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성지 순례는 별다른 어려움없이 윈만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세가 드신 분들이 많아 행여나 일정에 따르면서 무리가 오시진 않을까 했는데, 어린 소녀들의 수학여행 같은 분위기들이 계속 연출됩니다.
일반적인 관광여정과 달리 사원 참배와 탁발 및 보시 행하 등에서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마 내년 달력에는 라오스 성지순례사진이 한면을 채워줄 듯합니다.
아래 사진은 라오스 방비엥의 자연 경관들입니다. 귀국하고나면 보덕심 법사님께서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 등을 올려주실 것입니다.
행여나 이번 여행 중이신 어른이나 가족 친지분들을 걱정하시고 궁굼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21일 라오스 방비엥의 사진을 소식 대신하여 우선 사진방에 올립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 본 방비엥 시가지 전경입니다.
작은 면소재지 정도의 관광도시입니다.
많은 석회암 동굴들이 주변에 산재해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모습입니다.
방비엥 곁을 흐르는 강은 송강입니다. 보트를 타고서 오르내리면서 주변을 찍어 보았습니다.
물에 반사된 모습이 쾌 그럴싸 하죠.
위와깉은 60년대식 목조 다리들도 곳곳에 있네요. 옛날의 우리들 주변에서 자주 보았던 모습입니다.
누워서 들어간다는 뜻인 듯. 탐 논이라는 동굴입구입니다. 튜브를 타고들어 가는 곳입니다.
열기구를 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카타담모
첫댓글 스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