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의 하지정맥류의 특징과 수술
고령자, 특히 80세 이상의 하지정맥류는 어디까지 치료대상으로 생각하면 좋을까요?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므로 연령과 함께 그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경 중의 하지정맥류 환자 중 젊은 사람에서는 복재정맥 자체에는 역류가 안보이는 초기정맥류도 많지만 연령이 진행됨에 따라 복재정맥 자체에 역류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젊은 사람에게서는 미용적인 목적도 치료이유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고령자에서는 다리가 쉽게 피로하고 무거운증상, 경련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고령자의 하지정맥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병률이 매우 높다,
2 미용적인 관점만으로 치료를 바라는 경우는 적고,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
3 정맥 울혈에 의해 다리가 쉽게 피로해지는데, 이를 노화에 따른 생리적 현상으로 생각하여 치료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여기에 퇴행성 무릎관절증, 요통증, 골다공증, 골절 후 등의 병태가 더해지면 정맥류의 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논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릎이 나쁜 고령자가 정맥류의 치료를 한다고 과연 다리가 쉽게 피로한 감이 해결 이 될까」라고 의문을 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는 허리질환이나 무릎 관절증에 비해 치료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편에 속하는 질환입니다. 어떤 질환에의한 증상인지 애매한경우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고도 증상이 지속되면 그때 다른 질환에의한 증상인지 찾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순천 아나파적맥통증의원 하지정맥류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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