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생각이니 생각없이 스킵하셔도 됩니다.

드래곤볼 슈퍼 표지에서 혼자만 후광이 빛나는 모나카



(모나카의 첫 등장)
모나카는 비루스와 함께 숲속에서 나오면서 드래곤볼 슈퍼에 첫 선을 보입니다.
비루스의 표정을 보면 굉장히 벌써부터 자신만한하다는 표정을 볼 수 있죠.
- 진정 자신의 히든카드를 꺼내었다는 저 표정 -




(손오공의 궁금증에 대해서 견제하는 비루스)
모나카가 등장하자 궁금증인 오공은 모나카에게 계속 말을 겁니다.
그 모습을 보던 비루스는 심기가 불편한 나머지 이렇게 말을합니다.
" 내 팀의 에이스란 말이다. 네 놈 따윅 그렇게 쉽게 말 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그리고 오공이 자신과 조금만 시합하자는 말에 비루스는 바로 오공에게 싸대기를 날립니다.
이 장면이 오공이 자신의 말을 계속 안 들어서 싸대기를 날린 것도 있지만
비루스는 모나카의 힘을 느껴봤기에 싸대기를 날림으로써 오공에게 간접적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 같습니다.
- 가만히 있는 모나카의 힘을 건드리지 마라 / 그리고 쓸데없이 힘 빼지마라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음 -
그 다음 장면부터 어떻게 보면 모나카의 전투력 즉, 엄청난 캐릭터일지 모른다는 복선이 나옵니다.

(비루스의 말을 무시하고 모나카를 테스트 해보려는 오공)

(멀뚱 멀뚱 걸어가는 모나카)

(주먹의 기를 확인하고 오공을 응시하는 모나카)
하지만 피하지 않습니다. 모나카는 피할 수 있는데 안 피한거라고 봅니다.

(오공의 기를 실은 강펀치 주먹을 받고도 날아가지 않은 모나카)


(그냥 아픈건지 울음만 터트리죠)

(여기서 보셔야 합니다.)
오공은 모나카가 당연히 피할 줄 알고 있는 힘껏 모나카를 향해 공격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먹을 보고 의아해하는거죠.

(모나카에게 공격을 하자 깜짝 놀란 비루스가 오공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모나카의 힘을 테스트 하지 마라는데 즉 자극을 주지 마라는데 왜 자꾸 테스트 하나 이거입니다.

(오공은 재빠르게 사과합니다.)
사실 이 부분에서 추측해보면 오공이 굉장히 진심있게 사과하죠. 아마 만약에 사과를 안 했다면
모나카가 무슨 핻동을 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공의 진심어린 사과를 알고 모나카는 받아들입니다.)

(6우주와의 대결을 위해 경기장으로 가는 길)
오공이 고기 안 먹냐고 먹으라고 제안을 하죠. 그렇지만 모나카는 고기는 조금 밖에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말이 즉슨 원래 고기를 조금 밖에 안 먹는 성격이다.
아니면 모나카는 비루스에게 이미 상황을 듣고 참가한것이기에 관리중이다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굉장히 프로페셔널 하다는겁니다.

(순번을 정하는 장면에서도 비루스는 단 1초의 고민 없이 모나카를 마지막 순번으로 지정한다.)
모나카는 비루스의 히든 카드이자 강력한 라이벌 정도의 힘을 가진 녀석일지도 모릅니다.
무엇보다 모나카의 힘을 제일 잘 아는 것은 비루스이기에 마지막 히든카드로 모나카를 선택한것이지요.
비루스가 애먹일 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말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모나카는 지금 엄청난 힘을 자제하고 있는 것 아니면 셀 전 손오반과 같이 분노의 캐릭터의 성향일지도 모릅니다.
흥미로운 캐릭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애니에서 어서 빨리 모나카의 활약상을 보고싶네요.
초미의 관심사인 변신 하냐 안 하냐의 슈퍼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히트도 기대되지만 이녀석은 도대체 뭐지 하는 마음이 있어서 어떻게 나올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좀 됩니다.
모나카가 정말 기대되네요. 어떤 힘과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저 상태로 싸우는 것도 좋겠지만 이제까지 도리야마 아키라의 패턴으로 봤을땐
거의 백퍼 변신하겠죠. 기대 되네요.
저도 모나카가 기대됩니다. 오공이 저런타입은 방심할수 없다 경험해보지 않았냐 라는 대사는 변신을 할수 있다는 암시인것 같기도 합니다 여튼 궁금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