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낙지와 조개탕이 잘맞는 궁합인건 알지만
바지락 칼국수와의 궁합도 환상적이라는.....^^
골목안에 숨어있어서 찾아가기 힘듭니다^^;
예약하고도 10분이상 줄을 섰습니다 ㅜㅜ
누가 먼저 시작했는지 모르지만 낙서가 많군요^^
깔끔한 벽보다 정감이 갑니다 ^^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지 가게 구조가 복잡합니다 ^^
원래 낙지볶음, 칼국수는 젊은층이 좋아하는 메뉴가 아닌데
의외로 20대분들이 많더군요
미리 예약을 한 덕분에 자리에 앉자마자 바로 나옵니다^^ㅎㅎ
보기에는 별루 특징은 없지만 맛을 보니
젊은층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 약간은 달짝지근한 매운맛입니다^^
낙지볶음 대 \15,000원,칼국수 \4,000원
칼국수를 덜어서 낚지볶음과 비벼먹으면 맛있다는 고급정보에 .....ㅎ
좀더 붉게 표현하려고 화벨을 조정했더니 그릇도 붉게 나왔네요 ㅋㅋ
하지만 귀차니즘때문에 후보정은 안한다는.....^^; ㅎ
매운 낙지먹고 칼국수 그릇 통째로 들고 뜨거운 국물 마시면
환상적인 매운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칼국수를 2인당 하나씩 먹어서 조금은 서운했는데.....^^;
밥을 한공기 시켜서 낙지볶음에 직접 비벼봤습니다
꼭 드셔 보시길 .....^^
후식으로 나온 배즙입니다
배가 삭혀서 들어있습니다^^
입안이 개운해집니다^^
협소한 매장때문에 줄서서 기다려야 하고
기억에 남는 서비스도 없고 ㅜㅜ
또, 먹으면서도 줄서있는 사람들때문에 후딱 먹고 나와야 하지만
기억에 남는 맛집으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첫댓글 우와~ 반가워라~! 구리시 돌다리 부근은 고딩때부터 저의 주활동 무대라 잘 아는데 여기는 정말 맛집으로 유명하면서도 또 아는 사람만 아는 곳입니다. 동창들도 모르는 이가 태반..ㅋㅋㅋ 낙지볶음과 칼국수가 극강의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일깨워 준 집이라능.. ㅎㅎ 근데 혹시 톰님이랑 같이 가셨나요?
('ㅠ')
나도 저번주에 다녀 왔는데... 여기는 테이블당 윤중님이 말씀하시는 소화제가 한병으로 제한되어 있는 줄서서 먹는 집인데...
달짝지근한 매운맛 좋아 보이는데요.. 거리의 압박만 없으면 함 가주고 싶어요.. ^^
어!!나여기 갔던덴데 맛있어요
아응~~~ㅜㅜ
아 ,낙지볶음, ~ 매콤한 낙지볶음 넘좋아하는뎅 , ~
와.. 그림보자마자...소주가 훅땡기는데요..ㅋㅋㅋ맛있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