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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년 만에 돌아온 ‘윤달’, 화장장 예약 가득
→ 최근 기존의 분묘를 없애고 화장하는 사례가 늘면서 ‘부정이나 액이 없는’ 윤달에 하면 좋다는 속설에 윤달엔 예약 가득.
윤달이 있었던 2020년엔 10만 1천여건으로 평년의 2배.
올해도 음력 2월 윤달이 있어 최근 화장장 예약이 대부분 찼다고.(문화)
3. ‘의료생태계’가 무너진다... 분야별 전문 의사 고갈 늘어
→ 머리절개 ‘개두술’ 의사 고갈,
방재승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후배가 들어오지 않아 2010년부터 8년 동안 연 355일 당직에 한창 많이 집도할 때는 1년에 360건 수술, 연중 5일 빼고 매일 수술한 셈.(문화)
■ 의료 생태계가 무너진다 - 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 교수의‘경고’
♢최장 20시간씩 연간 360건 수술
♢환자 밀려 금요일 돼서야 퇴근
♢신경외과 숙련의 전국 133명뿐
♢소아과·산부인과도‘의사 대란’
4. 1992년생 구의원, 군 대체복무로 사퇴하게 되자 소송
→ 김민석 서울 강서구 의원, 병역법의 ‘겸직 금직’ 조항에 근거, 대체복무를 불허하는 법을 자의적 해석해 의원직 사퇴를 강요하는 것으로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서울)
5. 원로가수 송민도 별세
→ 향년 100세.
1923년 경기 수원 생, 1947년, 서울 중앙방송국(현 KBS) 전속가수로 데뷔.
1971년 미국 이민.
주요곡 ▷‘청실홍실’ ▷‘카츄샤의 노래’ ▷‘나 하나의 사랑’...(문화)
♢‘청실홍실’ 부른 원로가수 송민도 별세
6. 서울시, 다자녀 기준 3명→2명으로
→ 서울시의회, 조례안 발의.
2자녀 가정도 공영주차장 50% 할인, 하수도료 30% 감면, 서울시 운영시설 할인, 전기료, 난방비 지원 등 혜택 부여.
4월 임시회 통과하면 올해 안에 시행 가능.(헤럴드경제)
♢전기료·난방비도 지원…김 "다자녀가족 부담 경감"
7. 제작 진행 중인 영화 ‘범죄도시 3,4’에 투자회사들 투자가 없는 이유?
→ 2편이 손익분기점 관객수 150만 명보다 8배 많은 1269만 관객을 기록하는 대박을 내자 영화계 내부에서 많은 투자금이 몰리면서 정작 투자사에는 기회가 가지 않았다고.(아시아경제)
8. ‘다음 세대는 귀밑에 심는 폰을 갖게 될 것’
→ 1973년 처음 휴대전화(모토로라)를 개발해 ‘휴대전화의 아버지’로 불리는 마틴 쿠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차세대 스마트폰에 대해 연설.(중앙)
1973년 휴대전화를 처음 만들어 '휴대전화의 아버지'로 칭해지는 마틴 쿠퍼(94)는 1일(현지시간) 언젠가 휴대전화는 사람 피부에 심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9. 트라우마로 후천적 유전자 변형... 유전자가위로 잘라낼 수 있을까?
→ 스트레스가 유전자 변경 유발, 우울증 등 발현 시킨다는 연구 결과.
최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해 알코올 섭취로 변형된 쥐의 유전자를 일반적인 쥐의 유전자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 사례 나와.(중앙)
10. ‘빚쟁이’
→ 돈을 빌려준 사람(채권자)과 돈을 빌린 사람(채무자) 모두를 말한다.
표준국어대사전엔
①남에게 돈을 빌려 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②빚을 진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두 가지로 풀이되어 있다.(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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