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풍군민회보 제113호 출판 배부
2025년 4월 10일
개풍군민회보 제113호가 발간되었습니다
개풍군민회보는 1985년도 창간되어 올해로 40년 동안 출판되어 군민들에게 고향의 소식과 군민회와 각 면민회의 활동 소식을
전하고 있는 군민회보입니다
개풍군민회보 113호에는
▶개풍군의 시대별 명칭,행정구역 변천사
한국전쟁 이후의 달라진 지명과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고향 개풍군을 떠나 실향민으로 살아온 지 75여 년, 늘 고향이 그립고 가보고 싶은 마음에 가끔 위성지도를 보 면서 예전의
고향을 생각하며 더듬어 본다.
■고향의 산천은 그대로이겠지만 지금 고향마을의 이름은 어떻게 달라 지고 변했을까, 하는 마음에서 달라진 개풍군의 지명과
행정구역을 다루어 보았다
▶ 개풍군의 인물
고향사람, 박완서 소설가
박완서 소설가는 한국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며, 우리 고향, 개풍군 청교면 묵 송리 박적골 사람이다.
그의 대표적 소설《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 까》에서 1930년대 말부터 40년대의 박적골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고향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에게는 아름다운 회상의 시간을, 고향에 가 본 적이 없는 2세, 3세, 4세들에게 는 글을 통해서나마
고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기《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 묘사 된 고향의 모습을 발췌해 싣는다.
이외로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귀한글과 군민회, 각 면민회 활동사황이 계제되어 있습니다
▶ 부탁의 말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경제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 힘들게 제작된 개풍군민회보는 기다리고 있는 회원들에게 필히 전달이
되독록 각 면민회장님과 명예면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회원들에게 우송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개풍군민회보 113호는 제작 완료되아 군민회 사무국에 되착되어 있습니다
출처: 미수복경기도 개풍군민회 원문보기 글쓴이: 청교면 윤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