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에 달걀을 나눈 일화
"단 하나의 달걀이… 한 가족의 운명을 바꿨습니다." 전쟁이 모든 것을 빼앗아가던 시절, 한 여인은 두 아이를 데리고 낯선 마을에 정착합니다. 남편은 전쟁터에…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매일같이 일하며, 언젠가 돌아올 남편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부활절이 다가오자 그녀는 하나씩 달걀을 모으기 시작합니다. “고마운 사람들에게 나누어야지…” 밤새 삶은 달걀 위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사랑의 하느님을 의지하자” 다음 날, 마을 사람들은 그 작은 달걀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때, 한 소년이 찾아옵니다. “물 좀 주세요…” 그녀는 물과 함께 마지막 남은 달걀 하나를 건넵니다. 소년은 그 달걀을 품에 안고 떠나고 길 위에서 죽어가는 한 병사를 발견합니다. 소년은 망설이다 자신이 받은 그 달걀을 건넵니다. 그 순간, 병사가 외칩니다. “이 글씨… 내 아내의 글씨다…!” 기적처럼, 그 병사는 바로 전쟁터에 나갔던 남편이었습니다. 단 하나의 달걀, 작은 사랑이 가족을 다시 이어준 것입니다.
첫댓글 전쟁과 절망 속에서도 생명을 향한 손길은 기적이 됩니다.
죽어가던 병사를 살려낸 그 소년의 모습에서 주님의 손길이 늘 함께 하셨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십자군 전쟁 시절 부활절 계란의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