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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종희입니다.
목회멘토링사역원과 꿈마실을 후원하는 분들에게 인사와 소식을 나누고자 편지를 씁니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선선한 가을의 입구에 서 있습니다. 조만간 쌀쌀한 날씨가 오가고 어느새 차가운 겨울이 들이닥치겠지요.
후원자 님께서는 지금 무슨 일에 전념하고 계신지요. 무엇에 마음과 몸을 몰입하고 계십니까. 저희는 10월에 있을 '목회자·신학생 멘토링 컨퍼런스'와 '설교 학교'를 준비하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내년 1월 30일부터 2월 19일까지 미국 5개 도시를 방문하는 꿈마실 여행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명의 아이들이 1년 가까이 여행 준비 모임을 했고, 후원자 님들에게 보내드리기 위한 자기소개서도 며칠 전에 완성했습니다. 처음 꿈마실을 지원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약 10개월 동안 모여서 함께 공부하면서 알게 모르게 성장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시간 내어서 찬찬히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꿈마실 여행에 참여하는 아이와 부모님에게 이렇게 강조합니다. ‘한번 여행이 아니라 평생 여행이다.’ ‘혼자 여행이 아니라 함께 여행이다.’ '세상은 우리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되기를 강요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빚으신 작품으로 살아야 한다.'
꿈마실 여행은 그러한 삶을 살고자 하는 긴 여정의 첫걸음입니다. 하나님이 맡겨주신 아이들을, 작품을 넘어서 걸작으로 키워야 할 책임이 우리 부모 세대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남들에 의해 짜인 길 말고 다른 길 가는 것도 시도해보라고 도전합니다.
꿈마실 여행 참가자 중에는 본격적으로 다른 길을 걷고자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현재 2명이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고, 4명이 멕시코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에는 3명이 멕시코 선교지에 합류, 총 7명이 됩니다. 물론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걸 가지고 ‘다른 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공부의 목적과 방향을 다르게 정하고 가면 ‘다른 길’이 되는 것이지요. 선교지에서의 경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 2명이 꿈마실학교 1년 과정을 마쳤는데, 그중 1명은 고졸 검정고시를 마치고 2년제 대안 학교에 들어갔습니다. 1명은 제 작은애인데, 다른 꿈마실 친구들과 함께 내년에 멕시코를 가서 2년을 지냅니다. 이로써 꿈마실학교가 개교 1년 만에 폐교하는가 했는데, 3명이 꿈마실학교에서 공부하겠다고 지원했습니다. 내년 2월 7기로 여행하는 성세린, 김하원, 한윤서입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부터 꿈마실학교에 입학, 3년 정도 공부할 예정입니다.
오늘 편지에서는 이 이야기를 좀 더 자세하게 하려고 합니다.
꿈마실학교에서는 3년 동안 영어와 또 하나의 외국어를 숙련하려고 합니다. 시험 문제 풀어서 정답을 맞추는 언어 공부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 위한 도구로서 언어 공부를 할 것입니다.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기독교 신앙과 세계관’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강력한 세속적 가치관의 광풍 속에서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섬기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의 기초를 다지려고 합니다.
그런 다음 하나님께서 나에게 심어주신 달란트를 찾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그러고 나서 그 길로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진로 탐색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굳이 대학 진학을 목표로 삼지는 않습니다. 선교지로 가도 되고, 일터 현장으로 가도 됩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자기 안의 달란트를 발견하고 나면 그다음 현장에 가서 매진하든지 대학에 진학해서 공부하든지, 천천히 결정하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스페인과 독일을 방문합니다. 그곳에는 엄청나게 다양한 분야의 직업 학교와 저렴한 비용의 대학이 있습니다. 꿈마실학교 아이들이 나중에 이런 곳으로 진출할 수 있는지 가능성도 모색하려고 합니다. 국내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기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다른 곳에서 자기 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꿈마실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청자는 여학생 3명인데, 본인이나 부모님이나 의지가 결연하고 기대가 큽니다. 최대한 6명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역시 돈입니다.
아시다시피 대부분의 대안 학교, 특히 기독교 대안 학교의 학비와 생활비는 매우 부담스러운 액수입니다. 특히 꿈마실에 참여하는 목회자 가정은 다들 여유롭지 않습니다. 비용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다들 지방에 살고 있는데,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많은 서울에서 기숙 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렴한 비용으로 함께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궁리와 고민 끝에 저희 가족의 집을 꿈마실학교로 쓰기로 했습니다. 구로구 오류동 수목원 바로 옆에 25평 규모의 작은 집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은 전세 세입자가 살고 있는데, 내년 1월에 계약이 끝납니다. 전세 보증금이 2억 5천만 원인데,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고, 내년 초부터 그곳을 학교로 쓰려고 합니다.
은행에 상담해보니 집을 담보로 1억 원 정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5년 전 청소년 시절에 같은 교회를 다녔던 후배가 1억 원을 조건 없이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나머지 5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돈을 여러분에게 십시일반 빌리고, 1년에 한 번씩 2%의 이자를 드리려고 합니다. 1천만 원이면 연 20만 원입니다.
