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언제봐도 민망스럽습니다.
저때도 살이 어느정도 빠지고 찍은 사진들이구요 사진은 제작년 가을 사진들입니다 ㅎㅎ
65키로 시절이에요, 저때도 살이 빠진거라고 좋아했던 기억이 아련하게 나요..ㅎㅎ
오늘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되다니 영광입니다.
지난해 10월경쯤에 다이어트 후기 올렸었는데 그때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용기얻구
잘 유지하고 몸만들며 지낸 4개월후 현재 여러분들과 함께 또 응원얻고 힘을드리고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저는 원래 퉁퉁이자 뚱뚱이로 살아온 156센치에 키작은 뚱녀였습니다
원하는 직업또한 남들에게 보여지는게 중요한 분야였기에 항상 다이어트는 저의 숙제이자 풀리지않는과제였습니다...
매번반복되는 과식과 폭식 그리고 요요속에서 허덕이는 누구보다 다이어트에있어서는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터였습니다.
그런제가 2013년 7월부터 달려온 여정에 조금씩 조금씩 그끝에 가까워져가고 있음을 느끼고 그 기쁨에
여기 다이어트카페에 글을 썻던 작년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ㅎㅎ
항상 많이도 올라오는 다이어트 성공 후기에 부러워만 하기 일수였고 저는 그중에서도
유독 성공 다이어트에서 자극을 많이 받는 사람이였습니다.
'왜 저렇게 다들 살을 잘빼지'
'뭐가 문제지'
'먹지도 않고 운동도 하는데 왜?"
문제는 방법이였습니다.
혼자 하는 다이어트는 절대적으로 오랜기간 끌고 갈수가 없습니다, 일반인들의 의지로는 참 힘든게 사실인것 같아요
그러니 매번 시도하고 무너지고 반복하기 일수이겠죠?
각종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혹은 주변지인들과 친구 가족을 통해 검증되지 않는 다이어트로 몸을
망가트리기 수년간 제몸은 지칠대로 망가질대로 지쳤고 운동을 하면서도 다이어트를 했지만 그것도오래 가지 못했기에
다시 운동을 시작하려면 처음 했을때보다 두배 새배더 버거웠던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1시간씩 걷고, 고구마와 닭가슴살을 먹어야 살이 빠진다는 다이어트의 기본 정석에서 벗어날수 없는게 사실 현실입니다만
철저하게 뒤로한채 내 식단에서 벗어나는건 시간,그외에는 식단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져 걸어가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운동
하루 1시간씩 걷는거 너무 힘들어요
다이어트 비디오도, 여러가지 운동법들도 너무 많지만 저는 하루 30분을 넘기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한시간 런닝머신도 힘들고 가볍게 산책도 귀찮았어요
뚱뚱한 몸을 끌고 나가서 움직이는 자체도 버거웠구요,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럽고 그걸 이겨내기가 너무 벅찼습니다
저의 운동법으로는 간헐적 운동인 타바타 운동과 여우로빅 그리고 생활속 스트레칭과 요가정도입니다.
((2년이란 시간동안에 지루하지않게 일정패턴을 두고 이것하고 저것하고 해서 저렇게 다양한 운동을 돌아가면서 진행해서 지루하지 않게 했답니다 ㅎㅎ))
타바타 운동은 아놀드홍 홍쌤과 함께 운동하면서 즐겁게 배워 일상생활에서 하루 십분에서 이십분정도 시간으로
생활속 습관으로 운동을 녹아들여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했구요
아놀드홍과의 연이 닿을수 잇던건 저의 스승이자 여기 다이어트 카페에 유명한 순결한여우 김단아 언니와
운동을 통해 알게된 소중한 인연중 한분이시랍니다^^
한참 살이 많이찌고 대인기피증이 왔던 시기에 언니를 찾아가
여우로빅을 강습받고 그렇게 1년시간을 스트레스받지않고 8키로 정도 감량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고향 전주에 내려와서 요가한시간씩 하면서 꾸준하게 살이 빠지고 현재는
47,8을 왔다갔다합니다 ㅎㅎ
한참뚱녀때는 기본 65 66이였는데 그때도 사실 빠져서 65키로였지만요 ,,저에게는
사실 참 꿈같은 몸무게라 작은키에 불과하고 저 몸무게가 그토록 소중하답니다.
운동을 일년이나 하는게 가능해? 차라리 굶어서 빨리 빼는게 낫지.
