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 까치 입니다.
버블조아님 이진현님 반갑습니다.
제가 1788번 글을 쓴것에 대하여 상대를 비방하려 했던것은 없습니다.
다만 버블티를 사랑하는분들에게 좀더 많은 정보를 드려 잘못된 정보에 의한 오해를 풀고 버블티를 더욱 사랑하구 발전되라는 뜻에서 한것뿐이 없습니다.
진현님 글에 항조우는 상해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떨어진 곳입니다.
저는 중국에서 뻥튀기 사업으로 3년전에 상해를 알게 되었고 상해에 400대정도 체인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사업의 단명으로 상해 남경로에서 매장을하고 있고 다른 수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버블티에 관심을 가졌던것이고 손 대볼려다 너무 난무하여 지금은 시장조사만 해논 상태입니다.
어제 저녁 동방 비행기 타고 들어왔고 중국은 자주 왔다 갔다 합니다.
버블티 재료상은 아니니깐 오해 푸시고 단 아는것만 전하는 것뿐입니다.
이진현님 중국을 70년대로 비하해서 말한것이 아니고 지금 중국내
버블티 로드샵 내부를 본 그대로 말한것입니다.
쉽게 말해 믹서기 없이 디스펜스없이 실링기만 있는 상태에서 버블티를 팔려면 어떤 그림이 그려 집니까.
좀더 정보를 드리자면 중국내에는 20여종의 드라이펄이 유통되고 있으며
지금은 수출 상대국에 따라 다양한 펄의 상품이 나와 있습니다.
상온에 9개월 유통시키며 30분여 장시간 끓이지 않고 3분만에 조리 가능한 3분펄,즉석펄,캔음료펄이라는 상품이 개발되어 있으며 냉동에 유통시키는 각종 크림이 내장되어있는 냉동 크림펄,팥알갱이가 들어 있는 투명펄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버블티 가격을 논할때는 펄이 아니라(펄 가격은 거품이 빠졌고)
파우더쪽에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펄이 한잔당 용량에 따라 50원에서 120원정도 들어 가는데 비해 파우더든 시럽이든 스무되든 펄의 3~5배 가량 더 든다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중국에서 파우더 가격이 kg당 중국돈 25원(\3750) ~ 38.5(\5775)원가량 드는데 현재 우리나라 파우더 시세는 카나다 대만 중국산의 소비자 유통가가 얼마 입니까.
커피숍 전문점에서 파우더를 주문하면 싸게는 \16,000/kg 비싸게 사면 \23,000/kg 까지 주고 사지 않습니까?
펄 가격이 파우더 보다 잔당 계산할시 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까.
아마 중상들의 판매 전략으로 마진이 많이 남는 것은 안 건드리고 엉뚱
한 낚시밥에 인심을 써가며 이익을 챙기는 것일수도 있겠죠.
버블티 업계나 재료상도 아니면서 비싸다고 의심가면 차라리
가정에서 펄을 사다가 할인점에서 파는 취향에 맞는 일반 유산음료 쿨피스나, 아침햇살, 롯데음료, 해태음료를 골라 배합할필요 없이 얼음에 겹드려 드시는것은 어떨런지 권장하고 싶네요.
아무 버블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펄과 빨대 컵은 얼마 든지 구입할수 있을테니깐요,
펄을 고를때는 부풀어 나지 않고 치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우더 대체품 또 한가지는 전문점 아이스 크림에 우유를 20% 믹서하고 난후 펄을 넣어 드시는것도 괜찮구요.
술취하고 난후 꿀물에 펄을 넣고 후르츠과일을 넣어 드시면 숙취 해소는 물론 사랑받는 아내가 될수도 있겠죠.
참 중국에서는 가정 시판용 펄도 있다는 것을(6인용) 참조 하세요.
집에서 드시는 것도 힘들고 귀찮으면 전문 버블티 매장에서 드시던지.
양식 드시기 전에 스프 먹을때 스프에 넣어 드셔도 일품 이랍니다.
쫄깃하고 씹히는 맛이 얼마나 감칠맛 나는지.
일단 한번 드셔보라니깐요. 아마 보통 버블티 메니아가 아니면 힘들고 어려운 사항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편하게 드실때는 가정에서 은은한 커피에 겹들여 드셔 보세요 .
커피에 과자를 적셔 먹는것보다, 커피에 펄을 티스푼으로 집어 먹는것도 일품이니깐요.
두분 글 고맙구요 이진현님 오해 푸시기 바랍니다.
그럼 읽느라구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조 까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