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동산시장이 폭락할 것이다 거품이 꺼질것이다 라고 쌍수들고 외치는 분이 많으신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IMF때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너무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IMF때를 보면 그때는 실물경제가 위축되어 부동산경기가 폭락한 것입니다.
다른건 제쳐두고 주택시장만 보더라도 그후 수년간 공급부족에 시달려왔죠
그리고 2006년 지금 실물경제는 그런데로 괜찮고 주택시장은 심리적인 위축으로 하향안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심리적인 위축요인으로는 각종 규제와 금리인상이 가장 큰 요인이며
요즘 매매시장엔 일부 부자들의 급매물만 소량 나오고 있고 동시에 지금 소화중이며
가난한 자의 급매물은 지금부터 나올것으로 보이는데
이 물건은 부자들이 걷어들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급매물조차도 그렇게 많지 않고 가격도 그렇게 낮춰진 물건 또한 많지 없습니다.
그러면 실제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졌나 절대 아닙니다. 단 심리적인 위축일뿐......
더 떨어진다 더 떨어진다 외치고 우유부단하며 미적미적대는 분들은 결국 나중에 시장이 역전되어 끝도 안보이는 줄을 서며 청약통장까지 넣어가면서 당첨이 되겠나 조바심내고 그때 미분양 좋은거 있을때 하나 할 걸 후회 하는 모습이 눈에 휜하게 들어옵니다.
결론은 실수요자는 지금부터 하반기사이가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니겠나 생각해봅니다.
일본부동산시장이 폭락한 시기는 대출만 놓고 볼때 A라는 아파트가 100 이면 대출을 120을 했죠..
원시세보다 20%나 더 많이 대출을 했으니 일본경제나 금융권이 엉망이 되고
장기불황에다 폭락이 동반되니 확실히 거품이라 말할수 있지만.....
지금현재 한국의 은행대출이 어떻습니까..
담보대출 40-60%범위정도밖에 안해줍니다.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물론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하면 조금 더 할수는 있지만 아무튼 딴딴하게 대출이 됩니다.
즉 버블이 아니라는 거죠 ...
오히려 버블이라면 이 정부의 세금정책이 버블입니다. 세금버블..세금버블..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이렇게 많은 세금을 부동산에서 걷는 나라는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강력한 부동산정책으로 집값을 잡겠다고 12개정도의 나라가 시도한 적이 있었지만
어는 한나라도 성공한 나라가 없습니다. 그후 오히려 부동산 폭등을 불러왔습니다.
현정부가 부동산 평준화(특히 강남과 강북)를 강제로 이룰려고 발목을 잡고 있지만
오히려 내집마련의 시간만 길게 할 뿐이며
지금 이러한 규제와 세금정책은 결국 집값상승의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 되죠..
철저한 시장원리에 맡겨야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많이 있으면 좋은데 살고 조금 없으면 좀 덜한데 살면 되는데 ...물론 정부의 중간역활이 어느정도는 있어야겠지만..
요즘엔 대구에 공급이 수요를 앞질러 가수요는 줄고 실수요자에 맞는 조건이 되었습니다
모든건 위기와 기회라는 동전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건설사는 살아남기위해 공급을 줄일 수 밖에 없고
차후 이런문제는 자연스레 수요와 공급의 조절이 이뤄집니다.
공급이 많고 금리가 오르고 각종규제는 하루를 멀다하고 쏟아져나오고 세금폭탄에 그러니 지금이 위기의 시기라는 말씀이죠...
이 위기의 시기는 건설사가 계약금혜택, 중독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등으로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이럴때가 오히려 실수요자에겐 호시절입니다.
정부가 강제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기에 지금같은 불일치가 나고 있습니다
이런때를 실수요는 잘 이용해야 합니다.
2-3년후는 또 수요공급이 불일치가 분명 예상됩니다.
급등은 하지 않더라도..
일례로 계약금 2000만원 은행에 넣어두니 분양권하나 계약하고 중도금무이자 이런거 좋은 조건 찿으면 이자수익면에서도 분명 이득이 될겁니다. 생각의 차이가 아닐까요.???
