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훼이크ㅋㅋ
낭만은 짧고 추위는 길었습니다ㅎ
그래도 비오는 날 스키장은 참으로 한산했고 또 슬로프는 비에 녹아서 폭신폭신 훨씬 상태가 좋아졌어요.
아예 녹아서 쓸려내려가리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설질이 좋아지다니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25일 첫날, 중년탐정김정일님께서 카풀해주셔서 편하게 곰마을로 갔지요.
미리 와계시던 패밀리들과 인사후 바로 슬로프로 이동해서 연수를 시작했습니다.
오전시간에는 티칭을 배웠어요. 베이직모빌러티부터 너비스턴까지 오전내내 차근차근 작은 부분까지 배우고 익혔구요,
남에게 가르치기위함이라 처음 배울때보다도 더 긴장되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선지 사람이 참 많았는데요...
이제 30개월이나 됐을까 싶은 꼬마가 튀김젓가락ㅋㅋ을 들고 스키를 타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았어요~
스키와 폴을 가져다 휴대폰고리로 달고 싶다는 생각도ㅋㅋㅋㅋ
점심식사때는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돈까스는 8개가 더 나가야 주문이 된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싀크하게 "돈까스 없는 돈까스 주세염!!"을 외치고 당당하게 1등으로 접시를 받았지용ㅋㅋ
오후에는 오전에 못마친 티칭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라이딩에 들어갔습니다.
어린왕자님이 중간중간 휴식시간을 주셨지만 끝날 무렵에는 체력의 한계가 오더군요^-^;;
밤에는 사과꽃님께 받은 자료에 살을 붙여 우리만의 티칭자료를 만들어 익혔습니다.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평소에 여러사람을 앞에 두고 말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저로서는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거나 버벅대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연습하다보니 차차 나아졌어요.
하외탈쉐프님과 베쓰엄마ㅋ의 정성가득한 야식으로 허기를 달래며 열심히 공부하고 잠자리 고고싱~
기름에 튀겨지는 닭날개가 되는 꿈을 꾸고 퍼뜩 놀라 잠에서 깨어보니 방이 후끈후끈 찜질방같았다는;;
제가 추위도 타지만 더위는 정말 쥐약이라서요^^;;자다깨 복도로 나가 땀을 식히고 들어오길 두어번하니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26일 둘째날.
전날보다는 사람이 훨씬 적어 연수받는게 수월했습니다.
첫째날은 어린왕자님께서 주도하에 티칭을 보여주셨다면 둘째날은 저희들이 강사와 수강생이 되어 티칭을 배워갔습니다.
사이드슬리핑, 펜듈럼, 폴라인엣지체인지, 비기너턴, 베이직턴, 너비스턴.
저는 상체를 쓰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폴라인엣지체인지와 비기너턴이 어려웠습니당.
특히 폴라인엣지체인지는 죽어라 안되더라구요ㅜㅜ
어린왕자님한테 저 구피로 하면 안되냐고 우기기도;;;했지만 당연히 실패!!ㅋㅋ
대신 제발 내일 제비뽑기할때 폴라인만은 안뽑았으면 좋겠다고 빌었어요.
그리고 라이딩에서 계속 부족한 전향과 높은 자세를 지적받았지만 고치는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왼팔을 본드로 붙인듯이 움직이지 않는 자세를 난매님이 그대로 흉내를 내 빅재미를 주기도 했는데요ㅋㅋ
나중에 동영상보니까 몸개그가 따로 없었;;;;; 다행히 테스트때는 두 팔을 올리는 방법으로 문제를 고칠 수 있었습니다^ㅁ^
점심시간에 저는 또 다시 "주모, 돈까스는 키핑!!"을 외치려고 했지만 난매님과 협상, 돈까스와 소시지 트레이딩 이뤄냈습니다ㅎ
라이딩 수업후 밤에는 또 다시 서로 티칭을 지적해주고 보완해나갔구요.
놀러오신 몽블랑쌤도 땀을 뻘뻘 흘리시며 도와주셨습니다. 저희 방 보일러 늦게 켜서 안더웠는데 왜 그렇게 땀을 흘리셨나효ㅋㅋㅋ
그리고 오밤중 야식은 또 다시 하쉐프께서 책임지셨구요. 배를 두들기며 잠이 들....
...었다가 또 다시 닭튀김에 빙의해서 복도를 왔다갔다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7일, 대망의 테스트.
