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13호 |
미국의 양적완화 추가 축소로 일부 신흥국 금융불안 재확산과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미 의회가 신속협상권처리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면서 TPP 타결에 난항이 예상된다. 일본업체는 북미시장의 수요 증가와 환율 변동성 대응을 위해 북미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르노-닛산은 생산과 개발체제 통합을 통해 대규모 비용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포드는 MIT, 스탠포드 대학과 함께 자율주행차의 개발 협력을 확대하여 자율주행 기술 생태계 조성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중국 자동차업체는 중남미,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생산기지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금융 불안으로 국내 건설업체의 중남미 지역 건설 수주의 감소가 우려된다. 엔저를 활용한 일본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 강화로 동남아로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국내철강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