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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처럼-거룩한 내맡김-끊임없는 기도
 
 
 
카페 게시글
★벌거벗은지금 Re: 2부 그리스도인의 아킬레스건 (1)ㅣ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3-2
무심.보조.고문단(SG) 추천 0 조회 641 24.01.15 06:12 댓글 6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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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6 23:45


    저의 모든 것을 내어드리오니 저를 살아 주십시오.
    저는 오직 아버지만을 바라고 원하나이다.

    생각의 노예에서 해방 시켜 주신 나의 사랑 나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만을 죽도록 죽기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거내영>과 거룩한 사제와 무형 성전의 모든 것을 통하여
    아버지 홀로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이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진리의 길을 알려주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모든 공부한 사람이 이걸 깨달아야 돼.
    치달려서 구하는 마음(치구심, 馳求心).

    하여튼 제가 계속 쓰면서 말마(馬)자가 들어간다 이거예요.
    말이 얼마나 빠릅니까.

    우리 마음이 그렇게 빨리 일으킨다 이거예요, 구하는 마음을.
    구하는 마음을 말이 뛰쳐 나가는 듯이 미친 듯이 구한다.

    그러니까 치(馳)라는 말은 미쳤다는 표현이죠.
    미친듯이 구한다 이거예요.>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이 동영상을 여러번 듣고 , 녹취록을 여러번 읽으며
    요즘 제 마음속에 일어나는 갖가지 감정과 생각들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무소유 고백을 했음에도
    의식적으로는 무엇을 바라거나 구하거나 원하지 않지만,
    무의식에서는 바라는 마음, 치구심이 아직도 내달리고 있다는 것을요!

    아버지의 세탁기 안에 들어왔지만,
    아직 덜 정화된 부분, 저의 큰 약점이 아직 남아,
    어떤 사건을 통해 그 약한 부분이 건드려지면 그것이 드러남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부끄럽고 당황스럽지만,
    그러기에 더욱 화살기도로 내 맡겨드리며 아버지 품으로 숨어들지만,


  • 지금 이 꼬라지가 저의 상태라는 것을
    아버지 앞에 겸허히 인정하며 내맡겨드립니다.

    마음이 자글자글 타 들어가는 듯한 이 느낌,
    예전에도 있었지만 그 정체를 잘 모르다가
    아버지의 세탁기 안에 들어와 시커먼 숯검댕이 때들이 어느 정도 벗겨지고 나니
    숨어있던 이 껌딱지 때들이 드러나나 봅니다.ㅜㅜ


    <인간이 고양이도 사라지고 소도 사라지면 혼자서 심심하니까
    고양이에다가 뿔이라고 한 걸 붙여 가지고 복합 관념을 만들어요.
    레고 블록 쌓기 하는 것처럼,

    그래서 고양이 뿔을 만들어 놓고는 또 인간이 희한한 게,
    고양이 뿔이 있다고 믿어요. 이게 지금 인간의 정신 작용이에요.

    이건 철학의 가장 기본 원리에요.

    그래서 복합 관념은 인간이 많이 만들어놓고 있어요.
    그리고 이거를 사실이라고 믿고 살아요.

    사람마다 자기 복합 관념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아상이에요.
    에고, 에고는 복합 관념이에요. 고양이 뿔이에요. >

    머리형인 제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복합관념을 쌓아 놓고 살아왔을까요!
    얼마나 많은 고양이 뿔을 만들어 제 안에 쌓아 두었을까요!

    그 복합 관념들이 얼마나 시시각각
    하느님의 뜻으로부터 저를 분리시켰을까요!

  • @옴니아.보조.기조실

    혼자서 복합 관념들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틈만 나면 그 관념들을 들여다 보고 내면으로 강화시켜 왔을 저입니다.
    지적인 유희를 만족시키는, 갖가지 책들도 그랬겠지요.

    아버지께서는 마치,
    저의 떄가 더욱 드러날 수밖에 없도록 일과 사건들과 사람들을 세팅해 놓으시고,
    저를 그곳에 풍덩 빠뜨리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버지의 세탁기인가요!

