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친구들과 함께한 남한산성

[똘배(崔培成)]

산행일시 : 2011년 9월 4일 / 09:40~16:10분

산행장소 : 남한산성 / 이배재-검단산-남문-로타리음식점-장경사-동문-남장대지-남문-덕운사-은행동 비둘기 광장

산행인원 : 고교동기들과..

경로 / 파란점~빨간점으로

1개월만의 동기들과의 산행날.

함께하는 코스가 조금 짧은듯해 일찍 일어나 이배재 부터 시작을 하려했는데

눈을 떠보니 약속시간 30분전인 8시 30분..

먼저 올라라 전화를 하고 아침도 거르고 배낭을 챙겨 모란 성당앞에서 버스를 타고 이배재에 도착..

09시 40분에 산행을 시작한다.

지난주 관악산에서 뜨거운 열기에 고생을 했는데 일주일 사이에 바람은 한결 시원해졌다.

부지런히 걷다가 전화 통화할일이 생겨 휴대폰을 보니 통화권이탈이 계속 표시된다.

쉬지도 못하고 검단산 헬기장까지 속보로 진행~

10:40분에 통신탑 헬기장에 도착하니 안테나 두개가 떠 어렵게 통화를 하고 조금 걸으니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북문근처에서 음식점 오복손두부로 이동을 한다는..

음식점에 갔더니 친구들이 방금 도착해 있다.

오랫만에 얼굴을 보는 동기들도 있지만 부담없이 편하고 반가운 얼굴들.

시장하던 차에 막걸리 몇잔에 순두부를 먹고 난후에 다시 산행을 시작한다.

방아풀이라 불리는 배초향..

잎을 한장 따서 씹어보니 특유한 향기가 입안을 맴돈다.

이배재 초입 오름길이 제법 길다.

시계가 좋아 무역센터와 남산타워가 보인다.

성남시내와 뒤로 청계산 그리고 멀리 관악산이..

속박..

쉼터..

전화 통화권이탈이라 저곳까지 속보로 이동..

오르내림..

분홍장구채..

약수터에서 좌측 검단산으로..

이곳에서 통화를 하고 조금 느긋하게..

성곽이 보이고..

며느리밑씻개..

성곽안으로 들어가 남문(지화문)으로..

달맞이꽃..

앞 높은곳이 수어장대..

작은 자갈로 만든 정성스러운 돌탑이..

至和門(남문)..

코스모스가 제법 보인다..

파전에 비빔밥. 순두부로..

식사후 벤취에서 커피까지 먹고..

오복손두부집에서..

산성손두부가 오래되었는데 손님이 많아 복잡해 옆으로 간다.

초가을..

벌봉방향으로 가던중..

현절사는 개보수중..

성을 따라..

동장대지..

휴식..

장경사를 지나며..

뒷모습에 웃음이 보인다..

셀카~

동문건너에서..

낯이 익은데 몰라보고 나중에 생각이난 두건쓴 탤런트 송경철씨..

가을하늘..

지나온 길 동문쪽..

앞에 망월사.

뾰족한 백운봉..

불당리..

남장대지..

다시 지화문(남문)..

덕운사..

세족을 하고..

비둘기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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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주(김봉래)]

친구들과의산행 ~~!! 보기가 좋습니다 _ 오복순두부집은 예전에 가본집같은데 ~ 날도 춥고하니 순두부좀 끓여먹어야겠네 바지락넣고 후후 아직은 푸르름이 가득해서 좋군요 * 왠지 싱그럽고 생동감이 넘쳐흐르잖아요 ~ 10월에 예쁜단풍으로 옷을갈아입은 사진이 올라오겠군요 ㅎ~~

[화빈 (이선경)]

청아한 가을날씨가 ㅂ보이는군요.
올가을 단풍이 시작되면 나는 또 갈거야.
남한산성 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