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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막이슈 스크랩 페미니즘 언뜻 지나치기 쉬운 영화 82년생 김지영 속 남자들의 여러가지 모습 (내용 왕창 스포일러 !!)
ㄱㅇ러ㅜ. 추천 0 조회 4,576 19.11.07 20:3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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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07 20:42

    첫댓글 아주 오바해서 나쁜 남자캐릭터는 없었어. 되게 보편적이고 일반적이었고 평균..보다는 조금더 나은 편이었는데 그게 더 아프게 다가왔어. 아...그래봤자구나. 평균이 ㅈㄴ 하향평준화 되어있구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1.07 20:55

    @가능한빨간색이보이게따라해봐요 그거 아영이 낳기 전 아니야?? 둘째 만들자는 장면이 있었나...? 내 아를 낳아도 그거 말하는 거 아냐? 진짜 개 파스스

  • 19.11.07 20:56

    @가능한빨간색이보이게따라해봐요 둘째 만들자는 장면이 있었오 ???? ㅠㅠㅠ 영화 봤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

  • 19.11.07 20:48

    ㅇㅇ 눈물도 생각보다 안나고 답답하고 계속 빡침

  • 19.11.07 20:54

    진짜 정리 잘했다. 보면서 다 느낀점! 정대현 울 때 진짜 니가 왜 울어? 이 생각 들더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1.07 22:53

    3....ㅠㅠ 에휴

  • 19.11.07 21:12

    사람들이좋은남편이라고 하는 점들을보면 지영이를 사랑은 하는구나했지만, 절대좋은남편은아니었음. 아내에병에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병원에먼저가본건진짜좋았어. 하지만 고민하는와중에 홀로맥주마시고 지영이는계속빨래개고. 대현은 그냥 집와서애기목욕시키는게끝이더라고. 동료남사원옷에 옷뿌린것도, 웃긴게 실제로저러면 성격파탄자잖아? 그리고저러고도이후에잘지내는모습보고현실성도없었고.

  • 19.11.07 21:14

    지영의의부모님을보고는, 우리부모님과 너무나닮아있었고, 어머니는밖에서그일하시고, 아버지는뭐하시는지도모르겠지만 지영이랑 어머니랑통화하면서 아버지가계속드시는양반이니 늘차려먹는다는말에, 저렇게바쁘고힘들어도여전히가사는어머니몫이구나싶고.

  • 글 읽고 나니까 영화 보는 내내 불편했던 점들이 정리된 느낌이야.. 고마워

  • 19.11.07 22:34

    이거다.. 진짜
    그래서 나는 영화 속 공유가 아내를 걱정하고, 눈물흘리는 장면들이 전혀 슬프지 않았음. 오히려 그 전에 흘렸던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들더라...

  • 19.11.07 23:42

    아 진짜 너무 공감

  • 19.11.08 00:04

    진짜 공유땜에 더 답답했음

  • 19.11.08 00:52

    내가느낀거랑똑같아 ㅋㅋㅋㅋㅋ

  • 그러네..이렇게 자세하게까진 생각도 못했음

  • 19.11.09 17:02

    진짜 ㄹㅇ현실같다고 느낌 ㅋㅋㅋ저게 과연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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