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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Oasis 칼럼/인터뷰 칼럼 리암 갤러거와의 추억...
Peppermint 추천 0 조회 3,004 08.10.29 17:4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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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0.29 17:54

    첫댓글 터프하고 똑똑하고 집중력있는 노엘과 자기파괴적이고 상처입기 쉬우며 미친 리암zzzzzzz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29 22:41

    상처입기 쉽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29 18:00

    추억으로 따지면 이분이 훨씬 많지만... 저랑 비슷한 증세군요. 빠심을 제쳐두고서도, 3,4집은 정말정말 좋아요!!! 오아시스 팬이라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근데 어떤 스파이스걸스 였을까

  • 작성자 08.10.30 10:12

    STC 포럼에선 Sporty Spice=멜라니 C라는 추측이 제일 유력하더군요. 근거가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 08.10.30 12:30

    리암 취향이 여자팝그룹 맴번가요 ㅋㅋ 저도 뭐 데뷔해볼까요 ㅋㅋㅋ

  • 작성자 08.10.30 13:49

    닉이 너무 막강하게 버티고 있기 땜에 당분간은 좀 어려울듯ㅋㅋ

  • 08.10.29 18:54

    저도 단 한 번의 흔들림도 없었고, 단 한 번도 그들이 예전만큼 훌륭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한 적이 없어요~~!!!! 오아시스의 모든 앨범이 제겐 베스트 앨범입니다

  • 08.10.29 18: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재미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봣슴미당! 그는 잡아먹을 듯 1,000미터 밖을 노려보는 눈빛을 그때 이미 완성한 상태였는데, 나중에서야 어쩌면 시력이 안좋기 때문일지 모른다는 추측도 생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29 19:02

    관객 30명 앞에서도 리암은 리암이었군요ㅋㅋㅋㅋ

  • 08.10.29 19:15

    눈이 멀게될 뿐만 아니라 귀도 멀게 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29 20:54

    이 칼럼 왜 이렇게 훈훈한가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저도 불과 며칠만에 오아시스 때문에 귀가 멀어 버렸었는데, 십여 년 동안이라면 오죽할까요...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 08.10.29 21:49

    좋아하는 그 감정이 글에 저절로 묻어나네요^^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하게 되면 눈이 멀게될 뿐만 아니라 귀도 멀게 되니까." 아 너무 좋네요~ 잘읽었습니다!

  • 08.10.29 22:55

    아 멋집니다. 진짜 팬이라는게 무엇인지 느껴지는 글이네요... 정말 한 가수를 좋아한다는건 그 가수 한 사람 자체를 진정으로 이해하는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 08.10.29 23:09

    글에서 애정이 듬뿍 묻어나네요 ㅎㅎ글 너무 멋져요.

  • 08.10.29 23:28

    아 진짜 덕후냄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30 00:26

    근데 진짜 오아시스는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습니다. 예전에 리차드 애쉬크로포드인가 "change my life, oasis"라고 했던가요. 그건 제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한번도 오아시스가 최고라는 생각에 변함없었습니다. 톰 메이건도 얼마전에 "리암갤러거는 이 시대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진짜 록커"라고 했죠. 사실 요새 리암의 꿀꿀대는 목소리는 가끔 들어주기 힘들기도 하지만 존재 자체만으로 어마어마한 아우라를 가진 사람입니다.

  • 08.10.30 09:22

    저도 첨엔 몰랐는데 오아시스의 롸입 스타일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 합니다~

  • 08.10.30 01:21

    이거 왠지 해리포터 7권에 실린 덤블도어 추모글 같은 느낌...ㅠㅠ

  • 08.10.30 08:33

    헉 그정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왠지 납득이 가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10.30 01:40

    전또 페퍼민트님과 리암의 추억인줄 .....ㅋㅋㅋ 필자 정말 제대로 된 오덕이네여 ㅋㅋㅋ 순간 제가 쓴 글인가 했어요 ㅋㅋ 필자보다는 오아시스 내공이 부족하겠지만요 ㅎㅎ "오아시스와 사랑에 빠진 것은 단순한 홀림이 아닌, 훨씬 더 깊은 무언가" 정말 개공감합니다 ㅠㅠ 리아미가 대머리가 되어도, 노엘 눈썹이 하얗게 세어도 오아시스를 사랑할꺼에여 ㅋㅋ

  • 08.10.30 04:28

    처음에 작업을 건다고 해서... 리암이 이 여인네랑 썸씽이 있었나... 했잖아!!!!!!!!! 간밤에 낚여서 이 긴글 다 봤어요 ㅜㅜ 덕후에서 피식했어요 ㅋㅋㅋ 잘 읽었어요~

  • 08.10.31 22:43

    저도여ㅋㅋㅋ썸싱을폭로하는글인줄알고깜짝놀랬어여.ㅠㅠㅠㅠ

  • 08.10.30 11:03

    나한테 묻지 마시길. 난 정말 모르겠다. 나만큼 오랜 세월 동안 사랑을 하게 되면 눈이 멀게될 뿐만 아니라 귀도 멀게 되니까. 사실저도 그래요 ☞☜

  • 08.10.30 11:59

    제가 산울림과 oasis에게 갖는 감정 그대로의 글입니다. ㅎㅎ 그래서 oasis 팬카페에서 제 닉네임이 '산울림짱'입니다. ㅋㅋ

  • 10.12.28 16:44

    좋아하는 팬의 마음을 이렇게 잘 표현할 수 있다니 ㅠㅠ
    스파이스걸스의 누구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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