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행번호:10-04
▣. 산행지:청도 호거대~귀천봉~억산(대비사 환종주)
▣. 산행일자:2010. 01. 30.....토요일
▣. 날씨:포근하고 오전에는 얕은 박무로 조망은 별로인 날씨.
▣. 누구와: 나홀로.
▣. 산행경로 및 시간: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억산의 깨진 바위에서 물과 사과2개 먹고 출발하였으며
작은 범봉인 904봉 호거대 갈림길 진입전 잠깐의 휴식을 취함. (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 입니다.)
▶갈때:당감동 집에서 179번 시내버스로 양정역 하차후 지하철로 노포동 이동함.
(버스 요금 마이비 카드950원, 지하철 무료)→노포동 버스 터미널에서 부산~언양간 직행버스 이용
(요금은 3,000원 40여분 소요)→언양 터미널에서 대구행 운문사 경유 첫차는 경산여객 09시 차편 이용
(요금은 2,800원?이고 소요 시간은 40여분임)
▶올때: 마지막 차편이 1시간 반 가량이 남아 무조건 히치콕으로 갈 요량으로 운문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승용차에 손을 들어 언양이 아닌 청도로 간다기에 신원 삼거리에 당도하여 지나가는 차량을 얻어타고
무사히 부산으로 올 수 있었던 행운의 날이였다. 다시 한번 태워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 순수 산행 시간은?: 원두막집 앞 개울을 건너 초입에 09시 57분에 출발하여 박곡리 및 귀천봉 그리고 억산과
작은 범봉을 지나 호거대 및 원두막집으로의 원점 회귀 초입 도착이 16시 06분에 도착함.
6시간 10분여 정도
몇년전인가 구만산으로 하여 운문산 서릉으로 하산 하면서 억산에서 바라본 억산북릉(귀천봉 능선) 범봉북릉(호거대 능선)
능선을 이어 대비지 환종주를 늘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지금에야 실천에 옮긴다. 늘 그렇지만 그쪽으로 가는 차편이 시원찮아
일단은 언양에서 첫 출발하는 경산여객 09시 차편을 이용하기로 하고 계획을 세운다. 게으른 탓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지를
못하여 아침은 먹지를 못하고 허겁지겁 배낭을 둘쳐메고 집에서 가까운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지하철로 다시 직행버스로
또한 언양에서 또 다른 차편을 이용하여 운문사 공용주차장에 인접한 들머리로 하여 산행을 이어간다. 오기전 언양터미널에서
간단히 먹을 빵을 두개 사고 하나는 아침? ㅎㅎ, 또 다른 하나는 보험용으로?? 몇몇 손님을 태우고 운문사로 가는 한산한
버스안에서 빵을 한손으로 움켜 잡고 보니 에게~~! 넘 작다 ㅋㅋ, 세입 베어 물고 나니 없다 ㅜ.ㅜ,
한산하고 넓은 주차장에 차량 몇대만 달랑 있고, 당도전 버스안에서 대충 만반의 준비를 한 관계로 딱히 준비 할것도 없고
오늘 초입에서 오름길 및 하산로를 미리 숙지를 하고 , 사실 호거대 주능선은 여러차례 산행을 했지만 이번에 가고자 하는
들머리 날머리 코스가 틀려 확인겸 하는 산행의 성격이 짙고 ㅎㅎ, 우쨌든 포근한 날씨속에 운문지맥의 북 사면을 바라보는
조망들이 좋았고 많은 땀을 흘린 수확? 또한 ㅎㅎ 그리고 이 구간들은 작은 오르 내림이 있어 체력적인 안배가 절실히 요구되고
한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생각지도 않은 지점에서 약간의? 알바로 시간 및 체력의 손실이 있었는점이 못내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 였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초입인 운문사 주차장에서의 이동 경로 및 박곡리에서의 전후 등로를 담다 보니 사진의 량이 많은점
이해를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열어 가세요^&^
운문사 공용주차장에서 들.날머리로 잡고 산행한 대비사 환종주 개념도이며 우측위의 분홍색 경로는 하산한 등로며
문제의 알바 지점은 검은색으로(2개소) 대충 그려 보았습니다.
타고 온 경산여객과 그리고 운문사 공용 정류장 및 오늘 들머리로 하여 오를 호거대의 모습을 같이 담아 봅니다.
