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하타모토 히로, 누자베스에 이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시부야계 J-pop,
Tomita Lab(토미타라보)를 소개하려고 해!
토미타 케이이치(冨田恵一)
음악가,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편곡가로 활동
특히, 이 분은 여러 일본 유명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스 하신 걸로 유명함
(키린지, SMAP, 히라이켄, 나카시마미카, MISIA, 크리스탈케이 등등)
참고로, 동방신기의 Bolero 역시 이 분이 프로듀스
Tomita Lab(토미타 라보)는 토미타 케이이치가 셀프 프로젝트로,
피쳐링 보컬리스트를 기용하여 앨범을 발매한 것이야.
프로듀서 기획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호평을 받았다고 함!
그럼, 시부야계(渋谷系:시부야케이)란 무엇일까?
(사실 이걸 딱 한마디로 정의하긴 좀 애매하여 위키백과 참고)
지금까지 유행했던 밴드등의 흐름과는 다른,
1980년대의 뉴웨이브나 1960년대, 1970년대의 팝등의 서양음악을 중심으로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는 도시지향적 음악 계열이다. 그들의 CD쟈켓 디자인이나 패션은, 1960년대, 70년대의 디자인을 다시 해석한 참신한 것이며,
음악 팬층에게 강한 영향을 미쳤다.
1990년대 아이돌 음악이나 엔카등 전형적인 일본 음악에 반기를 든 젊은 뮤지션들이
서구의 클럽음악인 일렉트로닉 계열이나 프렌치팝 등을 차용하여 만들기 시작하였다.
시부야케이 음악은 일렉트로닉 음악을 골격으로 보사노바, 힙합 등 갖가지 장르가 혼합된 형태를 다룬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클래지콰이, 허밍어반스테레오, 라이너스의 담요, 캐스커, 페퍼톤즈 등을 예로 들 수 있음!
アタタカイ雨 feat.田中拡邦
따뜻한 비
먼 기억이 녹아서 흔들려
이런 날에는 너를 생각해
향기로운 바람부는 이 계절에 나홀로
변덕스러운 하늘 올려보며 눈물을 참아본다
따뜻한 비가 내리고 있네 그 시절 처럼
잊을 수 없는 꿈을 꾼다면
반드시 조심스럽게 계속 기다려 언제까지나
'좋아해'라고 네가 웃고있는
그런 날들을 나는 믿었지
즐거워하던 그 눈동자 지금은 어디에서
저물어가는 하늘아래 무엇을 보고 있을까?
따뜻한 비가 나를 감싸네 그리운 향기
이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따뜻한 바람을 타고서 하늘로 날아갈 수 있다면..
잊을 수 없는 꿈을 꾸어요
반드시 그리고 계속 기다려 시간을 넘어서 언제까지나
사실대로 말하자면 언제라도 변하지 않는
영원이라면 손을 뻗으면 바로 그곳에서 숨 죽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따뜻한 비가 내려오네 그 시절 처럼
이대로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따뜻한 바람을 타고서 하늘로 날아갈 수 있다면..
잊을 수 없는 꿈을 꾸어요
따뜻한 비가 나를 감싸네
이대로 바람을 타고서
따뜻한 비가 내려온다면
지금 바로 바람을 타고서
眠りの森 feat. ハナレグミ
잠의 숲
나의 손을 베게 삼아 졸고 있는 너
저린 손을 1미리 씩 살그머니 빼낸다
숨이 새어나오는 입술이 사랑스러워
눈을 뜨고 있을때는 밉살스러운 말만 하지만 말야
삶의 방식이 확고한 너는
자기주장을 펼 때
너도 모르게 내 영혼을 찢어 놓기도 하지
그렇지만 이렇게 잠의 숲을
헤매는 너는 너무나 무방비해
작은 배에 누워있는
요정처럼...
