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님 사진이 있다기에 사진방에 가서 보고는 매우 놀랐다오!
왜... 놀랏냐면.........
과거의 여인과 99.9% 닮아서.......
정 * 심
그녀의 이름이오!
난 군대에 가서 적과 정말 열심히 싸우고 싶었소!
그러나 아쉽게도 전경이었다오!
전투경찰의 준말......
당시 한국은 미국과의 합의하에 군인의 수를 일정 이하로 유지 해야하는 협정을 채결했었소!
우리나라 사람들 머리 무지하게 좋잔소!
그래서 묘안을 짜낸것이 바로 전투경찰......
이 아이디어를 제공한 이가 바로 "이해구"란 전 치안총감 이었던것으로 기억하오!
군인도 아닌것이 군인 행세를 하고.......
경찰이 아닌것이 경찰 행세를 하는........
훈련소에서 훈련을 5주를 받았다오....
(퇴근시간이 가까우니 .......대충 결론 만.......)
훈령병들이 9중대까지 있었으니.....약 500명정도 되었다오.
거기서 시험을 봤는데.........
역시 꼴등 이었다오!
난 역시 공부엔 젬병이오!
그래서 꼴지들만 가는 자대 배치를 전북경찰국으로 배치를 받았고,
도경에 근무를 하다가.....
나의 고향 군산 경찰서로 전근을 갔다오!
나도 기동대 가서 데모 좀 막아보고.....최류탄도 맛봤으면 했는데......
그녀와의 역사가 거기서 시작 된다오!
군산경찰서에서 처음 배치 받은 곳이 전산실!
1년 내내 26도를 유지해야 하는 보안 2급 장소 이라오!
그 당시 컴퓨터는 무지하게 비쌋소.
그리고 열이 심하게 나서 ......
여름엔 서장실도 상급기관 눈치를 보며 에어컨을 틀었는데.....
전산실은 에어컨 빵빵하게 나왔소.
제가 그만큼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이오.........
그리고 전산실은 보안구역이라 비록 서장이라도 절차를 밟아야 출입이 된다오.
군대가기전 내가 처음 본 컴퓨터는 "애니악" 종류 였다오!
컴퓨터 한개가 교실 두개 정도 되는..........
컴퓨터를 보아서 그런지 전산실에 배치 받았다오!
호사다마!
그 당시 컴퓨터는 심심찮게 다운이 됐다오!
어느날 여름!
점심을 먹으니 졸립 디다!
꾸벅....꾸벅.......졸고 있는데......전화가 옵디다1
저....어디 파출소 ......경위 ...아무갠대요......신원 확인 부탁 드립니다.....
눈까풀이 천근 만근인....... 제가 뭐라 했게요........?
.........컴퓨터 다운 됐어요.........? ............하고서는 그냥 푹~ 자~ 버렸다오!
근데 제가 벌집을 건드렸다오!
그 경위가 ..........관내서 젤.......잘나가는 ,,,,전도양양한 기대주 였고,
직전 전산실 책인자 였다오.....
헐!
결국, 열받은 그 경위....
.....
저 결국 전산실서 아웃되고 군산항에 있는 출장소로 발령이 났다오!
거기서 그 여인을 만났소!
여기서 부턴 좀 비밀 이오!
어디가서 말하지 마시오!
항구는 무엇에 쓰는 거요?
그렇소......배의 출입항을 토제 하는 곳이오.
배가 출항을 하려면 선박출항증을 발부 받아야 한다오!
근데 배는 촌각을 다툰다오.
여름엔 새벽 4시부터, 출항에 허락되오!
지금은 모르지만 그 당시는 그랬소!
제가 근무하는 그 선박출입항 출장소에는 신성한 소도 입니다.
새벽 4시에 120여명의 선주가 일렬로 기다리다가,
선박 출항증을 발부하기 시작한다오.
약 1시간 반이 걸립디다!........
근데.............
내가 보니 불합리하게 업무를 처리 하고 있더란 말아오!
그래서 내 방식대로 하니 30분안에 출항이 끝납디다!
그런데 난리가 났소!
나만 그렇게 30분안에 끝나고.......
다른 사람 근무할때는 1시간 반씩 걸리니.....
선주들이 항의를 했소!
누구는 숏타임이고......누구는 롱타임이냐.......
근데 제 방식이 다른 근무자에겐 어려웠나 보오!
동료들은 죽어도 못하겠다고........
그래서 내가 묘안을 냈소!
그럼.....나는 ......날마다....새벽에 2시간만 근무 하고 나머지 시간은 내 맘대로 하겠소!
그렇게 새벽에만 근무를 하고 .........심심해서 ...공부를 했다오!
난 전에 알렸다 시피 공고를 나왔다고 했잖소.
그래서 영어를 무지하게 못한게 한이 되어 ...............
그 당시 유행하던 정철의 미드나잇.......으로 카세트테이프로 공부하고 있던중!
옆길로 샌거 같아 중략.......
