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여려분 저는 13기 공정자 입니다 오래만에 염치없이 들어 왔더니 글쓸 자격이 있는지 조심 서렵네요
가을이란 계절과 풍경은 해마다 절기에 맞쳐서 찾아 오지만 만날때 마다 처음인듯 설레는 가을 시월의 독백
푸르름이 이쁘게 오색으로 물들어 수을놓아 아름다운 강산엔 새들과 나무들은 겨울 준비에 바쁜가 보네요
서쪾하늘 해질무렵 노을에 앉아 있어면 지난 날들의 무뇌와 현실의 문화가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봐겨도 우리는
모르는 채로 세월의 그늘에서 뚜벅뚜벅 걸어왔는데 나이값 한다고 두뇌는 녹쓸고 배움의 정당은 잊어 버리고
방구석 자리에서 놀고먹는 대장으로 세월에 억매여 가자하면 따라가고 이젠 세월에 투정을 부릴 여고요
세월아 너 먼저가라 해보네요 너먼저 가거라 우리는 쉬음쉬음 쉬다가 갈란다 그렇게 버티며 고집의 끈으로 날을
세우지만 그렇게 해도 돨가요 무던이도 고분고분 했는데 이제는 세월과 부대껴 볼여구요 세월에 이기는 장사
없지만 진실과 겸손으로 함께 동행하며 살아온 정위와 믿음으로 세월의 곡관에 쌓아놓은 정으로 부대끼며 살아온
삶의 무개로 세상과 부디쳐 볼려구요 그냥 해보는 이야기지만 만만한게 하나도 없다는것은 진실입니다
빠른 세월이 밉지만 가는세월 잡을수 없은 이세상이 더 밉더라구요 미워도 다시한번 웃으면 살아 보자구요 사랑의
질긴 끈으로 고운 인연으로 남은세상 못다한 정은 배려로 나눔으로 고운사랑 댓가없는 정으로 살포시 천사의 마음으로
살아 보자구요 관세음 보살님 마음 닮아보자구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공정자님~♡
반가워요 🤗
🫠환영합니다 👍👌
환영식에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