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는 대구 수성구 두산동 179-5
두산오거리에서 들안길 삼거리방향 우측 편의점 골목 안쪽에 있다.
이런 스타일의 퓨전일식주점 특성상
가격대는 좀 쎈편이며, 역시 2차나 3차로 들러 간단히 한 잔 하기에는 좋다.
이 날 주문한건 간바레오또상이랑 안주는 SET2
꼬지는 좋았고 오뎅탕은 심심했으며, 마지막 마구로아에는 에러..
가게 외관..
주문은 SET2로..
꼬지는 따로도 판다..
간바레 오또상 하나 주문..
단촐한 기본 찬..
오또상 등장 (900ml, 옆의 우유랑 비교..ㅋ)
오뎅탕..
한물갔다느니 뭐니 해도 이런 선술집에서 먹는 오뎅탕은 역시 미미만한데가 없더라..;;
일단 기본 꼬지 셋팅 여기 위에다가 굽자말자 바로바로 하나씩 들고와서 놓아준다..
요런 시스템은 좋다. 꼬지는 바로 구워먹어야 제맛이므로..
방울토마토 베이컨말이.. 요게 꼬지중에 제일 나았다.
토마토 과즙이 터지면서 베이컨 육즙맛을 낸다.
독특하면서도 맛있었다. ^^
마구로 아에.. 이건 좀 에러..
간장양념이 배랑 어우러져 상한 배맛을 낸다.
그맛이 계속 거슬려서..
그래도 끝까지 먹었지만;;
출처: *맛있는 집&멋있는 집* - 대구,경북 원문보기 글쓴이: 기타맨
첫댓글 혹시 전에 삼겹살 가게였지 싶은데..주식전업하기 전에 부동산 접으면서 마지막으로 매매했던 그 가게..ㅎㅎ 그 가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그 가게 인수한 사장이 나이 어린 외제차타는 꽃미남 사장이 맞을겁니다.작년 7월에 인수 했으니,사장이 바뀌지 않았다면요...ㅎㅎ
첫댓글 혹시 전에 삼겹살 가게였지 싶은데..주식전업하기 전에 부동산 접으면서 마지막으로 매매했던 그 가게..ㅎㅎ 그 가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ㅎㅎ 그 가게 인수한 사장이 나이 어린 외제차타는 꽃미남 사장이 맞을겁니다.작년 7월에 인수 했으니,사장이 바뀌지 않았다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