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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대왕이 한 행동이 맘에 들지 않는 알렉산드리아
그러다 같은 병실을 쓰는 사람과 의사가 들어와
이야기를 멈춘다.
다음에 서사시를 말해준다고 약속하는 로이
건너편 환자인 월트는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주황색 약병을 집어넣는다.
그리고 또 다른 환자는 할아버지인데,
자신의 틀니를 꺼내 알렉산드리아와 놀아준다.



잠이 오지 않는 알렉산드리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에블린 간호사님을 찾아간다
그런 알렉산드리아를 재워주는 에블린
에블린을 찾아 온 의사
에블린은 5분만 기다리라며 손을 뻗친다.


다음 날, 밖으로 나온 알렉산드리아
얼음장수의 차에 얼음이 보인다.
얼음을 핥고 노는 쪼꼬미 알렉산드리아
그런 알렉산드리아를 귀엽게 바라보는 얼음장수
알렉산드리아는 로이의 병실로 향한다.





로이는 한쪽 다리가 없는 영화 제작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음
둘을 몰래 지켜보는 알렉산드리아
로이가 왜 병원신세를 하게 됐는지 알 수 있는 장면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스턴트맨인 로이는 얼마전 여자친구인 싱클레어와 헤어졌으며
싱클레어는 스턴트맨이 아닌 잘 나가는 배우와 만난다는 것을 전해들음
말을 타는 촬영 중 철도 다리에서 떨어져 하반신이 마비가 된 것.
그 사이 알렉산드리아는 건녀편 방에서
카드 놀이를 가르쳐주고 있는 성직자에게
오렌지를 던졌나보다.
오렌지를 알렉산드리아에게 다시 건네주는 성직자






알렉산드리아는 한쪽 다리가 없는 제작사를 보고
해적이냐고 묻는다.
아마도 한쪽 팔이 없는 후크선장을 떠올린 듯 하다.
전에 해준다던 서사시를 얘기해달라고 하는 알렉산드리아
그렇게 우리는 다시 알렉산드리아의 상상 속에 초대받는다.











이야기를 시작한 로이
오디어스를 증오하는
다섯사람이 바다 위 작은 섬에 있다.
(다섯사람의 옷의 색감 대비가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째. 노예 출신 오타뱅가
그는 동생을 잃은 슬픔에 빠져
오디어스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오타뱅가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알렉산드리아 상상 속이기 때문에
알렉산드리아는 위에 등장한 얼음장수를 오타뱅가로 생각하고 있어요.)





두번째, 인도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자신의 아내를
납치해가 절망의 미로에 가두고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오디어스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알렉산드리아는 상상 속 인도인을
1화 사진 속에 등장하는
코끼리장난감을 선물해준 인도친구로 상상함)







그는 폭파전문가였다.
모두 사형에 처해지는 법을 내렸기 때문.
모든 것을 찾아다니는 찰스가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나비였음.
찰스 다윈에게 보냄.
마지막, 빨간 가면 무법자
그는 ㅈㅏ신의 형 파란 가면 무법자와
오디어스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함께 도망쳤지만
며칠 전, 그의 형인 파란 가면 무법자의 사형이 선고되었다.(윗캡쳐참조)
로이는 마지막 영웅을
벌어진 이빨, 에스파냐어 억양로 보아
알렉산드리아의 아빠를 대입시켜 이야기하는 듯 하다.
나비 모래톱 섬에 갇힌 다섯명
수영을 해서 나가려고 하지만,
똑똑한 원숭이 월리스의 말을 들은 찰스는
코끼리를 발견하고 말한다.
"저기...나한테 한가지 계획이 있는데.."
요기까지..!
흠..영화가 상상과 현실의 구분이 막연하기 때문에
소리나, 장면들이 갑자기 바뀌는데요!
캡쳐로 보시면 많이 혼동하실 것 같아서
설명하는 글이 길어졌어요!
영화 색감이 아주 예쁘죠? 특히나 인도인의 부인이 나오는 장면은
여러가지 건축물들을 보여주면서 장관을 이루네요!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때문에 힘이 나요!
다음편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댓글은 사랑입니다♥
첫댓글 선댓 후감상 리페이스닥추천
다봤어ㅠㅠ고마워 졸예다 감독 색감 미쳐씀... 나듀 인도가고싶다
나 진짜 이 영화 넘예뻐서 세네번씩봤었는데ㅠ_ㅠ
쓰니덕분에 영화 좋은거 많이 본다 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