    자, 보거라!
    이것이 아직 덜 정화된 너의 치구심의 습관들이다.
    그토록 오랫동안 세상의 갖가지 것들을 통해서
    교육이라는 것을 빌미로, 그 밖의 통로를 통해서 너에게 주입되어 온,
    너를 마구 치달리게 한 것들이다.

    사랑하는 아버지,
    치구심이 욕심입니다.
    그것이 교만의 싹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의 생각 감정, 저의 에고를 휘둘러
    아버지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 모습 그대로 알아차리며,
    알아차리게 해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며,

    부족하고 죄스러운 이 모든것을
    아버지 사랑의 용광로에 퍼 부어 넣겠습니다.

    저의 똥오줌이 아무리 더럽더라도
    아버지의 사랑의 바다가 정화하지 못할 것은 없으니까요!

    부디 저를 깨끗하게 하시어,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 @옴니아.보조.기조실


    [ ■ 내맡긴 영혼은 ■ The abandoned soul
    겸손한 이의 기도, "화살기도"!

    지도사제 10.10.20 10:54

    혹시, 내맡김의 봉헌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서 제가 말씀드린 대로
    모든 기도를 끊고 "화살기도"만을 3개월 이상 해 오신 분이 계십니까?

    제가 <후속 9>의 "열려라 꺠! = 화살기도! = 만트라!"에서
    화살기도의 중요성을 장황하게 말씀드렸는데 어떻게 하셨습니까?

    그렇게 하지 못하셨다고요?
    그것은 여러분이 저의 지도를 100% 믿지 않고 잘 따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여러분이 진정으로 "겸손"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

    "블레이크는
    ★'지각'의 문만 깨끗하면★
    ★★만사가 있는 그대로, 무한으로 보인다.★★"라고 썼다.


    ★ ★만트라를 도구로 우리는 덧없는 온갖 사념들을 흘려보내고 ★★
    ★영원의 절대자, 하느님 안에서 쉬는 법을 배운다. ★

    사도 바오로는 로마서 12장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내가 하느님의 자비에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산 제물로 바차십시오★

  • @옴니아.보조.기조실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드려야 하는 합당한 예배입니다.
    여러분은 현세에 동화되지 말고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하십시오. ★★

    그리하여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하느님 마음에 들며 무엇이 완전한 것인지 분별할 수 있게 하십시오.'

    우리 본성의 이러한 변모는 실제적이고 즉각적인 가능성으로 우리 앞에 있다.
    이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체험이요 성령 안에서 새로 남의 체험이다.

    우리 안에 살아 계신 하느님 성령의 힘을 깨달을 때 우리가 새로 태어나는 체험이다.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의 현존을 깨달음으로써
    우리 안에서 자유로이 우리를 변모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만트라는 하느님 사랑이
    그분께서 주신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흘러든다는 것을 체험하게 한다.★

    ★ 만트라는 우리를 그리스도교의 핵심적 체험에로 인도하는 가장 간단한 장치이다.★

    중략.

    우리 안의 하느님 나라를 온전히 깨닫기까지 거쳐야 할 단계들이 물론 여럿 있다.
    그러나 우리가 거쳐야 할 단계에 마음 쓰느라 시간과 정력을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아가지 못한다.'

  • @옴니아.보조.기조실

    우리가 해야 할 바는 그냥 묵상을 시작하는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과 권능에 자신을 열어 보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그저 사랑과 깊은 믿음의 영으로 만트라만 외우면 된다.★★

    묵상에서 발전의 단계는 때가 되면 이루어질 것이다.
    때는 하느님이 정하신다.
    발전에 대한 자의식이 지나치면 오히려 더뎌질 뿐이다.

    올곧게 나아가도록 한없이 도와줄 스승이 필료한 때가 바로 이 시점이다.
    그러나 스승도 만트라를 외우라는 단 하나의 가르침만 줄 수 있을 뿐이다.

    더 해 봤자 만트라가 의식 속에 뿌리내리도록 용기와 위안을 주는 정도다.
    깨달음의 길은 우리 스스로 걸어야 한다.
    각자 스스로 지혜를 얻는다.
    스승은 정진하라 일깨워 줄 뿐이다.

