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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ノ삶의이야기 무소식이 희소식은 아니다
눈꽃 작은섬 추천 2 조회 382 23.03.06 22: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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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3.06 23:10

    첫댓글 나는 하루일과가
    여자로부터 시작 여자가 일과를
    마무리 해줘야 하루가 마감된다.

    그 중 한사람이라도 마감을
    안 해주면 밤새 잠을 설친다.

  • 23.03.08 02:54

    울 방장님 해피하신 나날 보내십니다,,ㅎㅎ

  • 작성자 23.03.07 08:19

    어젯밤도 파트너가
    아홉시 반에 최종 마감을
    해줘 평안히 꿈길로
    향할 수 있었다

    바로 내가 살아가는 일상의
    하룻길이다~^^

  • 23.03.08 02:55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런데 파트너는 누굴
    말씀 하시는지요?ㅎㅎㅎ

  • 작성자 23.03.08 06:58

    @엘레나 (LA)
    안녕 엘레나 님
    여기시간으로 꿀모닝
    저에겐 일감주는 사람이
    세사람인데 모두 여자

    그중 파트너 한사람에게
    매일 늦은밤 일에 대한
    결과를 말해주면..

    그 파트너가 수고했다며
    이제 은하수길 가자고하져
    그 은하수길이 바로 꿈길 ㅎ

  • 23.03.07 00:13

    편지로 소식을 주고 받던
    그시절이 가끔 생각나지요
    국제 편지 봉투에 손편지를 쓰던
    40 년이 지난 지금도 그 색바랜
    편지를 유물처럼 보관하고 있어요
    요즘 처럼 손가락 몇번 움직이면
    되고 돈도 들지 않지만
    예전처럼 부지런을 떨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잊혀져 가는 친구들에게 문자를
    넣어 깜짝소식을 한번 전해 보고 싶네요

  • 작성자 23.03.07 06:32

    안녕 초록 님
    맞아요 요즘 통신이 발달돼
    해외사는 친인척이나 지인과
    수시소통할 수있어 좋지요

    허나 말씀대로 손편지쓰고
    답장을 기다리던 시절이
    그리운 것은 어쩌면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지요

  • 작성자 23.03.07 06:35

    초록 님
    요즘은 생각지 않은 일이
    밀려 답글과 댓글도 제때
    못 올리네요
    이해해주시라 믿습니다

    여긴 3월 봄이지만 아직은
    조석으로 날씨가 쌀쌀
    맞네요

    오늘도 건강챙기시고요
    늘 행복하세여 초록님~♡♡

  • 23.03.07 13:21

    최 첨단 사회에서는
    1대1 톡방부터
    가족 친척 동창 친목회 등등
    무소식 일수가없지요 ㅎ
    어떤날은 무수히 날라오는 톡으로
    짜증날때도
    그래서 퇴근 하면 무음으로
    새벽 기상하면 켜 놓지요.

  • 작성자 23.03.07 21:44

    안녕요 워킹 님
    답이 늦어 죄송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요즘은 기다리는 사람
    연락은 안오고 쓰잘데
    없는데서만 불나게 연락
    온다고요

    아마도 워킹님한테도
    광고성 톡이나 잊고산
    사람들한데 오는 톡이나
    메시지아닌가 싶네요 ㅎㅎ

  • 작성자 23.03.07 21:48

    워킹 님
    저는 폰을 주야 모두
    진동으로 해놔서 밤에
    깊이 잠들면 못받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서 일하는 동료들한데
    핀잔받는 날도 있답니다

    밤이 깊어가네요
    평안한 밤 되시고요~^^

  • 23.03.07 20:18

    눈꽃님
    관심이 없어도 연락하기가 어렵지요
    아니면 바쁘다는 것은 핑계의 일부분이지요
    마음먹고 번호 몇번 누르면
    목소리 듣고 수다 삼매경에 빠질것인디요 ㅎㅎ
    편지 쓰기란 쉬운일이 아닌만큼
    카톡이라도 자주하는 습관은
    좋은것 아닐까요
    좋은 시간 되세요~~~