안해본 생각은 아니였고 실천을 안해봤던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니 에라 모르겠다셈치고 정반대 운동법과 식이를 택했던게 저로써는
뜻하지않게 저에게 맞아들었던 방법이였던것 같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더불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던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것같다라고 꼭 말씀 드리구 싶구요
운동은 내몸을 건강하게 하기위한 나를 위함인데 스트레스받고 왜해야하나 찡그리면서 한다면
무슨 의미가있을까요
카라멜마끼야또 한잔 마시면서 칼로리 걱정에 내돈들여 돈까지내고 먹으면서 먹고나서 아 대박 살찌겠다 이런 생각들역시도
저는 왜 내가 내돈주고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받나 하면서 내려놓는게 제 다이어트에 가장 큰 효과였다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의지 , 즉 나와의 싸움인데 내싸움에서 내가 내스스로를 실패의길로 인도하는 바보같은 짓에서 벗어난게 가장 큰 영향력이였던거죠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아이스크림 하나 초코파이 하나 쿠키하나 먹으면서 뒤에 써있는 칼로릴 보면서
먹을까 말까 입에 넣는 순간까지도 고민하는게 우리의일상입니다 ㅎㅎ
한번 살다가는 인생
그깟 쿠키한입 음료한잔에 스트레스받고 편하지 않은 맘으로 먹는 저를 바라보는일은 더이상
안녕 하고싶어 시작했던 방법에 승리의 여신은 손을 들어주려하고있습니다.
저말고도 수많은 다이어터 분들 혼자하는 그길에 분명 지치고 힘드실거 말하지 않아도...
감히 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같이 달려가서 꼭 같이 웃는 모습으로 우리 다함께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티비속나오는 연예인들도 모델도 그건 내자신이 아닌데 항상 나아닌 남을 보며 꿈을꾸고
저렇게 되고싶다 동경하고...
내가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데 누가 나를 봐주고 사랑해줄까요?
저는 이제는 알겠어요
70키로일때도 50키로일때도 나는 나라는 사실과
그때나 지금이나 나라는 사람은 아름답다는 사실을.
지루하고...버거운길에 다같이 서로 복돋아주며 한걸음한걸음 걸어가요
올여름은 꼭 비키니입고 사진찍는 영광적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세번째 후기 마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과거 사진과 최근 사진 올리고 뿅ㅎ할게요요!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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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에 초안가 그 랩하는 고양이상 여자 닮으섰어욤 몸이완전여리여리
연예인같아요!!! 자극받고갑니다!! 저도 언니처럼 꼭 다이어트성공해서 후기 올릴게요!!!♥♥♥
저도전주사람인데 생활속운동은어떻게하신거에요?하루몇세트씩?
와우..몸이 너무 멋져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예쁘구요
저도 전주사람이랍니다... 너무 멋지세요~~^^
저두 전주사람 ㅠㅠ 미용몸무게 너무 힘드네요 ㅠ
어머니랑 아이디같이 쓰시나요? 예전글보고 헷갈렸단ㄷㄷ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2.08 08:38
우와 짱이에요 대박 이뻐졌다 ㅠ 역시 살은 빼라고 있군요!
저도 전주사람인데 방갑네용 ㅎㅎ평화동에살다가 신시가지로이사왔는데 운동친구도없고 ㅠㅠ외롭네유..ㅠㅠㅠ
오늘 방금전에 투데이로 방송잘밨어요 ㅎㅎ!!!!~~ ㅋㅋ존경스러워여! 저도 될 수 있겠죠?!? ㅠㅠ..
와 진짜 같은 사람 맞나요?? 헐 ㅋㅋㅋ 멋지시네요 ㅋㅋㅋ
멋져요
순결한여우님 카스에서 보고 우와 살많이 빠지셨네 생각했는데
얼마전 티비 보다가 놀랬어요~~~짱짱!! 넘 예뻐요~
자극되네요. 그동안 수고에 박수를 보내고싶어요. 짝짝짝
티비에 나오신분이죠?! 완전 부럽고 대단!!다이어트 자극 받고 갑니다~~
순결한 여우님..제자분이시죠? 멋지세요~ㅠㅠ
전주 요가 블로그검색하면서 봤던분이네요~ 몸매진짜좋다고 강사이신가?했는데 이런사연이있는줄 생각도 못했어요!! 부러워요ㅠㅠ 허벅지는 어떻게 운동하신거에요?ㅠㅠ간절해서ㅠㅠ
뭐하는 언니요?? 개 멋잇쪙 !! ㅠㅠ
아 대박 너무 멋있으세요ㅠㅠ
우아 대박 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멋있으세요 ㅜㅜㅜㅜ
아이돌..인지알앗어요 우와...진짜 보통도아니구 날씬중에서도 초초초날씬...오ㅏ..
어머어머 정말 멋지세요.
AOA 초아같아요~~ 너무 이쁘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