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The Phnom Penh Post 2010-7-5 (번역) 크메르의 세계
한국취업 희망 캄보디아 노동자 사전 기술시험 필요
Skill alert: South Korea to introduce labour test
기사작성 : Christy Choi 및 Chhay Channyda
한국에서의 노동허가서를 받으려는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금년 11월부터 사전 기술 시험을 치뤄야 한다고, 한국 정부 관계자가 7월 4일 프놈펜에서 개최된 워크샵에서 밝혔다.

몇몇 한국 회사들이 이주 노동자들의 기술적 능력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데 대해, 한국 노동부 공무원 이부영(Lee Bu-yong) 씨는 출국 전에 기술 시험을 치르는 일이 이주노동자의 직업적 능력을 보장해줄 것이라 말했다. 그는 이 기술시험이 시행되면서 보완이 될 예정으로, "세부사항까지 완전히 체계가 잡힌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노동자들은 계속 고용을 조건으로 5년간의 체류허가를 받을 수 있다. 매년 한국으로 가고자 하는 캄보디아인 지원자는 5,300명 가량이지만, 실제 허가를 받는 이들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2009년도의 경우 1,630명의 캄보디아 노동자들이 허가를 받았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Ministry of Labour and Vocational Training)의 삣 소포안(Pich Sophoan) 차관은 밝히기를, 캄보디아는 금년도에 436명의 노동자를 한국으로 송출했고, 연말까지는 2,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산업인력공단"(Human Resources Development Service of Korea)의 김경순(Kim Kyoung Soon) 씨에 따르면, 한국은 이주노동자들이 한국인들이 꺼리는 부문의 노동력을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