2억 5천만 원은 없어지는 돈이 아닙니다. 나중에 안전하게 돌려드릴 수 있습니다. 기간은 최소 3년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딱 5천만 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미국 대학에서 2명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1명은 보스턴에 있는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있고, 1명은 캘리포니아주립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둘 다 2년 남았습니다.
두 아이의 가정도 유학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입니다. 하지만 꿈마실 여행을 다녀온 후 미래에 대해 과감히 도전해서 자기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학비와 생활비의 상당 부분은 저희가 모금해서 뒷받침해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그런데 해마다 수천만 원을 마련해서 지원하는 것이 벅차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학비를 빌려주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사실 미국 대학생은 대출을 받아서 학비를 내고, 취직하면 스스로 갚아나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대학 학비와 결혼 자금까지 부모님이 등골 휘도록 뒷바라지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는 경제력도 되지 못합니다. 많은 목회자 가정이 비슷하듯이, 이 아이들의 부모님 역시 대출받을 여건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목회멘토링사역원을 통해서 학비와 생활비를 빌리고 나중에 취직하면 갚기로 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도 그게 더 마음이 편하다면서 기꺼이 동의했습니다. 둘의 학비와 생활비를 합하면 앞으로 2년 동안 1억 원 가까이 듭니다. 하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까 일단은 5천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 역시 그냥 달라는 것이 아니라 빌려달라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나중에 빚을 갚으면 그것이 차곡차곡 쌓여서 목돈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잘 갚는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요. 그동안 장학 기금을 꾸준히 모금해서 늘려나갈 것입니다. 그러면 후배들이 뒤를 이어 도전할 때 역시 빌려주고 갚는 방식으로 해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지금 꿈마실 부모님들도 매월 1만 원에서 5만 원까지 형편껏 부모 장학금을 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1천만 원 정도 모았습니다.
유학하는 대학생 아이들, 이곳에서 꿈마실학교를 다니려는 고등학생 아이들, 이 아이들을 ‘우리’ 아이들로 함께 키워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6년째 이 일에 매진했고, 내년이면 7년차가 되는데, 더 큰 힘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번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큰 홍역을 앓았습니다. 있는 집안과 없는 집안 사이에 현실적으로 쉽게 건널 수 없는 깊은 계곡이 있다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있는 사람은 있는 사람끼리 더 탐욕스러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없는 사람은 허탈, 분노, 좌절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이러한 간격은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포기하거나 체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길을 가야 합니다.
올해 여름 꿈마실 가족 캠프 때 저는 두 가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하나는, 얼핏 보기에는 골리앗이 엄청나게 크고 강한 존재 같지만, 자세히 보면 물맷돌로 정밀 타격하기만 하면 명중시키기 좋은 커다란 과녁이라고 말입니다. 상대가 크고 강하냐의 문제보다 다윗이 가진 물맷돌을 우리도 쥐고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다윗의 하나님이 우리와 우리 아이의 하나님이시라는 믿음을 가지고, 물맷돌 던지는 훈련에 매진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할 일 아닌가 싶습니다.
또 하나는, 다니엘 혼자 뜻을 정하고 왕의 진미를 거절한 것이 아니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라고 하는 신앙의 동지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다들 노예로 끌려온 신세지만 좌절하거나 변절하지 않고, 다니엘과 함께 뜻을 정하고 왕의 진미를 거부했고 같이 불구덩이에 들어갔습니다. 나만 잘되겠다고 혼자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이 아니라, 그처럼 뜻을 정하고 결단하고 실천하는 신앙과 우정의 친구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모이는 꿈마실 친구가 벌써 80명을 넘었습니다.
앞으로 10여 년 더 집중해서 이 아이들을 키우면, 이들이 30대~40대가 되었을 때 한국 사회와 교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믿음의 눈을 가지고 희망의 씨앗을 심어야 할 때입니다.
꿈마실학교 기금을 지원해주십시오. 그냥 주셔도 좋고, 빌려주셔도 좋습니다. 꿈마실 유학생 학비와 생활비를 지원해주십시오. 그냥 주셔도 좋고, 빌려주셔도 좋습니다. 내년 제7회 꿈마실 여행 경비를 지원해주십시오. 이건 그냥 주셔야 합니다. 해마다 50여 명의 후원자가 십시일반 재정적으로 참여해주셨고, 미국에서도 여러 교회와 개인이 차량, 숙소, 식사, 입장료 등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후원이 아닙니다.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소모적인 지원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 한 명 한 명뿐만 아니라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기쁨과 보람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요즘 비영리단체에 보낸 후원금이 투명하게, 그리고 제대로 쓰이는지 의구심을 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는 정기 후원금이나 일시 후원금을 보내시는 모든 분들에게 재정 및 사역 보고서를 만들어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사역원 이사회(원장 새누리2교회 안진섭 목사님, 이사 삼일교회 송태근 목사님,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님,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 와싱톤사귐의교회 김영봉 목사님)에 다 보고하고 있습니다. 나눔과셈 회계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삼화회계법인 최호윤 회계사님이 돈 씀씀이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꿈마실학교와 꿈마실장학금 모금 건도 이사회 승인을 받았습니다. 액수가 별로 크지 않고, 위험성도 전혀 없지만, 만에 하나 제가 돈을 챙겨서 사라지든지 하는 불의의 사고가 나더라도 이사들께서 책임을 질 것이라 믿으셔도 됩니다.
