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훌쩍넘어 초겨울이온듯 갑자기 추워졌다 .
매년겪는 수능시험 날이기 때문인가?
하옇튼 많이 춥다
항상 이시기를 잊지않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추위이다.
오늘은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어 적어보려한다.
중학교 학창시절을 떠올릴때 마다
꼭 생각나는 녀석들이다.
한해가 다지나가는 이즈음.... 올 일년을 돌아보니..이 친구들 생각이 문득났다.
박인헌.서강호.이창우.손진일......이 4명의 친구다.-오늘은 그중 박인헌친구야기이다.
내가 월포초교 6학년때 박인헌은 전주에서 전학을왔다.
우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같이 다녔다.
시험때면 초교때부터 친구인 김재홍과 우리집에 셋이모여 함께 공부를 하곤했다.
어머니는 그런우리들에게 식사와간식을 주셨고 우린 시험공부 한답시고 놀며 공부하며 한것같다ㆍ
김재홍친구는 월영초교 다닐때 같은반이었고 송기수.김호열 .김운열도 같은 반이었다.
박인헌친구는 공부도잘했고의리있고 좋은친구였다
김재홍이도 공부를 꽤했지만 박인헌친구가 더 잘한것으로 기억된다
.그친구는 중학교때 1학년6반 윤철원이와도
같은 반이었는데 철원이 에게 오래전 물었을때. 그 친구가 기억에없단다.
어찌되었던 박인헌친구와는 초교전학 온때부터 그냥 친구고 매일 만나서 같이다니는 사이였다.
집도 신마산 제일여고 올라가는 입구 성당 맞은편 미도약국뒷편에살았다. 하교때도늘 같이다니며 그친구집을 지나야
우리집에 올수있었으니 더욱더 친할수밖에없었다.
가방들고 뭔야기를 서로 주고받으면서 등하교를 같이했는지 이제는 기억에도 없지만..
그런데 중학교1학년때 인헌친구가 전주북중으로 전학을 갔다 전주북중은 우리 마산중 못지않은 좋은학교라고 들었다ㆍ
전주북중으로 전학간이후 지금 까지 연락이 없다.
전주로 떠나기전날 밤 서로 연락하자고했든 기억은 있는데 ...중간중간 크서도 연락을 취해보려고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중학교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그때 그렇게 친하였는데 두사람의 맘과 암상관없이 어느날 서로 갑자기 이별한것이
그리고 지금까지 소식을 주고받지못한것이..
이친구를 잊지못하고 항상 가슴에 남아 그리움으로 가득차는것같다..참보고싶은 친구다.
첫댓글 이름이 흔한 이름 아니니,
구글 검색해봐라
박인헌 마산중 전주북중을 적당히 조합해서
반드시 구글에서
혹시 나올 수도 있다
해봤는데 못찾았고 오래전에도 비슷한것해봤는데 못찾았내요.
서강호, 1학년때 한반이었는데 참 보고 싶은 친군데 졸업후 소식이 끊겨서...
성환친구 이친구초등학교 중학교 같이다녔는데 어려운가정생활에도 굴하지않고 꿋꿋하게 남에게 어렵단 내색함하지않고 공부도잘했고 ㅡ중학교 어는날 우리집놀러와서 야기중 난몸살감기면 병원가고 약먹는다고했드니 이친군 자긴 몸살감기는 100m달리기몇번하고 땀 내면낫는다고 그당시내겐 참 말안되고 이해안되는 수가높은친구였다ᆞ부산공전시험쳤단야긴들었는데ᆢ그후 연결이되지않내요ᆞ보곺은 친구죠ᆞ
@김이요 부모님 중에 한 분이 돌아가셔서 담임 선생 모시고 문상간게 기억나고, 공전은 합격했었지. 야구등 운동도 참 잘 했었고.
경찰서 민원실서 금방 찾아 줌.
진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