    어둠을 내치는 이, 곧 '스승'(구루)이란
    '한결같은 자'라는 뜻이다. (침묵으로 이끄는 말, 만트라의 힘 P41~P43)

    --------------------------------

    어젯밤, 카페에 들어가기 위해 제 책상곁으로 가던 중,
    제 책꽂이에 꽂혀 있던 책, "침묵으로 이끄는 말" (분도출판사)이 제 눈에 들어왔고
    그 책에 손이 가게 되었습니다.

  • @옴니아.보조.기조실

    책을 들어 제목을 읽어보니
    제가 구입했던 책인지 아니면 누구로부터 선물을 받았던 책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책장을 넘겨 차례를 읽어보니 만트라에 대한 내용이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 또 책을 골라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이끌어 주시고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부분만을 읽어 골라 적어 보았습니다.
    추천 도서 목록에 올려드릴 것입니다.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수도 없이 많은 고양이 뿔을 만들어 내는 인간의 정신 작용이
    블레이크가 말한 <지각의 문>을 더럽혀 왔으며
    끊임없이 미친 말이 달리듯 헛된 것을 구하여 왔음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이 곧
    박식한 무지,지식의 허영(파도바의 성 안토니오)을 자아 나며,
    이것이 만사를 있는 그대로, 무한으로, 하느님으로 보지 못하게 함을 알았습니다.

    아버지께서 한 사제에게 허락하신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과
    끊임없는 사랑의 화살기도를 통하여

    <그저 사랑과 깊은 믿음의 영으로 만트라만 외우면>
    로마서 12장의 말씀 그대로,

    "정신을 새롭게 하여★
    ★★여러분 자신이 변화되게" 할 수 있도록 길을 마련해 주시니,

  • @옴니아.보조.기조실

    이 길을 제대로 알고도 어찌 이 길을 걷지 않을 수 있겠는지요!

    사랑하는 아버지,
    허영과 교만으로 가득찬 지식들을 머리에 넣느라 쓰레기통이 되어있었던,
    그래서 단순한 진리의 가보치를 알아보는데 더디기만 하였던,
    아직도 시커먼 떄가 성성한, 멍청이같은 저의 모든것을
    아버지께 몽땅 내어 맡겨드립니다.

    맡겨드렸으니, 이제 남은 일은 오직 하나 뿐입니다!

    <★만트라는 하느님 사랑이
    그분께서 주신 "성령을 통하여" 우리 마음속에 흘러든다는 것을 체험하게 한다.★>

    <★ 만트라는 우리를 그리스도교의 핵심적 체험에로 인도하는 가장 간단한 장치이다.★>

    <★그저 사랑과 깊은 믿음의 영으로 만트라만 외우면 된다.★>

    딸랑 이거 하나 뿐입니다!

    땰랑 이거 하나로,
    제가 아버지만 바라보며 허리를 곧게 펴고 일어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거내영과 거내영의 만트라, 화살기도를 통하여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크게 드러내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7 10:35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사람마다 자기 복합 관념이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아상이에요.
    에고, 에고는 복합 관념이에요. 고양이 뿔이에요.

    근데 그거를 신주단지 모시듯이 모시고
    모든 관심은 이제 그쪽으로 집중되는,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거,

    생각을 본다는 말은 자기 복합 관념을 본다는 말하고 같아요.
    그 중에 하나가 자아에요. 생각을 보면 자기를 보는 거에요. >

    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공부를 통해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나는 이런 사람이다'라는 아상이 징그럽도록 붙어 있다는 게 보여집니다.

    거내영이 아니었다면
    결국은 그 아상이 우상숭배라는 걸 몰랐을 것입니다.

    지금 저에게 주어진 현실이 제가 아닌데도
    그 현실의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주 좁은 시야에서 헤매고 있었다는 걸 알았습니다.

    아버지, 죄송합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께서 이렇게 이끌어 가시니
    일어나는 모든 것이 나쁜 것이 없습니다.
    경험하지 않은 것은 내 것이 될 수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사랑이라는 개념을 더욱 알아야 하고,
    나는 나, 너는 너라는 분리감에서 벗어나
    복음적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 24.01.17 10:40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지를 사랑하지 않고는 사랑을 알 수 없었습니다.
    사랑을 사랑하기에 사랑에 눈뜰 수가 있었습니다.