첫날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서 보니 정말로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스트에 대한 긴장으로 비가 오든지 말든지 다들 신경도 안쓰는 분위기였지요.
드디어 9시에 제비뽑기. 총 6가지 티칭중에 2가지를 뽑아서 테스트를 받는데요.
두근두근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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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폴라인에지체인지와 비기너턴을 뽑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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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뽑으신 분이 테스트를 받을 동안 뒤에서 저는 티칭이고 나발이고 폴라인엣지체인지의 데몬만을 하고 또 했습니다.
지금도 제 양쪽무릎에 그 흔적이 시퍼렇게 남아있는데요,
얼마나 처절했는지 레벨3보시던 코곰님도 리프트 타고 올라가면서 걱정하셨더랬고,
옆에서 달달달달 다리 떨면서 구경하시던 마르하바님도 적극 피드백을,
테스트 녹화하고 계시던 몽블랑쌤도 촬영을 멈추고 다가와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웃기죠?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지금도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병신짓도 이만하면 풍작인듯ㅋㅋㅋㅋㅋㅋ
사실 폴라인에지체인지반은 재수강도 없이 한방에 OK받고 올라갔는데 타이밍이고 전향이고 죽어도 안되더랍니다.
결국 테스트 직전까지 안되는 바람에 슬로프에 누워서 잠깐 울기까지 했어용;;
드디어 내차례!!
티칭을 한국말로 하는지 불어로 하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뱉어(?)내고, 데몬...
네..데몬...데몬을 해야죠. 후우~
토우펜듈럼으로 나가는 그 몇초사이에 어찌나 많은 생각들이 오가던지...
일단 토우-힐 엣지체인지는 무난하게 해냈습니다. 문제는 힐-토우 체인지.
아아아아아악!! 다행히 넘어지진 않았지만 전향이 부족해서 마무리가 너무....너무.......ㅜㅜ
그래도 힘을 내서 비기너턴 티칭까지 끝내니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그 빗속에서 오히려 덥더라구요.
다들 잘했다고 용기주셔서 힘을 냈습니다. 안그럼 슬로프에 누워버렸을지도 몰라요^-^;;
그렇게 티칭을 끝내고 몸이 젖은 김에 라이딩까지 하자는 의견을 모아 리틀베어 상단으로 올라갔습니다.
아, 비가 오는 바람에 일요캠프가 취소돼서 평소 익숙하던 리틀베어에서 테스트를 본게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a
롱턴과 숏턴. 왼팔을 자연스럽게 올려 쭉 뻗은 자세를 유지하고,
몽쌤이 가르쳐주신대로 시선은 진행방향의 슬로프 끝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자세를 낮추고 밸런스를 맞춰 탔습니다.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크게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일 없이 무사히 내려왔어요.
모두 한 짐을 내려놓고 스낵하우스에 돌아와 합격/불합격 발표를 기다리며 밥도 먹고 몸도 녹이고 옷도 말렸습니다.
하나밖에 안켜진 스토브에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모두들 몸에는 하얀 수증기가 폴폴~~
처음에는 가랑비인듯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강한 비와 돌풍이 불어서 다들 물에서 건진 빨래마냥 변했거든요^-^;;
드디어 시험을 마쳤다는 후련함에 다들 결과를 듣기도 전부터 얼굴이 활짝 피시던데요ㅋㅋ
오후2시, 테이블에 모두 모여 어린왕자님의 입만 주시하는 긴장만 쪽쪽 빨고 있었습니다.
1시간이 넘게 수첩을 넘기시며 고심을 하시던 모습에 저는 '나때문인가....내가 탈락인가...' 막 이럼서;;;;
다른 분들 다들 이런 점이 좋았고 이런 점은 약간 부족했다, 평가를 내려주시고 제 차례.
"자반님은 폴라인엣지체인지 데몬이 조금 부족하셨지만..."
조금 조금 조금 조금.....많이 아니고 조금!! a little!!!!!!!!! 그럼 결과는??
올레~~!! 저를 포함해서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준강사뱃지를 득템했습니다!!!!
타워콘도 4층 쇼파에 옹기종기모여 뱃지와 와펜을 받으니 모든 연수 일정이 끝났습니다.
