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4(월)/ 일출(06시03분)-일몰(18시37분)
12:30-15:00(안양-140km-태안진산교회)
15:00-16:30(태안진산교회:동기목사방문,차담)
16:30-17:00(이동: 꽃지해수욕장)
17:00-18:00(태안가을꽃박람회관람)
18:00-19:00(해넘이감상:꽃지해수욕장할미할배바위)
19:00-19:30(이동:숙소,프라자호텔,안면읍방포로29-5)
20:00-21:00(석식:개국지,향토음식,밥줘,태안읍)
21:00-22:00(산책:태안읍시가지야경)
21.10.05(화)
08:00-10:00(이동-80km-오서산자연휴양림주차장)
09:00-09:30(조식:홍성한우국밥,홍성휴게소)
10:00-13:30(산행:오서산자연휴양림주차장-월정사-오서산송전탑-정상석-월정사-자연휴양림-원점회귀)
13:30-18:00(이동-60km-예산텃밭농가경유-80km-안양)
14:00-14:30(중식: 화림곱창)
18:00(도착:안양)
진산교회 방문/ 태안군 남면 진산2길/ 담임목사(신학교 동기)/ 차담
이동= 꽃지해수욕장/ 가을꽃박람회 관람
21.10.05(화)
이동=프라자호텔-80km-오서산입구
하산= 환복(상의)
태안군泰安郡/ 충청남도서북단, 인구62,346, 면적504.94㎢, 행정구역 2개읍6개면
충청남도 서북단 태안반도에 있는 군. 군의 동부 지역이 서산시와 인접한 것을 제외하고 삼면이 모두 서해안과 맞닿아 있다. 때문에 서산시와 교류가 활발하다. 해안가 지역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안면도꽃지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 천리포수목원 등 자연관광지가 풍부하다.
오서산/ 충청남도 보령시 청소면 성연리
충남 제 3의 고봉인 오서산(790.7m)은 천수만 일대를 항해하는 배들에게 나침반 혹은 등대 구실을 하기에 예로부터 '서해의 등대산'으로 불려왔다. 정상을 중심으로 약 2km의 주능선은 온통 억새밭으로 이루어져 억새산행지의 명소이기도 하다. 또, 오서산은 장항선 광천역에서 불과 4km의 거리에 위치, 열차를 이용한 산행 대상지로도 인기가 높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들이 많이 서식해 산이름도 "까마귀 보금자리"로 불리어 왔으며 차령산맥이 서쪽으로 달려간 금북정맥의 최고봉. 그 안에 명찰인 정암사가 자리하고 있어 참배객이 끊이지 않는다. 한편 산 아래로는 질펀한 해안평야와 푸른 서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언제나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서산 등산의 최고 백미는 7부 능선안부터 서해바다를 조망하는 상쾌함과 후련함이다. 정암사에서 정상까지 구간은 가파르면서 군데군데 바윗길이 자리해 약 1시간동안 산행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어 동호인들이나 가족등반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 정상에서는 수채화처럼 펼쳐진 서해의 망망대해 수평선과 섬자락들을 관망할 수 있다. 정암사는 고려때 대운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주변은 온통 수백년생 느티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