어느 선주 한명이 출장소를 방문하더니........ 하고 많은 사람 중에 나더러 ....조용히 할 말 있다고...
그래서 다방으로 가니 .....그 녀가 거기 있었소!
정*심...그녀 말이오......
그당시 우리는 입던 옷등을 출장소 안에서 빨래를 각자 해 입었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 한테 ..........
앞으로 이 분 옷을 니가 집으로 수거 해서 세탁해 드려라!
하루에 한번씩....................!
결국 그녀는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아버지의 명을 따랐네요.
대학생이었던 그녀는 학교에서 집에 오면 출장서에 들러 내 옷을 가져가고........
다음날 세탁하여 다림질 옷을 전해주고.........
속옷은 못주겠다........거부햇더니...........사물함 뒤져 가져갔다는...............
제가 거기서 6개월 근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날!
그녀는 학교도 가지 않고 출장소 앞에서 기다립니다.
저는 눈길만 주고 ...고맙다는 인사만 하고........
바로 따블백 매고 경찰서 가서 제대 신고하고..........
그후.....
그녀의 아버지(선주)께서 우리집으로 전화가 왔다오!
한 번 만자 자고........딸아이 문제로.......
제가 갔을까요?
그렇다고 날 인정머리 없기로는 대한민국의 제일 이라고 욕하지 마소!
그 당시 나에겐 이쁜 여자 이상으로........
내가 아니면 않되는 우리의 이상이 있었기 때문에.......
여자를 만난다는것은......목적을 이루기 전에는 ........ 나의 신념과 배치 되기 대문에....
또 좋은 말 없을까?
....................................
그리고 끝으로.......
마녀님 관상을 보지 않을 수 없었소!
내가 어렸을때 아버지가 하던 역학을 어머니 뱃속에서 부터 배웠나 보오!
님은 중년 처반 까지는 참으로 고생 많이 할 팔자이라오!
거부하지 마시오!.........현재 생활을......
님은 하관이 발달했소!
아마.......3~5년 후 쯤이면.......잘먹고 잘 살거요!
두고 보시오!
까불지 마라고...
어라! 님의 바로 위, 댓글에 채소채씨 한면 이 늘었다!
님 얼굴이 샴쌍둥이요.......한면이 늘게.......?
눈감고 타 쳐서 그렀수..(사실 오타는 저의 전문입니다
그러나 원글엔 오타 안 치려고 발버둥 칩니다.)
영훈님이 내 전문 오타 자꾸 치면 그것도 손해배상 들어갑니다.
ㅍ ㅎ ㅎ ㅎ
ㅋㅋㅋ,,,마녀님 최영훈님 관상 잘 봐주셔서 좋으시것네,,,,분이 관상도 좀 봐주시구랴....사진 몇개 있응께요,,,ㅎㅎㅎ
제가 가끔 정신과 약을 먹어야 하거든요?.....꼭 그때만 접신하니......
그 때 봐서.......
마녀님의 관상이 제대로 맞기를 바라고
...
저도 사진 올리면
봐 주실라요?
사진 다 내려 버렸더니만...특기를 말씀 하시네
어라!
왜 사진 내려 버렸남?
지금도 여기저기서 구애를 받남?
님이 이쁜것이 죄요?
얼굴만 나오게, 정면으로.....귀가 나오면 정확도 향상.......얼짱각도는 않됨!
얼짱각도는 왜 안될까요?
얼짱각도? 아무래도 관상보는데 정확도가 떨어지겠지요, 영웅호걸이 미인을 좋아하느네, 좋아한 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고, 미인을 좋아하다가 영웅호걸의 능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고 끝나는 수가 있는데,,,
최영훈님도 영웅호걸에 버금가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미인을 좋아하겠지요, 미인을 보면 눈이 뒤집힐 것입니다. 관상이 제대로 안나오지요, 아무래도 정확한 관상은 얼굴을 최영훈님 코앞에 갖다 놓아야 잘나올겁니다.
제 사진도 얼짱각도인데 그럼 관상 보신게 다 엉터리란거네요?
괜히 좋다가 말았눼요. 칫!!
하여간.....삐지는 데는 1뜽!
오늘 앙마와 마녀님 컨디션이 안좋은가 봅니다. 새끼 오소리도 키워주는 마음이 이쁘고, 최영훈님이 자신이 좋아했던 이쁜 여자와 99.9% 닮았다고 하는데, 하기사 이쁜 여자들이 잘 삐친다니까
구애라기 보다는
쪽지로 귀찮게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냥...답 쪽지도 안하고 삼켜버렸습니다.
님하고 친구는 안하고 싶은데
관상은 봐 달라고 하고 싶네요
공짜니까....
아직도 쪽찌가 온단 말이시?
근데 왜 나한틴 한장의 쪽찌도 안 올까?
영훈님은 쪽찌 보내지 마셈.
영훈님껀 수신거부 해야쥐.ㅎㅎㅎ
요즘은 안와요.
사진 올리고 나서는 제법 왔었지요.
