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행문화코드 - 일상탈출카페[국내여행 해외여행]
"여름탈출! 가보고 싶은 남도의 섬"
완도군 "소안도"
섬의 허리부분이 잘록해서 양쪽의 바다가 서로 맞닿을 듯한 형상의 소안도는
영락없이 아령이나 호리병을 닮았다.
일제 암흑기에 전국의 면단위로 가장 많은 애국지사 57명을 낳은 항일 운동의 성지로써,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항일운동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역사 교육장인 소안 항일운동기념관등이 있다.
일출을 감상할수 있는 해돋이 쉼터, 삼림용과 바다 향기가 동시에 느낄수 있는
맹선리 상록수림과 미라리해수욕장, 드리우는데로 낚시터인 부상리 해변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당사도 등대가 있다(전라도발행~가보고 싶은 남도의 섬 자료)
미라리해수욕장은 호박돌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미라리의 상록수림은 완도 앞바다에 있는 소안도의 해안가를 따라 길이 400m로 펼쳐져 있다.
상록수림을 구성하고 있는 식물들로는 모밀잣밤나무, 구실잣밤나무, 밤나무,
생달나무, 광나무, 후박나무, 보리밥나무, 사스레피나무, 동백나무, 해송 등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상록수림의 수는 많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완도 미라리의 상록수림은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과 농경지를 보호하는 기능도 하고 있는 등
민속적·생물학적 자료로서의 보존가치가 크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완도군 소안면 소안도는 일제 식민지 암흑기에 함경도 북청과 부산 동래 등과 함께
거세게 항일운동을 펼쳤던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항일운동기념탑과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다.
항일운동기념탑은 1990년 소안면 주민들이 일본으로부터의 독립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주민들의 성금으로 쌓은 탑이다.
높이 8m 폭 4m로 쌓아 올린 탑의 검은 돌은 일제의 탄압을,
햐얀돌은 우리 백의 민족의 순결함을, 세갈래로 솟아오른 탑 모양은 일본에 대한 강렬한 저항을 상징하고 있다.
부상해수욕장
항일운동의 역사관과 전시관 기념탑 공원이 형성되여 있다.
항일정신을 물려줄 수 있는 역사교육장 소안항일운동기념관,쳔연기념물 제 339호로 지정된 미라리상록수림,
가학산 정상 359m에서는 인근의 보길도,노화도 등의 섬 뿐만 아니라 제주 한라산도 보인다.
교통 문의 (소안항 061-553-8177 완도 화흥포항 061-555-1010)
이상으로 항일정신이 어린 고귀한 성지의 섬 소안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신영
첫댓글 덕분에 우리나라 절경 구경 다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멋진풍경 감사합니다~
워메...임실장님. 부상해수욕장이 아닌 진산해수욕장인디. 아무튼 잘 살고 계시지요?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저는 소안도 사람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