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럽에 간 너드미 낭낭한 주인공

딱 봐도 다른 주인공.
어떤 남자를 보더니 사색이 됨.


발캡쳐 ㅈㅅ
요키(너드미)를 이용해 맘에 안드는 냄져를
보내고 둘이 인사함.



켈리는 싫다는 요키를 데리고 스테이지로 가서
춤을 춤. 요키는 쭈뼛쭈뼛 하다가 이내 사람들의
시선을 알아채고 짜게 식어벌임,,,



요키는 결국 도망치고 켈리가 따라나옴.
대화를 하며 둘이 뭔가,, 찌릿찌릿함 ㅠㅠㅠ
그리고 켈리는 대놓고 자기와 자자며 유혹

요키는 약혼자가 있음ㅠㅠㅠㅠㅠ
그렇게 요키는 켈리를 떠남


일주일 뒤 켈리는 다시 그 클럽을 찾아오고
일주일 전 요키와 함께 무찌른 남자를 만남.


요키는 켈리를 거절했었지만
이상한 끌림에 다시 클럽을 찾아옴.
하지만 켈리는 다른 남자와 있음.

화장실에서 만난 둘,,, ㅠㅠㅠㅠㅠㅠ


뜨겁고


사랑스러운 시간을 보냄.
그리고 다시 일주일 뒤

요키는 사라짐.



(이건 진짜 발캡쳐 죄송)
요키는 켈리를 수소문하다 아까 그 남자를 만남.
다른 시대로 가보라는 그.

여러 시대로 가보지만 켈리는 없음.


2002년에 와서야 켈리를 찾음.

요키를 보고 썩은 켈리의 표정,,


켈리는 오직 재미만을 원하고
요키는 그게 이해가 안됨.



빡친 켈리

뛰쳐나가 요키를 찾아보지만
요키 저러고 있음... 애잔 ㅠ






센쥬니페로에 있는 동안은
재미만 보기로 결심했던 켈리에게
요키는 조금 다르게 다가왔고 그게 힘들었음.

내성적이고 아무것도 몰라 켈리에게
수줍게 다가갔던 요키가 먼저 키스를 함.

좋은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대화하는 둘,,

캘리는 요키에게 실제로 만나자고 제안을 하지만
요키는 거절함.
더 쓰고 싶지만 이까지도 스포가 낭낭하기 때문에,,,
블랙미러 시즌3 - 4화, 센쥬니페로
지금까지 본 블랙미러 에피소드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어.
내가 찐 글에도 충분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지만
다들 꼭 봤으면 좋겠다.
이런 글은 너무 오랜만에 써서 흥미를 끌었는지
모르겠어ㅠㅠㅠ 여튼 강추다~~~
문제시 나도 키스하러 감
첫댓글 터미네이터 보고 그레이스 언니에게 빠져서 퍼옴 ㅠㅠ
대박이쟈나..
이거 잼써
이거 진짜 명작
이거 띵작
나 이거 보고 울었어 ㅠㅠ 진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야
여운 쩐다고요ㅠㅠㅠㅠㅠ
이거 넘 좋아..
진짜 명작입니다.....
이 에피소드 블랙미러 보면서 엄청 재탕함ㅠㅜ여운 쩔어
나는 이거 진짜 블랙미러 중 제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