정류장 슈퍼에 붙여놓은 오늘 마지막 차편을 확인하고 출발을 합니다....오후 5시30분 차
들머리로 접근하면서 바라본 오늘 지나갈 궤적을 대충 그려 봅니다. 노란색은 오름길, 적색은 나중에 하산할 경로.
일단 서서히 들머리인 원두막집 측면에 당도하여 바로 우측 개울을 건너고...
위의 지점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주차장 입니다.
원두막집 앞의 개울을 건넌 다음 화살표 방향 초입은 다수의 시그널이 있음. 실질적인 산길이 열림.
위의 지점에서 대략 7~80여 미터 지나 뚜렷한 직진을 버리고 좌측 개울을 건너면 이렇게 시그널이 있고 등로는 생각보다
썩 좋지않은 희미하게?? 등로가 있음.
등심바위 당도전 짧은 암릉 오름길이 있고 방음산 주변을 조망이 되고 이곳 호거대 등심바위 밑 사면으로 쉬어가기 딱 좋은
너럭 바위 쉼터가 있음^^
호거대 어떻게 보면 두개가 하나가 된듯한 암릉으로 이루어진듯.... 밑에서 바라본 모습임.
쇠사슬을 잡고 오름후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은 역광이 아니라서 담아 봅니다. 너무나도 잘 아는 좌측의 갈림길이 있는
613봉이고 우측은 풍혈이 있는 방음산 정상이죠^^, 등뒤로 복호 및 지룡산과 범봉 북릉 방향은 역광에 사진은 패스함.
우측의 613봉에서 좌로 흘러 내린 박곡리로의 하산로 능선을 미리 바라 봅니다^^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보는 전망대죠^^, 역광이라 현재의 사진은 패스하고
전에 방음산 산행시 담아둔 사진으로 대체를 합니다 ㅎㅎ, 원안은 대비사죠^^
가는 길 우측으로의 방음산 갈림길도 지나고...
613봉 가는 길 바로 밑의 갈림길, 현재 바라보는 방향은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방향이죠^^...올라 가면서 뒤돌아 보면서 ㅎㅎ
원안은 갈림길 팻말.
613봉으로 까치산으로의 중요 갈림길이죠. 진행은 좌측 박곡리로 급 내리막이 있음.
가는 길 좌측으로 바라본 운문댐 방향 입니다.
하산하면서 짧고 길게 늘어선 이무기 바위를 뒤돌아 보면서....
가는 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좌측 육화산과 건너편 청도의 연봉들이 파노라마치고 있습니다.
오늘 하산할 박곡리에서 감쪽마을 방향의 이동 경로를 그려 봅니다. 자세치는 않지만 대략적으로 ㅎㅎ, 좌측 끝 감쪽마을에서 우측 능선으로 붙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여 비싼 댓가를?? 치루었다는 ㅜ.ㅜ
다시 한번 조금 더 좌측으로 바라보는 귀천봉을 배경으로...노란 삼각점에서 바라보는 벗겨진 부분(감나무밭?)이지 싶은곳으로
이동하여 산행을 하여야 했는데 삼각점에서 좌측 계곡으로 들어갔다 어~~! 이게 아닌데 하고 우측 능선을 붙었다가 다시
그 다음 능선에 합류하는 그런 알바 산행이 되고 말았음 ㅜ.ㅜ
편안하게 첫번째 무덤을 지나고 본격적으로 송이밭임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좌측 원안의 문구는 무단 송이 채취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원?의 산림조합법 몇조에 의거하고....., 아뫃튼 송이철인 가을에는 자제를 해야 할듯...
솔갈비가 푹신하게 느껴지는 산길을 내려 옵니다.
어느듯 박곡리 날머리 하얀집과 이동 중계기가 있는 지점에 당도를 합니다.좌측 밭과 우측 논둑을 따라 갑니다.
뒤돌아 본 내려온 모습으로 예쁜집과 바로앞의 놀이터 그리고 멋진 소나무^^ ㅎㅎ
가는 길 노거수 밑에는 벤취도 있어 쉬고 가기 좋은듯 합니다. 여름에는 ㅎㅎ
위의 입구에서 바라본 좌측으로 박곡리 마을 회관과 그 우측으로 박곡교회도 조망됨.
