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문수
아주 오래전
신학교시절
처음 만났다
수배중인
운동권 지도자
노동계에서
권위인정받아
강의하고 다닌다고
자기는
일본어서적으로
노동문제 독학했다고
혁명가의 모습을
보이던 그가
180도
삶의 자리를
바꾸었다
보통은
극좌는 나이들면서
중도좌파로
되어가는데
180도란 것은
본래
자기속내를 숨기다가
도러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학 방어기제중
반동형성이란
방어기제의
실제모델을
보게되어서
헐
한
심정이다
변절자라고
하는데
틀린말이다
본래가
드러난 것이다
지나치게
도에 넘치게
어떤 대상을
미워하는것은
부럽기 때문이란
심리학자들의 혜안이
놀랍다
카페 게시글
신부님 이야기방
방어기제의 모델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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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7 08: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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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치게 미워하는것 부러움때문이란것...
언제나 자기 감정을 파악하고 인정하고 귀기울이며 살아가는게 젤로 중요한거 같습니다
반동형성.. 본래가 드러난 것이다. 헐한 심정이다 라는 말씀이 와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