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인데요.
세포 조직의 분해와 재활용 원리를 밝힌 연구가
인정을 받았다고 하죠.
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생성'
즉 뭔가가 만들어지는 쪽에 집중할 때
그는 반대로 물질의 분해에 초점을 맞췄고
그 독특한 시도가 빛을 발하게 된 겁니다.
요시노리 교수도 인터뷰에서 그 점을 말했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 몸속에서 늘 분해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다른 이들이 하지 않은 것을 한다는 게
저의 신념이었습니다."
공기가 차가워졌습니다.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수요일에 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때 이른 가을 추위는 주 후반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첫댓글 저희 대한민국에서도 노벨상을 받았으면 합니다.
곧 받을거라 확신합니다 ^^
우리나라도 노벨상 받았으면 좋겠어요~!!!!
박경리의 "토지"도 노벨 문학상 감인데,, 각 지역의 억양이나 문화적인 부분은 번역 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사람들이 안하는 걸 한다는 건 외로운 길을 가는 거라 힘들텐데도 뭔가를 이루어 내시는 대단한 분이시네요.
정말 우리나라도 받았으면 하는 맘이네여....ㅎㅎ
항상 우리의 몸은 뭔가를
끓임없이 분해하고 또 생성되는
과정의 반복같아요
저도 분해에 관심이 갔는데
공감이 많이 되네요
맞아요. 우리 몸에서는 무엇인가가 태어나고 죽고 그렇게 반복되고 있죠~^^
ㅎㅎ 저도 새로운걸 한번 찾아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