박곡리 주도로?로 나와서 뒤돌아 바라본 모습^^
가면서 다시 뒤돌아 본 모습으로 박곡마을 회관으로 가기 위하여 우측 돌계단이 있고 내를 건너는 보가 있어 가로질러 갑니다.
여름철 물이 불어 ㄷ건널수 없을때는 조금더 진행하여 다리를 건넌 다음 박곡마을 회관으로 와야죠^^
내를 건넌후 박곡마을 회관 정면에서 바라봅니다. 일단 정석으로?? 좌측으로 돌아 감쪽마을로 진입을 할까 하고
아니면 우측의 박곡교회로 하여 과수원을 질러가는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감쪽마을로 갈 수 있음(조금 단축될듯..?? ㅎㅎ)
마을회관 기념비에서 바라본 오늘 하산한 하얀집 방향을 바라 봅니다. 이곳과 아주 지척에 있습니다^&^
회관 좌측뒤로 돌아 가다보면 얼마안가 우측으로 가는 방향인 감쪽 마을 이정표가(원안) 있고 그 길로 진행을 함.
우측으로 왔으며 가는 길 뒤돌아 본 과수원 중앙으로 시멘트 포장도로가 있어 이곳까지 가로질러 올 수도 있음....박곡교회에서
가는 길 또 다른 갈림길로 가는길 감쪽같이 이정표(원안)가 감쪽 마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ㅎㅎ
가는 길 우측으로 박실마을 영농조합법인이 있고...
안쪽의 마당 내부에는 감식초를 만드는데 사용할 제법 많은 항아리가 즐비 합니다^^
박실마을 영농법인을 지나 가다가 다시 갈림길이 있으면 우측으로 진행을 함.
정겨운 감쪽마을에 감쪽같이....?? 왔습니다. 자~아~~!! 여기서 잠깐 혼돈의 시간이 흐르고 개념도 없이 그냥 오는 바람에
우측 제법 넓은? 임도를 따랐으나 하나 에라이 하는 심정으로 직진형 남의 집 감나무 밭으로 가로질러 무작정 진행을 합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이 지점에서 우측 등로를 따라야만 정상적인 등로로 연결되는 걸로 압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항아리의 감쪽마을 이정표가 정겨움게 느껴지고....
감나무밭으로 진입하여 좌측으로 제법 토속적인 풍경이 그려지고^&^, 가을철 한번쯤 다녀가도 좋을듯..
과연 곶감 체험장이 뭘까?? 곶감 좋아하는 저로써 실컷 맛볼수 있는지?? ㅋㅋ
위의 장소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길임.
감나무밭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이 보이고 또한 좌우 제법 너른 길이 있어 그대로 진행을 합니다.
위의 본격적인?? 산길로 진입전 뒤돌아 본 지나온 감나무 밭을 보고...
산길 초입후 곧 만나는 묘지에서 우측으로 시그널 한개가 달랑 달려있어 무심히 진행을 합니다 마는 계곡 등로이며
가는 길 용두사미인양 차츰 길이 없어지고. 불현듯 이게 아닌데 하고 조금전 감쪽마을에서 추정한 우측의 능선이
그 등로일것 같아 무작정 우측으로 개척하여 치고 오르나 헉~~! 그 능선이 아니고 또 다음 능선이다.. 힘이 빠진다 ㅠ.ㅠ
개척하여 오르면서 계속 우측으로 방향을 잡으며 진행후 첫 전망대에서 뒤돌아 보니 우측으로 박곡리가 보이고 곧 주능선과의
합류를 기대하여 본다^^
주 등로에 합류하여 얼마후 이장한 묘지인듯한 귀천봉 전위봉에 당도하여 진행 방향은 우측이고 좌측은 박곡지 즉 대비지로
하산하는 등로이며
그 등로 하산 초입에는 '바람처럼님"의 시그널만 팔락이고^^
방향을 틀어 귀천봉 가는 길 뒤돌아 본 갈림길을 다시 한번 바라 봅니다. 저는 좌측 감쪽마을 방향에서 감쪽같이 올라옴ㅋㅋ ^^
드디어 개물방산 즉 귀천봉 정상에 당도를 하여 봅니다.
귀천봉 정상에서 바라본 호거대의 암봉이 손에 잡힐듯 가까이에 있고...
