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461을 타고 조치원에서 날인받은다음에, 청주로 가서 날인받고, #363을 타고 삼탄으로 가서, 다시 삼탄에서 충주로 해서 제천으로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모두 실패.
08:20
영등포역 도착해서 #433열차표를 발권하고,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홈에 내려가
열차를 기다리는데, 내가 탈 1호차 11081-_-+
91년산 머리받이 없는 구특전의자와 똑같은 똥특실. 특실요금 22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10:07
열차가 한 10분정도 지연해서 조치원역 도착. 집표실에서 스탬프 날인받은 다음에 #363표를 발권합니다.
11:57
삼탄역에 도착해서 스탬프를 받는데 저말고도 스탬프를 받으러 오신분들이 계시더군요. 누구신지 궁금합니다.
삼탄역에서 나와 버스가 오는 곳으로 나오네 1시반에나 있답니다.
그래서 그 근처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나 찍었습니다.
14:19
버스를 타고 삼탄을 나와 충주시외터미널에서 내려서 걸어서 충주역까지 갔습니다.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더군요.
마침 #1144가 도착할 시간이길래 바로 표를 샀습니다.
15:40
청주 도착해서 스탬프 찍고, 바로앞에 대기한 버스에 오릅니다.
공단입구까지 와서 길 건너 정류장에서 조치원으로 가는 500번 버스를 탔는데, 가경터미널을 경유해서 가는 바람에 늦을까 조마조마 했습니다.
다행히도 열차시각보다 10분 일찍 도착해서 #440에 탈 수 있었습니다.
조치원역에 오니 번호판을 407로 바꾸더군요.
18:13
영등포역에 제 시간보다 한 3~4분 정도 늦게 도착했습니다.
카페 게시글
여행기를 쓰자!
스탬프 획득!! ^o^
조치원, 삼탄, 충주,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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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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