  • 작성자 23.03.07 21:55

    크로바 님
    까꿍 귀한걸음 하셨넹
    매우 반가움임당~♡♡

  • 작성자 23.03.07 21:55

    크로바 님
    맞아요 폰덕에 요즘처럼
    연락하기 쉬운 시대에
    무소식은 절대 좋은게
    아니져

    가만, 글구보니 나도
    요즘 클바님한데 안부를
    못드려 죄송요
    앞으론 전처럼 잇기방도
    자주들림해 인사드릴게여
    고운꿈길 되시고요~♡♡

  • 23.03.08 02:50

    네 눈꽃방장님 그전엔 국제전화
    값이 비싸 큰맘먹어야
    국제전화를 했지요..
    요즘 스마트폰 참 유용하고 편리 합니다,,

  • 23.03.08 02:53

    네 방장님 그래서 친척은 아니지만 매일 눈꽃 방장님 글에
    댓글 드리는것도 자주 소통하고 주고 받는 뎃글
    원지 더욱 가까워 진것 같은 기분입니다,,ㅎㅎㅎ

  • 작성자 23.03.08 07:04

    엘레나 님
    저두 누나와 여동생이
    모두 미국에 살지만..

    이민 초기엔 신세계백화점앞 중앙전화국서 국제전화 꽤나 많이 했네요 ㅎ

    허나 요즘은 스마폰 덕에
    거실에 앉아 통화하노
    참으로 좋은 세상이져 ㅎㅎ

  • 작성자 23.03.08 07:09

    @엘레나 (LA)
    엘레나 님
    맞아요 우린 손편지 주고
    받지는 않지만..

    손편지 이상으로 매일
    글로 만나니 이젠 하루라도
    안보면 뭔가 허전할 정도로
    그동안 정이 많이 쌓였져 ㅎ

    오늘도 행복한 하룻길
    되시고요 엘레나님~♡♡

  • 23.03.09 17:53

    ㅎㅎ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 하지만 가족과 연인들의 소통의 수단으로 예전에는
    손편지를 주고받고 했던
    그시절을 연상시키는
    눈꽃방장님 의 글향에서
    옛추억을 소환하는
    시간이였습니다 ㅎㅎ

    아버지는 늘~~ 편지로
    염려하며 또 용기로
    객지생활 하는
    나를위해 사랑을 전해주셨지요
    그때가 그립습니다~ㅎ

  • 작성자 23.03.09 20:58

    안녕 바다사랑 님
    올만에 봽네요
    건강하시져

    맞아요 가족친지 연인과
    손편지 주고받던 시절이
    좋았지요
    기다림도 있었고..ㅎ

  • 작성자 23.03.09 21:02

    바다사랑 님
    요즘은 폰이 우리일상을
    대변해주니 손편지 쓸
    이유가 없지만..
    저는 오랜 지인한텐
    여전히 우편으로 손편지
    보내지요

    그리고 금년 초등학교
    들어간 손주하고는
    유치원시절부터 손편지
    주고받는데 그재미가
    솔솔하답니당 ㅎ

    새삼 반가움이고요
    고운밤 보내세여 사랑님~♡♡

  • 23.03.10 20:43

    손편지로 주고받고
    기다리며 설레임이 있던시절
    추억이되었지요
    이따금씩 생각나드라구요
    야간열차타고 가다
    알게되어
    주소교환해서 한동안
    손편지 하고
    대학축제때 오라했는데
    안가고
    군대가면서 한번만나자고 했는데
    안만났더니 소식이 끊어졌어요
    추억을 먹고 산다는말이
    맞나봐요ㅎㅎ

  • 작성자 23.03.10 22:10

    안녕 나옥 님
    맞아요 우체통통해 손편지
    보내던 시절은 이젠 역사의
    뒤안길 사라졌지만 그시절
    생각하면 그립다 못해
    어느순간 눈물이 핑~ㅎㅎ

  • 작성자 23.03.10 22:19

    나옥 님
    저는 고교마지막 겨울방학때
    부산다녀오며 열차서 마주
    앉은 김천산다는 여학생과
    얘기를 주고받다가 정이들어
    주소를 교환해 일년여를 손편지 주고받았는데..
    그시절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레네여

    당시 김천에 한번 오라고
    했는데 가보지 못한게
    평생 아쉬움으로 남았구여
    고운밤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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