자아~~! 다시 한번 바라본 좌측 까치산과 그리고 조금전 들른 613봉 및 우측으로 방음산 그리고 흰바위가 덧니처럼 덧니바위 즉 호거대를 바라봅니다^^
가는 길 억산 북릉의 역광 은빛 실루엣에 잠시 기가 죽고?? ㅋㅋ
가는 길 저 멀리 영남 알프스 변방 산군 라인들을 대충 그려보고 앞쪽은 좌측 호거대를 시작으로 우측으로 명태재 및 650봉과
삼각점이 있는 685으로 이어지는 호거대 능선이 그려 집니다.
가는 길 반대로 살짝 분재같은 해송 너머로 오봉리가 다소곳하게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지나온 귀천봉의 꼬깔이 크게만 느껴지고^^
귀천봉에서 내림길 짧은 암릉 좌측 사면에 절묘한?? 삶의 터전을 마련한 그곳이 과연 명당이로다 ?? ㅎㅎ
대비지 하산 갈림길 안부도 지나고....
다시 한번 지나온 좌측 귀천봉과 우측의 대비지 및 613봉과 호거대의 모습을 바라 봅니다.
가는 길 두번째인 오봉리 갈림길의 안부도 지나고....
가는 길 우측으로 멋진 소나무와 쉼터 나무로 만든 긴 의자도 있어 바람부는 여름날 쉬어가기 딱 좋을듯..^&^, 뒤돌아 보면서.
가는 길 좀더 가까이 억산의 뒷통수 한방 날리고?? ㅋㅋ, 좌측은 작은 범봉인 904봉이며 오늘 호거대 능선의 분기점이기도
하구요^^
억산과 구만산 갈림길 분기점 가기전 짧은 암릉길이 있고 이곳에서 뒤돌아 바라보는 조망 또한 일품인줄 아뢰오~~!!ㅎㅎ
뒤돌아 본 좌측으로 오봉리 및 박곡리 그리고 좌측으로 갓등산 및 학일산이 다가 오고..
갈림길 주능선에 당도하여 바라본 갈림길로 진행은 좌측으로 진행.
왔던길 뒤돌아 보면서..... 이정표와 함께. 우측 오봉리에서 오름.
억산에 도착하여 간단히 흔적을 남기고, 사실 짧은 억산 오름이 다소 힘들어 물과 함께 잠깐 휴식을 취할려고 폼을 잡았으나
정상 근처에서 산객 세분이 옥신각신 영 아닌 간략하게 그린 개념도를 펼쳐두고 여기서 청도까지 가신단다..??
저가 뭘 압니까 마는 세분 모두 산행 자세도? 기타 또한 영 아닌것도 같은데 부산에서 오셨고 운문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체력적인 안배를 하여 적절한 시기에 우측으로 하산하여 석골사 방향으로 가면 석남사 및 밀양으로 가는 차편이 그나마 좋아 부산으로 이동하는데 고생을 덜한다고 귀뜸을 해주고... 바삐 걸음을 옮긴다 .
억산 정상에서 바라본 바로 앞 깨진바위와 저 멀리 운문산의 포근함이 느껴지는듯 하고 .
정상에서 바로 앞으로 하여 우측으로 뚝 떨어져 다시 좌측으로 오름후 저 앞의 깨진바위로 이동할까 합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중앙 대비지를 사이에 두고 좌로는 억산 북릉인 귀천봉과 우측은 범봉 북릉인 호거대 능선을 그려 봅니다.
중앙 길게 늘어진 대비사에서 대비골의 길이도 짐작되고 ㅎㅎ
지나온 억산 정상을 뒤돌아 보면서 억산의 랜드마크인 깨진바위도 일부 담아보고....
앞으로 팔풍재로 이동하기 위하여 바로 앞의 암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면서 로프 구간이 도사리고 있죠.
바로 앞은 앞으로 가야할 호거대 능선이고 중앙 저 너머로 복호와 그 여불따구 지룡산이 그리고 옹강 및 우측으로 문복이...
암봉위에서 잠시 억산 정상에서의 만찬을 여기서 배낭를 풀고 물과 함께 사과 2개를 먹고 쉼도 잠깐 몸을 풀고 장비 재점검후
출발전 가고자 하는 방향이며 적색 삼각점은 전망좋은 전망 바위이며 호거대 능선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바로 위 작은 범봉인
904봉에서 좌측으로 이어가면 됨.
