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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아래 빈 의자
 
 
 
카페 게시글
♧----싸빛의작은다락방 살면서... '아버지가 넘어지시면 막으려구요!"
이사빛 추천 0 조회 87 05.07.23 16:35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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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5.25 20:12

    첫댓글 아버지란 단어만 들어도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나의 아버지는 나 어릴적 하늘나라로 가셨는데..아마도 이딸이 안스러워 편히 쉬지도 못하셨을 것 같습니다..유난이도 사랑하셔는데...

  • 05.05.25 20:40

    부모님은 항상 우리를 걱정하고 사랑하고 염려하면서 살지요.. 시간나는대로..찾아뵈세요..저도 작년에 아버님을 잃고..세월이 흐다보니..뭘 먹을때나..어딜갈때도 마음에 걸리더군요..하다못해..전동의자에 타시고 다니는 휠체어만 보아도..눈물이 나곤해요..살아생전에 그거하나 사달라했는데..못해주어 가슴이 아프네요.

  • 05.05.26 05:29

    제 마음이 흐뭇합니다. 건강 하시고 다복 하십시요.

  • 05.05.26 22:34

    아직 "아버지" 하고 부를 수 있는 분이 계신 것만으로 행복합니다 돌아 가시고 난 뒤 그 허망함이란...전 이 땅에서 딱 한 번 만이라도 아버지를 모실 수 있다면 자장면 한 그릇 가지고 나누어 먹고 싶어요ㅠㅠ "너 더 먹어라" "아부지 더 드세요"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고 싶은가 봐요

  • 05.05.27 20:37

    잔잔한 감동이 전해 오네요..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길 빕니다.

  • 05.05.28 17:50

    열심히 효도하면서 살아가는 님의 모습 눈앞에 서 보는것같네요~~~ 아직도 부모님은 우리 걱정많이할겁니다~~ 당신의 몸도 잘 지탱할수없어도 당신에눈에는 우리가 어려보여서 그런생각을 하지요 `부모님 살아계실적에 자주 찾아뵙고 효도 많이많이 하세요~~~ 빛님의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05.05.29 10:56

    네..감사합니다..어느새 아버지의 목소리로 아버지의 건강을 체크하게 됩니다. 어제는 아주 발음도 좋으시고 기분도 아주 좋아보이셨어요!! 우리 이쁜인가? 하시면서 전화하셨거든요...ㅎ 님들 덕분에 건강해지실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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