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2월에 남편이 옆구리 뒤쪽이 아프면서 식욕도 없고 배가 더부룩해서
개인병원에 갔더니 장염인거 갔다면서 3일치 약을 처방받아 약을먹어도 다음날 여전히
배가 너무 거북하고 힘들어해서 구정 전날이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남편을 설득해서 다니던 서울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남편은 (당뇨,고혈압으로 10년넘게 치료을 받아왔음)
의사선생님이 바쁘게 이것저것 검사하더니 우선은 요로결석으로 인해서 신장에 물이 있어 옆구리로 물부터 빼고 수술을
하고나서 경과을 보고 (아니면 투석도 생각) 20일 입원치료 해서 다행이 수치가 내려갔지만 신장이 많이 손상이가서
만성신부전증3기 진단을 받고나니 맨봉이와서 ..
그동안 여기저기 검색을 하던중 이 까페을 알게되어 마음에 위로가 되고 있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첫댓글 치료 잘하셔서 투석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저도 투석이 제일 두렵습니다,
식이요법 잘 하시면 상당기간 현상태를 유지할수 있읍니다
최강자료실의 식이요법란을 참고하세여
저도 씨알 3점대에서 7년버티다 6점대에 이식했어요 관리만 잘하시면 더오래 동안 유지하실수 잇어요~ 힘내세요 ^^
아고 놀라셨겠어요
다행이 괜찬아 지셨다니 다니시는 벙원
영양사 만나서 식이요법으로 관리하세요
투석 없이 살아가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