그동안 대구에 그렇게 집을 많이 지었다해도 2001년 82%인 대구주택보급률이 2006년 87%인걸로 압니다. 많이 지은것 같지만 4-5%박에 짓지 않았어요 가능성은 충분하고요..
단점이라면 대구경제의 발판이 부족한 게 흠이긴 하지만...
최근 분양한 아파트를 보면 수성구나 달서구나 어디라도 중대형평형의 공급이 많았습니다.
요즘 분양하는 범어쌍용이나 수성코오롱하늘채 수성신일카루스 등등 중대형평형의 분양실적이
저조한 원인이 뭐라 보십니까?
저는 45평형이상의 평형공급이 이미 완료됐다고 보고있죠..
아주 잘사는 분들은 이미 두산위브제니스,동일하이빌,유림노르웨이 등등 대체이동과 평형배분이 거의 다 되어 45평이상은 분양이 힘든겁니다. 그들은 지금 대형평형에 살고 있고 거주위한 대체이동의 대형평형의 분양권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기에 더 원하지 않죠
그렇다고 일반인들이 분양받기엔 분양가가 높아 쳐다볼수고 없고요
그리고 앞으로는 30평형대로 분양한다 하지만 이미 대형위주로 사업승인 난건 변경이 힘들겁니다
설계변경해서 사업승인 받는거 꽤 번거롭고 힘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장사를 건설사가 하겠습니까..
가수요자는 그러면 어떻게 하나? 부동산이 죽으면 실물경기도 같이 죽어버립니다.
이 실물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입장에서는 경기부양책이 나와야 하는데
그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거죠..
어둠의 터널도 길어야 6개월정도...
물론 노정부가 못먹어도 GO하면 할 수 없죠.. 조금 더 기다리면 되구요...
다시말해 이 규제라는 것도 이제 풀어질 시점이 다 되었습니다.
최우선 부동산은 아파트분양권이 먼저 활황을 보이면 그 다음 상가 그리고 토지로 이어지는데 이 모든것에서 규제가 있었고 이제는 결국 풀어줘야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보대출억제책도 일시적이고
정부에서는 담보대출옥죄어라하고 은행에서는 금감원이 시키니 시늉은 내는데 반대가 만만치 않죠
즉 정과 반이 도출되어 합이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
그리고 금리 니까지게 오르면 얼마나 오르노 한번 해보자는 베짱과 자기주관은 있어야겠죠..??
그리고 풀어줘야 할 시기가 되면 제일 먼저 거래세가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간거래와 개인법인간 거래세가 단일화 되던지 조정이 있을거구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유예나 감면,면제가 있을것으로 보이며
주택청약제도의 개편시안이나 재건축부담금(개발이익부담금)의 변화가능성도 많습니다
이런저런 소문이 매스컴에서 많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방구가 나오기 시작하면 똥이 나올 수밖에 없듯이 규제를 풀어줘야 할 시점이 가까웠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노정부가 무조건 못먹어도 GO GO GO하면 조금 더 길어집니다
전문가도 아니면서 무례하게 그냥 이런저런 앞뒤 맞지않게 횡설수설했습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고...
죽곡 이편한세상의 회원님들께서
자기 주관을 가지고 흔들림없이 주위 분위기땜에 심리적으로 위축됐다고 겁먹어서 팔고 나중에 후회하는 가난한 분은 되지 않았으면 하는 게 카이사르의 생각입니다.
부동산중개소에 너무 자주 가지 마시고 가끔 한번씩만 가시고
그기 있는분들도 제대로 아는 사람 잘 못봤습니다
물론 저도 가난한 자에서 부자로 이동을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일개 서민입니다
부자들은 가난한 자들이 팔때 사고 부자들이 팔때 판다고 합니다.
흔들림없는 판단력과 결단력을 가지고
위기와 기회의 양면성을 잘 이해하시면 모두 부자가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