뱃지와 와펜을 보고 또 보고...계속 보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ㅎ
하루종일 비를 맞고 긴장을 해서 몸이 천근만근일 줄 알았는데 합격소식에 모든 피로가 한방에 클리어~~
피곤해서 안가려고 했던 뒷풀이가 급 땡기는거 있죠??ㅋㅋ
상경ㅋ할때도 중년탐정김정일님이 카풀을 해주셨는데요,
중년탐정님은 얼른 집에 가고 싶으신 듯 했지만 난매와 제가 졸라서ㅋㅋ뒷풀이 장소로 달료달료~
가는 도중에 배가 고파져서 참말로 잘한 결정이라고 우리끼리 만족했구요ㅎ
맛난 오리고기와 수제비로 배를 채우고 드디어 컴백홈인겁니돠~
사실 중년탐정님은 부천에 사셔서 강변까지는 돌아가시는 길임에도 기꺼이 데려다 주셨어요.
여기서 쫌만 더 조르면 춘천까지 데려다 줄 기세???ㅋㅋㅋㅋㅋ
강변에서 난매와 중년탐정님께 빠빠이를 하고 저는 춘천행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춘천도 비가 와서 비를 맞으며 집까지 걸어갔지만 데크의 무게가 하나도 안느껴졌어요ㅎ
집에 도착하자마자 이 기쁜 소식을 사방팔방 자랑질을 해가면서,
앞으로 나한테 배우려면 돈내고 배워야 한다는 둥, 시덥잖은 소리를 지껄이며 잠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100% 실력이 뛰어나서 준강사가 된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지금보다 한단계 위를 보는 도전정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등..
실력 이면에 있는 좋은 점만을 보고 합격을 주신거라 믿습니다.
실력보다 넘치는 자격이라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실력을 닦아서 정강사에 도전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면 될까요^^?ㅋ
제가 카빙턴만 제대로 했어도 3월 정강사에 도전해보는건데ㅋㅋ정강사는 다음 시즌에~~~
아,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절대로..
지금은 아니야, 내 실력으로 무슨....이런 생각마시고 일단 도전을 해보세요.
자격취득보다 더 가치있었던 2박3일간의 연수였습니다.
어디가서 막 받을 수 있는 그런거 아니에요. 최고 수준의 강사님들이 한땀 한땀ㅋㅋ열정을 갖고 가르쳐주시는 명품연수입니다.
실력이 확~느는걸 경험하실 수 있으니까 합격/불합격보다는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시면 부담없이 많은걸 얻어가실 수 있을거에용.
내일 프리라이딩 가려고 셔틀까지 예약해놨는데 갑자기 약속이 잡혀버려서 고민중이네요^-^;;
아무튼 연수받으신 모든 준강사, 정강사, 프로강사 지망 및 강사님들 고생 많으셨구요!!
정말 아름다운 겨울이에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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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수요일캠프땜에 내일 약속을 잡았는데 캠프취소됐대요ㅎㅎ
그래서 약속은 모레로 미루고 낼 프리라이딩 참석해야겠어요~~셔틀타고 갈거라 좀 늦을거에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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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시즌끝날때까지 더 열심히 달리겠습니다ㅎ
저런 그림들은 어디서 저렇게 찾아오실까요? ㅋ~ 암튼 준강사 합격하신거 축하드립니다.~ 낼 프리 참석하세요.. 배지 구경 함 해봅시다.
뱃지 달았는데 영 폼이 안나네요ㅋㅋ축하 감사드리구요, 내일 뵐게요^-^
어쩜 이리도 자세히 .꼼꼼히...정성가득 후기를 올리시는지요,넘 넘 축하드리구요^^* 넘 부러워요~~~쪼기위에 강쥐 귀여워요,꼭 안아주고 싶포라♡
집에서 만날 뒹굴거리니까효ㅋㅋ
요새 보드타고 후기올리는게 유일한 취미이자 낙입니다. 특히 후기올릴때가 넘넘 즐겁다능능능~~♡
자반님^^ 후기를 읽고 있으니, 자반님이 연수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했구나 느껴져요^^ 준강사연수 합격을 정말 축하드려요~ 남은 시즌에서도 자주 만나요^^
열심히는 했는데 생각만큼 몸이 안따라와서 속상할때도 잠깐 있었어용^-^;;
그치만 우야든동 좋은 결과 받았고 결과에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오늘도 보고 담주에도 보공..자주 봬용ㅋㅋㅋ
기대했던대로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다행이네. 고생 많았어. 다음 캠프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넹~~~휴장일까지 쭈욱~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ㅋ
히야~ 역시 후기 제대로군요. 자반님~~ 좀 돌아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즐겁게 또 만나요..^^
중년탐정님 이번 일을 계기로 삶의 교훈을 하나 얻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카풀 함부로 하지 말자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넘넘 감사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시간내셔서 시즌 마지막 캠프까지 함께 해용^-^
자반이 후기 잘 올려줘서 다들 궁금했을 2박3일이 쫘악~ 다시 펼쳐지네^^ 멋져멋져!!! 사진과 함께한 재미난 후기!
