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여자인데 이혼남과 연애중..

이혼남인지 알고 만났고 ...애가 두명인데 전 와이프가 키우고 있어요 이혼 사유는 와이프가 바람펴서 이혼 했구요..일년정도 회사 상사로 지켜보았는데 너무 좋아요.....진심으로 좋아하고 내 미래까지 맡기고 싶은데 이래도 되나 싶기도 해서요ㅠㅠㅠ 부모님한테나 친구들한테는 어찌 말 꺼내야 할 지 두렵구요 둘 다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이 현실이 너무 싫네요ㅠㅠㅠㅡ

존나 부모가슴에 못박고싶으면 그래라

아 갑자기 댓글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ㅡ

ㅈㄴㄱㄷㅇ) 위에 댓글...내가 하고픈말이다. 지금은 모르지만
나중엔 다 지핏줄이 땡겨 찾아가는 법이다. 애가 없어도 될까말깐데 두명이나 딸려있냐..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