지나온 우측은 억산의 정상이며 좌측으로의 등로는 사자봉 및 문바위 그리고 북암산으로 하여 하산하는 등로죠^^
새로이 설치된 로프가 있고 우측은 전에 설치된 로프는 사용에 상당히 기술을 요함, 균형을 못 잡으면 그냥 휘영청~~!! ㅠ.ㅠ
자아~~! 가는 길 암봉 사면을 담아보며....
암릉 로프 구간을 내려서기전 전망 바위위에서 다시 한번 가고자 하는 방향을 바라봅니다. 좌측 잘록이는 팔풍재라고 ㅎㅎ
사면을 따라 팔풍재에 당도를 하고 진행은 직진이죠^^
중요한 호거대 능선 갈림길임. 지금 같은 계절에 뚜렷한 직진형 범봉 및 운문산 방향만 보이고 좌측은 낙엽이 덮여
흔적만 희미하고 유심히 살펴야 할 오름길이 된비알로 이루어짐. 구조 표시목 "밀양 아 - 10" 을 참조하시길 바람.
여인네의 부드러운 치맛자락처럼 곱게 내려선 억산의 위용에 잠시 머물고....
그곳의 위치에서 지나온 귀천봉 능선을 바라 봅니다. 뭐~! 별것 아닌것 같죠?? 직접 한번 달려 보시죠?? ㅋㅋ
전망 바위를 지나 드디어 갈림길이 있는 904봉의 호거대 능선 분기점으로 그곳으로 서너개의 시그널이 인도를 하여 줍니다.
앞으로 하산할 호거대 능선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하산길 첫 봉을 지나면서.....
가는 길 우측으로 전망바위인 소바위에서 바라본 범봉 북사면으로 깊은 협곡이 있는 못안골의 최상단에 있는 빙폭을 이룬
못안폭포의 절경
가는 길 우측으로 운치있는 소나무 너머로 힘차게 전진하는 쌍두봉에서 상운산으로의 파노라마.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면서, 우측은 억산이고 좌측은 작은 범봉인 904봉이죠^^
앞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그런데 우측으로 흘려내릴 암릉이 있다^^
돌 축대가 있고 헬기장? 또한 있는 636봉을 지납니다.
우측 저곳으로 가고자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냥 패스하고 대신 줌으로 약간 땡겨본 낑긴바위 암릉. 결국 천문지골+못안골
물이 합수하여 큰골의 물이 모여 운문천으로 흐른 형상이 됩니까??
이 사진은 전에 천문지골로 하산을 하면서 좌측으로 바라본 (줌 약간) 낑긴바위 즉 굴렁바위의 모습 입니다.
이름 한번 좋습니다? "추억에 산길을 걷노라면" ㅎㅎ... 감사를 드리며.
657봉 당도전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있어 이곳도 좋은 조망처입니다.지나온 등로와 좌(904봉)와 우(억산) 그리고
가운데 팔풍재임.
다시 한번 원거리에서 역광에 못안골의 깊은 협곡과 못안폭포를 그려보고
가는 길 좌측으로 657봉 정상으로 항상 그렇습니다??, 잡목 중간에 뭉텅 잘라놓은 나무에 맹아가 돋아나 항상 지저분한 느낌이
팻말은 창공에 높이 달려 있고 ㅎㅎ
657봉 정상 바로 밑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호거대 방향을 보며...
오전에 지나갔던 우측의 박곡리 및 박곡지 그리고 귀천봉의 그 너머로 청도의 산군인 좌측으로 용암산 및 시루봉 그리고
호랑산이 우측으로 통내산과 확일산 그리고 갓등산이 길게 드러 누워 있습니다 ㅋㅋ
오늘 산행 종료후 저곳으로 재차 산행할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어 놓고 ㅠ.ㅠ, 위의 별표는 지룡산을 지나 삼계봉 오름전의
안부에서 우측으로 급 내리막 등로인 내원암 갈림길인데 맞는지요?? 대충 그려 보았습니다.
위의 지점에서 조금 더 우측으로 사리암이 보이고 그너머로 배넘이 고개로 하여 쌍두봉에서 우측 상운산으로 힘차게 오름
능선이 정겹게 다가 옵니다.