오죽하면 내가 사진 올린 부작용 이라고 했을까나..
ㅎ ㅎ ㅎ
마녀님, 쪽지.....
내가 마녀님한테 쪽지를 보낸다고......
흥!
쪽지는 고사하고 예천 "쪽"으로 오줌도 않싸오!!!!
계좌 알려 달라고
쪽지 보내 달라고 님이...그리 말씀 하신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와서...ㅍㅎ ㅎ
예천이 방금부터 청정지역이 된것 같습니다
님 덕분에...
커피님땜시 크게 웃는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 책님 말처럼
여긴 어제부로 완전 청정지역이 되었겠네.
책!
책님!
내가 졌다!
방장님이 안계시니 밤새 삶방에서 잠도 안자고 쌈하네여.ㅎㅎㅎㅎ
잠은 언제 자고 출근한데요.
여자들이 자꾸 염장을 찌르 ~ 잖아요?
염장지르는 여자들 다 이름적어서 방장님 갖다주세요.
그러면 또 알아요. 그 분들 방 청소라도 시킬런지 ㅎㅎㅎㅎ
저에게 방 청소 하라고 하면 영훈님 먼저 치워 드립니다.
방 청소 자진해서 할까예?
ㅍ ㅎ ㅎ
마녀님 화이팅~
청소 바람
여기 여자들 단합 잘되네....
남자는 나 혼자.........날뛰는 여자들을 못당하겠는데........내 편이 없구나?
내가 세상을 잘 못 산 탓이야!
날뛰다?
그냥 조용히 타만 칠뿐인디요?
제가 날뛰면 머리에 꽃 꼽은 날 날뛰는디
아직 제가 날뛰는거 못 보셨지라?
한번 볼라우?
조용...조용.
날뛰지 마슈!
님이 날뛰면 비가 온다오....
추수하는 농민들 생각해서 참아야 하느니...요!
어머나~저도 봐주세요~~~
제사진도 올릴까요~~~~ㅎㅎㅎㅎ
제사주엔 도화살이 끼였다하던데~~~~
언냐 도화살은 안 좋은살인데?ㅎㅎㅎ
그 살은 남자들이 줄줄이 따르는? 내가 잘못 알았나?ㅎㅎㅎ
맞아요~~어절수 없이 그리 태어났다나~~~ㅋㅋㅋ
아들셋에 아저씨 까지...
남자들이 줄줄이...맞네 꼭 맞네요 ^^
맞아요~내주위엔,,남자드리 득실득실~~~
제 사ㅏ진도 살짝 올 릴까요~~~
올리세요
똑바로 관상 못 보면 우리 손해배상 들어갑시다
저 혼자 하려니 힘이 부치네요 ㅎㅎㅎ
하이고 마녀님 ...무슨 말씀을......
전 지금 마녀님 한명 한테도 엄청 깨지고 있잖아요?
깨갱~깨갱.....
최영훈님 마녀님 한테 깨진다니요?
마녀님이 어미 잃은 오소리 새끼를 키워주는 예쁜 공주같은 마음씨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저도 원글보다는 뎃글이나 답글 보는 재미로 삶의방이나 유머방을 즐겨 찾습니다. ㅎㅎㅎ
꽃향기도 사진을 올려 볼까요?
최성훈님께서 관상을 잘 보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덕분에 님도 뵙고
좋네요...그거
올려 보시오소서~
이러다 줄 서는거 아닌지 모르겄네요.... ㅎㅎㅎㅎ
삶방이 수다방이 됐네요
답글 읽느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재밌죠...ㅎ ㅎ ㅎ
아줌마 아저씨들이...심심하니까
이렇게 놀이를 하네요. ㅎ ㅎ ㅎ
ㅎㅎㅎ 마실 좀 갔다 왔더니 그새 도배를 해놨네요....ㅎㅎㅎㅎ영훈님이 오고 난뒤부터 울방 님들이 활기가 있으니 시끄러워도 좀 참아야겠져??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관상까지 보신다니 울방에 필요하신분인것 같고....그런데 마녀님 사진이 어딨나요?? 사진방에 없던디......ㅎㅎㅎㅎ 이참에 사진 슬쩍 올려 관상 좀 봐 달랠까?ㅎㅎㅎㅎㅎㅎ그 아가씨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전라도에서 선생님 한다는 소식이 바람결에 들립디다!
저 절대로.....네버.....절대로 궁금하지 않습니...............................................................어찌사는지 눈꼽만큼 궁금하다는......
건의 사항 있는데요?
마녀님, 지~니님, 책님이 이 3사람이 저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에요!
청소 시켜 주세요?
전라도에서 바람결에 들리는 소식, 마파람? 높새바람? 건들마? 소슬바람? 어느 바람결에 오는 소식이더라도 사랑을 담은 소식였으면 합니다.
방장님 앙마와 마녀님 사진은 밴댕콧구멍님이 올렸는데, 예명을 "밴댕콧꾸멍"으로 올렸드라구요.
퐈 퐈 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