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이 노래 잘하는 것은 알지만
얼굴없이 들을때.. 이 음색은?
아주 맑고 .. 청아하고, 낭랑한 목소리..
그리고
남성들의 랩 과 어울림..
정말 탁 트인 듯한 노래 입니다.
연속극 "연애의 발견" 을 보다가 발견한 노래..
아~
이 노래는
왠지 따라하고픈
심심하면 읆조리고 싶은 노래 입니당...
또한
몇 달동안
나의 건조한 가슴을
촉촉히 채워 주고도 남을 이 곡.... 아주 맘에 들어요..
그리고
싸이가 작사, 공동작곡 한 곡 이라나요..
싸이가 작사 작곡 한줄 몰~ 랐 ~어~ 요~..
전 싸이 팬은 아니었거든요..
정말 유명할 정도 의 끼가 있군요..
어땠을까 싸이 | 6집 싸이6甲 Part.1 |
나의 옛사랑 옛사람 |
가끔 난 너의 안부를 속으로 묻는다 |
그리고는 혼자 씩 웃는다 |
희미해진 그때의 기억을 빈 잔에 붓는다 |
잔이 차고 넘친다 |
기억을 마신다 |
그 기억은 쓰지만 맛있다 |
그 시절 우리의 도수는 거의 웬만한 독주보다 높았어 |
보고 또 봐도 보고팠어 |
사랑을 해도 해도 서로에게 고팠어 |
목말랐어 |
참 우리 좋았었는데 헤어질 일이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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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
사랑이 사랑인줄 몰랐어 |
혼자서 그려본다 |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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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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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같이 꼴딱 밤새 맞이한 아침 |
홀딱 잠 깨 창문을 닫지 |
우리는 마치 창 밖의 참새처럼 잠들기 싫어하는 애처럼 초등학생처럼 |
아무도 없는데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못 듣게 귓속에 말을 해 |
그 시절 우리의 온도는 거의 저 밑에 적도 보다 높았어 |
성났어 감기도 아닌 것이 열났어 |
온몸의 어디든 귀를 갖다 대면은 맥박소리가 |
귓가에 그날의 너의 소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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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
혼자서 그려본다 |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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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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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살진 않지만 |
눈감으면 살고 있다 |
다른 사람 품 안에서 |
같은 추억 하면서 |
내 곁에 살진 않지만 |
내 몸이 기억하고 있다 |
다른 사람 품 안에서 |
같은 추억 하면서 |
|
왜 그랬을까 그땐 사랑이 뭔지 몰라서 |
사랑이 사랑인 줄 몰랐어 |
혼자서 그려본다 |
헤어지지 않았더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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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땠을까 (내가 그때 널) |
어땠을까 (잡았더라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
어땠을까 (마지막에 널) |
어땠을까 (안아줬다면) |
어땠을까 (너와 나 지금까지 함께 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