    물 한 모금 마시는 행위도
    결코 사소할 수 없다는 것에 나날이 감사드리며

    그 어떤 진흙탕 속에서도 아버지만을 바라볼 수 있게 해 주시니
    밝게 빛나는 그 고요함은 떠나지 않습니다.

    그 고요함 안에서 아버지만을 뜨겁게 사랑하는 지향만이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잘 이끌려 드릴 수 있고
    아버지 뜻 안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
    내맡김이 이다지도 위대한 영성임을 나날이 사무치도록 알아갑니다.

    거내영과 모든 사제를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7 12:01



    아버지를 자각함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게 하시는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러니까 아미타불이 어디에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전체가 아미타불이에요.
    신이 따로 있는 게 아니고 전체가, 두두물물(頭頭物物)이 다 신이에요.

    이렇게 되는데 그 과정에는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본질이 등에 있다.' 라고 방편으로 말을 하는 거에요.

    그러면 나가는 것을 등쪽으로 나가야 돼.
    그래서 이렇게 하나가 된다, 계합한다 이 말은 뒤로 물러난다.

    그런데 실제로 물러나는 게 아니고
    하도 밖으로 치구심이 밖으로 나가니까 방향을 지금...

    하여튼 제일 중요한 거는 방향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이쪽이 방향이에요.(손으로 뒷쪽을 향함)

    그러면 느낌상으로는 밖에서 놀던 현상이 이제
    밖으로 안 나가고 자기 자리에 앉는 느낌.>

    생각과 의식이 떡이 된 깊은 무명 속에서 살았습니다.
    무명의 어두움 속을 헤매며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음이 고통이었습니다.

    < 거내영 >을 살며 반복되는 교육을 받고 생각과 의식이 점차 분리되어
    틈이 생기고 둘 사를 인식하고 깨어나 광명으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 24.01.17 12:02


    생각을 끊는 끊임없는 < 아버지기도 >는
    본래부터 있던 아버지의 빛을 자각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림으로 주도권에 몽땅 아버지께 가 있으니
    더 이상 생각과 감정에 무게를 두지 않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만 달려 나갈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지만
    아버지와 하나 될 방향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고

    그것은 본래 사랑이신 아버지 안에서부터 나와
    사랑 조각으로 살게 되어있는 본질의 나를 자각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죽었다 깨어나도 알 수 없고
    무명에 허우적거리며 살았을 불쌍한 영혼을

    거내영의 가르침으로 무명에서 벗어난 삶,
    이 땅에서부터 천국을 살게 해주신 크신 은총에 엎디어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만을 죽도록 뜨겁게 사랑하려
    부족한 저를 더욱더 내맡겨 드립니다.

    모든 사제와 거내영과 성전에 모인 이들을 통하여
    거룩하신 뜻을 이루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24.01.17 17:11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자신의 진정한 본질은 내면의 고유한 세계와 일치합니다.

    그러니까 생각이 끊어진 그 자리, 그게 내면 안의 우리의 본질이에요.
    본질이 뭐냐? 한 생각 끊어진 자리.>

    사랑하는 신부님,
    사랑하는 무심님,
    올려주신 동영상 감사히 잘 시청하였습니다.

    보고 또 들으면서 끊임없는 화살기도의 위력으로 생각속에 빠져 살던 저를
    구원하시는 아버지의 은총을 먹고 현순간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잠시도 멈추지 않고 올라오는 제 에고는 변함 없지만 그래도 내가 이 생각을
    바라보고 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더 더 화살기도로 아버지를 부를수 있는 은총을 가르쳐 주신 신부님
    무심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부족한 저를 거내영으로 이끄시어 현순간의 저를 바라보게 하시고
    아버지의 이름 하나로 기뻐하게 하십니다.

    무지한 저를 주신 그대로 사랑하고 죽기까지 아버지를 사랑하는
    이거 하나로 사는 지금
    이 엄청난 은총에 감사를 드릴수 있어 얼마나 행복 한지요.

    부족한 저와 거내영식구들을 통하여 무한찬미영광 받으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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