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협, 창립 40주년 기념식 가져
- 조합원 5,300여명에 자산 7,000억원과
자본금 450억원을 보유한 강원도 선도 농협으로 성장
강릉농협(조합장:박광현)이 10일 청사 준공식과 함께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선언한다.
강릉농협은 이날 오전 10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오전 10시 30분에는 성남 하나로마트 건물을 증축해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508㎡규모로 조성한 신청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40주년 기념식에서는 최명희 시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원로 조합원 등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한다.
1972년 10월10일 현 강릉농협의 모태인 강릉시동농협으로 재합병을 거쳐 40년이 지난 현재 조합원 5,300여명에 자산 7,000억원과 자본금 450억원을 보유한 강원도 선도 농협으로 성장했다.
강릉농협은 40주년을 맞아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 구축과 농산물유통분야의 선도농협 실현, 지역 금융 리더 구현이라는 3대 목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판매는 농협이 전담하는 본연의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