657봉 지나 약간 슬랩 구간을 내려서면서 뒤돌아 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불탄 자리.... 이곳을 지나 615봉에서는 Y자 갈림길이 있는데 정상으로 가는길 우측으로 가는 길이 있고
좌측으로 또한 뚜렷한 등로가 있어 무심코 좌측으로 따른다... 그런데 어~~! 이게 아닌데 대비지로 한없이 빨려든다. 다시 턴
정상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되돌아 가는 길 적당한? 위치에서 가로 질러 우측 등로와 만나고자 하는 욕심에 없는 산길을
헤쳐 나간다. 어렵싸리 우여곡절 끝에 주 등로와 합류를 하였으나 상처뿐인 영광만이 있고 ㅠ.ㅠ
가는 길 삼각점이 있는 685봉을 지나고....
갈림길이 있는 안부에서 우측은 운문사 옆 주차장 방면으로의 하산 등로이며 바로 직진은 암릉 전망대가 있는 650봉으로 직등하여 넘어가는 등로이며 좌측은 그곳(650봉)을 우회하여 명태재로 향하는 길로 결국 만남^^
위의 지점에서 직등하여 암봉 전망대가 있는 650봉에서 바라본 좌는 613봉이고 중앙은 호거대 그리고 우측은 방음산이고 적색 삼각점은 호거대 당도전 우측으로 열려있는 전망바위이죠^^
위의 암릉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바라본 대비지와 귀천봉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가는 길 우측으로 살짝히 엿보이는 황정리의 모습을 바라보고...
명태재에 당도를 합니다. 이곳에서 산객 두분을 만났는데 부부인듯 여자분은 현 바라보는 좌측 멀쩡한 등로를 놔두고 옆으로 없는 길을 따라 대비지로 향하고 남자분은 이곳에서 서서 우왕 좌왕하고 계시고 물어본즉 운문사 방향으로 갈려고 한다고
꼭 운문사를 갈려고 하면 저가 왔던길 650봉을 지나 안부에서 좌측 시그널이 많은 곳으로 하산을 하면 운문사이고
빨리 운문사 공용 정류장으로 갈려면 이곳 명태재에서 현재 바라보는 우측으로 내려 가면 된다고.. 이분들도 부산이 집이라고
오늘 부산 두팀? 교통 정리는 잘했는지 궁금도 하고 ㅋㅋ, 한팀은 억산에서 청도까지 걸어 간다고 하시고 또한
한팀은 운문사로 갈려고 하는데 반대편인 대비지로 하산하는 경우가... 부디 두팀 무사히 귀가 했기를 바랍니다.ㅎㅎ
팻말이 뭐라 했는지 이렇게 두들겨 맞고 ? ㅠ.ㅠ,
명태재를 지나 가는 길 우측으로 전망바위가 있는 곳을 힐끔 쳐다보다, 마치 여인네의 유두처럼 별스럽게 붙어있다 ㅎㅎ
가는 길 우측으로 살짝 들러본 전망대의 소나무가 연륜이 묻어나고...
직벽 전망 암릉위에서 바라본 복호산의 위용과 하산하여 좌측 빨간 삼각점은 모텔로 하여 정상을 들러 다시 우측
북대암으로 하산 계획이였으나 차후로 미루어 놓습니다.
저기 길게 늘어진 옹강산의 능선도 넣어보고 갑자기 말등바위가 그립는것은 왜 일까요?? ㅎㅎ,
오전에 들른 호거대의 쇠사슬이 보이고 이곳까지의 원점 회귀 시간은 5시간 20여분이 소요 되었습니다.
지금의 날씨도 개떡? 같지만 그래도 오전보다 훨~~ 낫습니다.
오전의 역광에 다소 실망스런 사진이였으나 지금은 그런대로 볼만한 호거대로의 범봉 북릉의 지나온 능선들^^
좌는 운문산 그리고 중앙은 범봉 그리고 우측은 억산이며 중앙 적색 삼각점에서 현 바라보는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중 약간의 알바를 했다는...ㅠ.ㅠ
자아~~! 호거대에서 바라본 오늘 계획한 들머리와 날머리의 이동 경로를 대충 그려보고^^ ,
아래 중앙의 운문사 매표소를 지나 운치있는 소나무 숲도 보이고 드넓은 장군평전도 담아 봅니다. 적색 삼각점 다리는
만약 명태재에서 하산시 건너게 될 다리죠^^
호거대 암봉을 위에서 바라보고 그 너머로 복호, 지룡 그리고 삼계봉이...