유성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처음 봤을 때 스스럼 없었던 넌
가까워 질수록 멀어져 가는 너를 느꼈지
지기 싫어하는 성격끼리만나면
피곤하지
약한 면을 서로 보이고 감싸 안았을 때
그것을 사랑이라고 하지
어라 잠꼬대를 하네
무슨 말인지 몰라 귀를 기울였지
들숨 날숨에 따라 움직이는 가슴 선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워
유성들이 비처럼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ずっと読みかけの夏 feat. CHEMISTRY
아직 다 읽지 못한 여름
가을 바람이 바다를 건너 와
매미소리 저 멀리
그 사람은 하얀 블라우스를 입고
눈을 가늘게 뜬 채 버스를 기다려
추억은 거짓말을 하는 것
저 마을까지도 멀어
단지 혼자 어디론가 떠날거야
미소만을 남기고
아직 다 읽지 못한 여름은
지금도 읽던 그대로야
첫사랑에게 닿지 않는 키로
가슴의 두근거림을 듣고 있었어
소년이 던진 돌맹이는
푸른 풀의 질투
추억은 거짓말을 하는 것
그 사람은 어른
비밀이나, 가슴(乳房)을 숨기고
미소만을 주었어
아직 다 읽지 못한 책은
지금도 읽던 그대로야
첫사랑마저도 모르는 페이지에
손가락을 끼우고
아직 읽지 못한 여름은
지금도 읽던 그대로야
첫사랑에게 닿지 않는 마음이
구름이 움직이는 걸 올려다 보고 있었어
미소 만을 주었어
아직 읽지 못한 책은
지금도 읽던 그대로야
첫사랑 따위 잊어버리고 있던 지금도
버리진 않았어
아직 읽지 못한 여름은
지금도 읽던 그대로야
첫사랑에게 닿지 않는 키로
가슴의 두근거림을 듣고 있었어
Like A Queen feat. SOULHEAD
그래요 낯익은 거리가
갑자기 다르게 느껴질 때가 있는 그 이유는
그래요 그건 분명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킬 때가 왔다는 증거
사랑이겠죠!
한 순간의 기회는 놓치고 싶지 않아
두근거림은 마치,
미지의 바다로 향하는 대항해의 여왕
온 세상의 여신을 내 편으로 만든다면
바람을 한 가득 모아 흘려보내자!
고속으로 당신에게 빠져가요
보물을 발견한 기분은
모험의 여왕
그래요 생각처럼
마음대로 갈 수 없는 곳이라고 단정해 버리면 슬퍼요
그래요 중요한 것
눈치 채지 못하고 있는 건 더 싫어! 진실은?
한가지겠죠!
손을 가져다 댄 가슴의 고동을 들으면
가만히 있을 순 없으니까
아름다운 강인함을 매료시키자
지금 하늘에 내려쬐는 태양은
사랑을 인지한 자랑, 그 것과
고개를 들어 당신을 똑바로 보고 있어요
내가 있다는 걸 알게 될 테니까
모험의 여왕
사랑에 급접근, 미지의 바다를 향해 가는 여왕!
스크랩 시에는 댓글 하나만 부탁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ㅠㅠㅠ 시부야계 좋아하는 여시가 있었구나!ㅋㅋㅋ 추천곡이 괜찮다니 다행이당ㅠㅠㅠ
나도 일렉쪽 다좋아함^.^ 잘듣구가영
스크랩해가!!
노래 다좋은데!ㅠㅠㅠㅠㅠ나도 스크랩해갈게!
좋다좋다
나도 시부야계 노래 조아하는데 ㅠㅠ 언니 고마워!
내친구 덕에 알게된 시부야케이 ㅋㅋㅋㅋ 좋아 ㅋㅋㅋㅋㅋ 다이시랑 누자베스 완전 좋아해ㅋㅋㅋ
시부야케이ㅠㅠ너무 좋아 나는 하버드도 좋앙
오 나도 시부야계좋아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Lamp도 시부야계라 볼 수 있지! 좋은 곡 되게 많은데ㅠㅠㅠ 다음엔 Lamp를 들고 와야 겠닼ㅋㅋ
나도 추천한다 재즈트로닉!
우와 노래들 다 좋다!!!! 언니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얻어가~ ㅎㅎ 메일로 스크랩해갈게~
오... why not remix 듣고 그냥 단순한 시부야계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인줄만 알았는데!! 프로듀서구나ㅋㅋㅋㅋ 노래 다 좋다!!
가사 죽인다..
메일로 스크랩!
나른하게 최고! 퍼감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