모습으로도 우리를 유혹한다고 하는데 천국과 지옥을 거짓으로라도 보여주지 않을까요
얘수님이 성려에 이끌리어 사탼에게 시험을 받을때 온천하만국을
보이며 모든 영광과 권세를 주겠다고 한말을 보시면 얼마나 사탄이 가증한지 알것입니다
아~그렇군요~놀라운 사실을 알았네요~T.T
@하영 저 권사님 평소 궁금하건데, 지옥에도 마귀가 있나요? 지옥의 주인은 루시퍼가 아니고 지옥에서 마귀가 고문하는 것이 거짓이다고 하는 분과, 지옥에 마귀가 있다고 하시는 분들 - 두 분 다 정말 신실하시고 신앙 생활 열심히 하시고 기도 많이 하시는 분들인데, 의견이 첨예하게 틀려서요. 누구의 말씀이 맞는 거죠
@장무기 하나님이 욥을 시험하실때 하나님의 권한 안에서 그의 생명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셨고..
사울에게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신(악령. 사탄) 이 들어간것을 보면
아마 지옥에서도 하나님이 부리시는 마귀가 고문하지 않을까요...
@하영 그렇군요 ^^ 네 감사합니다.
그 목사님은 아마도 사명을 다하셨나봅니다. 그리고 그 목사님은 정말 주님께 가고 싶으셨을 것 같네요. 바울처럼요~~
목사님께서 가족중 선교사 사모인 딸에게는 본인이 하나님 앞에 가실것을 말씀과 함께 40일후에 부름받으실것을
말씀하셨는데 41일 되는날 소천하셨습니다
정말 믿음의 신실하신 사역자들은 마지막까지 주님의 동행하심이 있으신것 같네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