다시 613봉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운문사 공용정류장으로 가는 하산 등로를 따름니다.
오전에 호거대 갈림길 오름길을 안내하는 시그널이 다수있고 내려가면서 계곡에서 바라본 모습임.
하산하면서 뒤돌아 바라보는 아침에 호거대 직등으로 향하는 진행 방향임.
날머리 도착하여 운문사 방향으로 바라보며....저 앞의 다리는 명태재에서 하산하면 건널 다리임.
날머리에서 바라본 우측의 오두막집과 그리고 좌측 운문사 공용정류장을 담아 보고...
개울 건너기전 이곳에서 산행을 피로를 풀어 봅니다... 어~~! 차갑구나 ㅎㅎ
운문사 정류장에서 일차로 히치콕 하여 이곳 신원삼거리까지 당도하여 복호산 들머리를 담아보고...
다시 뒤돌아보면서 몇대의 차량은 지나고 나니 손이 무색할 찰나 젊은 데이트 남녀가 딴 차량이 고맙게 시리 선다. 정중히 언양까지 태워 주시면 고맙다는 말과 본인들은 부산으로 간다고... 염치 불구하고 저 또한 부산으로...ㅎㅎ, 젊은 그분은 지리교사
이며 본인들의 목적지와 판이하게 틀린 구서 지하철역까지 태워준 그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만 대비지 환종주를 무탈하게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
첫댓글 멋지게 한판 도셨네요...애쓰신 덕분에 멋진 사진 감상 잘해 봅니다...늘 즐산 이어 가시길.
꼼꼼하게 준비하신 것 같네요^^차 태워 주신분 복 많이 받을겁니다. 운 또한 좋으셨네요ㅎㅎ
멋진 산행기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고나니 제가 다녀온 듯 생생합니다.
산길에서 교통정리도 하시고 청죽님! 인상이 후덕하신 분 같습니다. 저는 손을 들어도 차 잘 안 세워 주던데 청죽님 다녀오신 길 따라가면 대중교통편이 용이 할 것 같습니다.
하루 차이로 (저는 일요일) 저랑 역방향으로 타셧네요.같은 날 탔으면 시간상으로 613봉 근처에서 만낫겟네요. 세밀하고 자세한 산행기 감상 잘 햇습니다. 길 잃을뻔한 어린 양 두팀 구해주신것땜에 히치가 쉽게 되신것 아닌가 싶습니다.
대비지를 중심으로하는 산행기록이 세밀하고 친절하게 되어있어 후답자에게는 거의 고민거리가 없겠습니다..^^ 산행기중에서 호거대능선이 시작되는 억산의 전망점...
이곳에 앉아 억산과 풍경을 즐기며 한동안 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이곳은 억산가는 길에는 놓치면 안되죠..^^(사실 범봉에서 팔풍재 방향으로 우회로가 있어 지나치기 쉬운 곳이죠..^^)
멀리서도 조목조목 예전 기억을 이끌어내는 산행기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코스를 6시간만에 주파하셨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운문사 주차장에서 호거대 오름길과 박곡마을에서 감쪽마을을 거쳐 귀천봉으로 오르는 길은 늘 궁굼했던 곳인데 가려운 곳 긁어주듯이 가르쳐주셔서 정말로 큰 감사를 드립니다.
차 태워주신분 복받으실 겁니다. 멋진 풍광에 머물다가 갑니다.
대중교통이 원활한 운문사 정류장을 기종점에 두고 완벽한 원점회귀 산행 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걷는 속도가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부럽고요...^^
가이드북과 같은 멋진 산행기 이번에도 즐감했습니다. 늘 즐산이어가셨으면합니다~
대비사 환종주 전망좋고, 걷기 좋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기분 좋게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산행코스인 것 같습니다. 멋진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덕분에 편한하고 조용한 대비지 주변을 다시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이동네는 교통편이 안좋아서 항상 마음만 있었는데 운문사에서도 올라갈수가 있네요...^^;
나중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