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사님의 손학규대표 지지 발언에 대해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을걸로 생각됩니다..
이 지사님을 위하는 마음에서 의아한 심정을 표현조차 못하시는 분들도 물론 많을터이고요..
제가 자유토론방에 옳겨놓은 글이나 아래 서영석씨의 글을 보면서 저도 비로소 고개가 끄덕여졌으니까요 하하..
두 분의 분석이 지사님의 생각 전부를 담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두 글을 읽으면서 우리 지사님의 정치감각에 다시 한번 놀란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지사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많은 이들이 당장 숲속의 보이는 공간 만을 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요 ...
더 넓은 공간과 더 넓은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각자가 자신이 서있는 위치에서 보이는 부분만을 논하고 옳다고, 한다면 언쟁이 생기는 것입니다.
지사님께서도 수없이 많은 생각과 고뇌에서 내리신 일을 이해하고,
그런 결정을 내리신 이유가 있으실 것이란 생각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저는 지사님의 결정이 옳은 생각이시다 " 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2년 뒤 선거란 진실만으로 이길 수만 있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
조직도 있어야 하고 등등을 고려할 때 ...
글 잘 보았습니다.
위의 글대로라면 시기 적절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은 누구의 지지를 받아서라기 보다는 본인이 지지율을 상승시키는 역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분당을 재선에 출마하여 당선 되는 것, 맞 형으로서 야권 전체를 끌어않는 것, 야권 통합을 몰라도 연대 및 연합을 이루어 내면서 야권이 공히 승리할 수 있는 그런 구도를 만들어야 비로서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지금 실정으로 국민들은 여당에 등을 돌리고 있지만 민주당의지지는 여전히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만큼 야당도 자신들의 문제들를 고치려고 노력하여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야지
또 지금 정권을 바꾸자 하지만 민주당이 정권을잡아도 별반차이가 있을지
더욱히 이렇게 벌서 대권 이야기까지 거론되니 저의눈높이와 다르네요
손대표님도 광재님도 민주당인데 왜 부끄럽게 세삼스레지지한다고 발표하여야만.........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 봤자 별반 차이는 없죠 그래도 쥐색끼 정권 보다는 더좋은 삶을 살수 있을것 같네요
유시민의 '순간두뇌회전'적 영특함. 자기도취적 우월감, '자기가 최고'라는 식의 독선이 영 맘에 들진 않지만.
그러나 유시민보다 더 신뢰할 수 없는 게 손핵규죠.
능력이 부족하거나, 철학이 부재한 것까지는 그래도 참을 수 있지만
인간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건 대단히 치명적입니다. 그런 사람을 지지해야만 하는.....이 지사님의 심정을
약간은 이해하고도 싶지만.
그러나 정말 아니네요.
잘 알지 못하지만,,,한말씀 드리자면 손학규대표는 보수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그런 인물이 아닌가 합니다...유시민 대표를 부담 스러워하는,,지금 시점은 정권교체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치하에서 벗어나려면,,,그런 의미에서 저도 지사님 생각과 같다고 해도 되나요?
위의 서영석씨의 글... 솔직히 마음에 별로 와 닿지는 않습니다. 죄송한 표현입니다만,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광재 지사님의 평상시의 정치 행동에 대한 존경심을 전제로 하고,
그리고 손학규 대표 지지에 대한 동의 여부와는 관계없이, 어쨌든 개인적으로 윗글은 그다지 설득력있게 읽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손대표 지지 발언을 하신 이지사님의 행로는 어찌 되었든 존중받아야 하고,
어떤 경우에도 이광재 지사님에 대한 사랑과 지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정치와는 전혀 무관하게 그저 평범한 소시민으로 살지만... 유시민씨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 입장에서는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런 의사표현도 가능한거겠죠.
어떤 의사표현도 가능합니다..
가능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사람들이 우리 지사님에게 어떻게 그렇게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냐? 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 늘 현장에서 듣습니다. 그 안에 늘 답이 있었습니다."
우리 카페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거칠지 않기를 바랄뿐이지 어떤 의사표현도 어떤 비판도 모두 가능합니다.. 이세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