다시 한번 요청드립니다. 이 아이들의 미래, 우리 교회와 사회의 미래를 위해 돈 좀 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9년 9월 30일
김종희 드립니다.
2020 꿈마실 여행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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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 뉴욕 | 1월 30일(목) | 아시아나. 오전 10시 50분 도착 |
30일(목) - 프랜시스루이스고등학교 방문 - 맨해튼 31일(금) - M&C - 맨해튼 1일(토)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 맨해튼 2일(일) - 나무교회 주일 예배 - 맨해튼 | ||
뉴욕 -> 보스턴 | 2월 3일(월) | 메가버스 10시 40분 출발, 15시 00분 도착 |
3일(월) - 다운타운 스카이워크 4일(화) - 다운타운 5일(수) - 월든 호수 6일(목) - 하버드·MIT 버클리 | ||
보스턴 -> 워싱턴 | 2월 7일(금) | 제트블루. 12시 출발, 13시 45분 도착 |
7일(금) - 내셔널몰 - 스미스소니언뮤지엄 8일(토) - 내셔널몰 - 스미스소니언뮤지엄 9일(일) - 와싱톤사귐의교회 주일 예배 참여 내셔널몰 - 스미스소니언뮤지엄 10일(월) - 내셔널몰 - 스미스소니언뮤지엄 | ||
워싱턴 -> 애틀랜타 | 2월 11일(화) | 사우스웨스트. 11시 출발, 13시 도착 |
11일(화) - 아쿠아리움, CNN, 코카콜라, 인권센터 12일(수) - 조지아텍 – 마틴 루터 킹 기념관 13일(목) - 정주호 집사님 회사 14일(금) - (공휴일) 클락스톤-새교회 유스그룹과 함께 | ||
애틀랜타 -> LA | 2월 15일(토) | 사우스웨스트. 9시 25분 출발, 11시 45분 도착 |
15일(토) - 글렌데일 소녀상 - 갓스패밀리교회 유스그룹과 함께 16일(일) - 갓스패밀리교회 예배 - 유스그룹과 함께 17일(월) - 유니버셜스튜디오 - 쇼핑몰 18일(화) - UCLA – 산타모니카 - 그리피스천문대 | ||
LA -> 한국 LA -> 멕시코 | 2월 19일(수) | 오전 11시 출발 오전 10시 20분 출발 |
10명은 귀국, 3명은 멕시코 치아파스 익투스 선교 센터로 봉사활동. |
꿈마실 재정 보고 (2018.4-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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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과목 | 금액 | 내용 |
꿈마실 후원금 | 118,846,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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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 후원금 | 12,266,230 | 한국 744만 원 / 미국 4,300달러 |
2) 여행 후원금 | 62,554,503 | 한국 4,351만 원 / 미국 17,630달러 |
3) 외부 장학 후원금 | 38,791,200 | 한국 2,100만 원 / 미국 16,000달러 |
4) 부모 장학 후원금 | 5,23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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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출 | 90,885,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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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사비 | 600,000 | 꿈마실 여름/겨울 캠프 강사비 |
2) 행사 진행비 | 17,952,199 | 꿈마실 여행 입장료, 선물, 프로그램 진행 비용 |
3) 여비교통비 | 33,252,748 | 꿈마실 여행 항공료, 꿈마실 모임 교통비/숙박비 |
4) 식음료비 | 7,412,304 | 꿈마실 캠프, 여행 참가자 식사 |
5) 장학금 | 31,668,100 | 5명 지급. 한국 1,500만 원, 미국 15,000달러 |
수입과 지출 차익 | 27,961,5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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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액 중에 2,000만 원을 두 명의 유학생에게 올해 가을 학기 학비로 지원했습니다. * 나머지 800만 원은 올해 여름 캠프 및 월례 정기 모임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
한국 후원 계좌 1. 국민은행 406237-01-005927 목회멘토링사역원 2. 국민은행 343601-04-110780 (재)한빛누리 목회멘토링사역원
* 빌려주시는 경우는 1번 사역원 계좌만 이용 가능합니다. * 기부금 영수증이 필요하시면 2번 한빛누리 계좌를 이용하십시오. * 1년 또는 그 이상 정기 후원하실 분은 CMS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brightcms.webcm.co.kr에서 ‘목회멘토링사역원’을 선택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미국 후원 계좌 (와싱톤사귐의교회 꿈마실 후원 계좌) 1. Payable to : Pastoral Mentoring Ministries 2. Note : 꿈마실 후원 3. Mail to : Shirley Kang, 6106 Sandstone Court Clifton, VA 20124 4. 담당 조상연 권사님 skang@skconferenceservices.com 703-626-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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