아직 결정 못하신 몇몇분들 뽐뿌질 좀 하려구요ㅋㅋ시즌 가기전에 다들 준강사 도전하셨음 좋겠네요.
베쓰엄마ㅋ덕분에 밥 굶지 않고 뽀동~하니 잘 먹고 잘 놀다(?)왔습니다. 다음 정강사도 함께 하실거죠^-^?
자반님~드뎌 얼굴 텃구먼~3일동안 즐거웠어요. 나랑 동갑이란 말에 완전 안습. 초라해지고 점점 작아져가는 내 모습 ㅠ ㅋㅋㅋㅋ 동안의 비결을 내놓으시오!! 연수동안 수고 많았고 올해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 본받고 싶어요. 멋진 라이딩으로 다시 만나용~
29년간 젖살이 안빠졌을뿐ㅋㅋㅋㅋㅋ그리고 얼굴보다는 말투가 어려서 더 그런것같아요^-^;;;
이쁜도덕샘도 말그대로 이쁘시더만 괜히 그러셔~~ㅋㅋㅋ 시즌끝날때까지 열심히 달려볼게요ㅎ
자반님 완전 축하~~~!
캄사캄사>_<!! 얼갈이(?)님 덕분입니돠ㅋㅋㅋㅋ
아니 이런 사랑스러운 후기가 있나~아하하...연수기간에도 자반님의 매력에 허우적대었다는^^추카추카~다음 시즌에도 함께하자구요^-^글고...바로전날 밤에두 폴라인엣지체인지 설명열심히 하더뉘 시험때 설명..정말 잘했다는^-^!!!
설명만....데몬은 시ㅋ망ㅋ미소제일님 낭랑한 목소리가 아직도 제 귓가를 두드려요. 중독된 것 같다능ㅋㅋㅋ
이제 개학이라 바쁘시겠네요ㅎ다음 시즌에 우리 준팸들 정팸으로 다시 만나는거죠? 맞죵??
이제야 댓글을 달게되네요.. 함께해서 넘 좋았구요.. 같이 티칭 연습못해서 넘 아쉬울 따름입니다
좋은 추억이었어요..수고하셨어요..^^*
저도 이제 봤네요ㅎ
같이 티칭 연습 하셨으면 훨씬 수월하셨을텐데, 일땜에 바쁘셔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이번 정강사연수는 꼭 숙박하세요!! 준강사처럼 프린트물도 없이 걍 들으면서 바로 외워야 한대요^-^;;
우와...꼼꼼하게 잘도 적었네요..^^ 연수기간 동안 애쓰신 모습이 생생히 그려집니다. 제 경험으로도 이런 기회가 스스로를 한단계 레빌업 시키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쁜사랑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어서요!! 준강사 취득하신거 정말 축하 드려요!! 캠프에서 반갑게 뵈요!! 피로 잘푸시구요!!
홍홍홍~정말정말 노력했는데 몸이 안따라줘서 좀 슬펐지만....결과가 좋으니까 만사 오케이인가효ㅎ
숙박내내 맛난 아침과 야식 감사했구요, 오늘도 넘넘 반가웠습니다. 뵐때마다 새롭게 반갑ㅋㅋㅋ
자반님~ 첨 봤지만 함께 해서 더 즐거웠어요. ㅋㅋ 좋은 성적도 축하드립니다~^^*
히히히~~~재밌었어요. 진짜 숙박캠프 너무 재밌었어용ㅎ 아, 축하도 감사합니당^ㅅ^ㅋ
자반님 역시나 합격하셨군요!! ^-^ 저 다시 컴백하면 많이 가르쳐주세요~~
제가 눈만큼은 매의 눈이라...저도 못하는거 막 지적질하고 그럴거거등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