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차 노래방의 원래 쥔은 양통장님입니다.
하지만 우리회원님들의 넘치는 끼에 다소 밀리는 감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늘 주인공은 자타가 공인한 황동수님이었으니까요.
그의 고향이자,아내와 딸까지 동원했고, 결정적으로 꼬막을 한박스 협찬한것으로 약해서,
온몸으로 차차차 노래방의 흥을 돋구었습니다.
첫가수로 선정되신, 한상도회장님의 독도사랑은 이번에도 계속되었습니다.
첨마 공식가수도 배출되었는데요, 김인애님이었습니다.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남편은 안본듯하면서도 귀와 눈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황동수님의 아내분도 계속 참석하시어 끼를 분출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첨마 투어날이 무등철물 문을닫는 날이라며, 첨마에 애정을 다하신 김용석고문님 부부의
구성진 노랫가락은 올해도 계속되었습니다.
쌍쌍부라더스가 드뎌 탄생했습니다.
항동수,김기출님.
이제 그들의 막춤이 21세기에 먹혀들지 않자,드디어 새로운 아이템을 내 놨습니다.
푸샵댄스--아래선 기출이가 성실히 땀흘려 가며 푸샵을 하고,위에서 동수형님이 일주일동안 금주하고
또 각방써서 남은 힘을 애써 쏟아내면서,아주 서서히 푸샵을 해댔습니다.
참말로 재밌었습니다.여러분의 망가짐이 우리에겐 행복과 기쁨이었습니다.
200만원 상당의 인삼을 우편으로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첨마의 노래방이 젊은 신입회원들의 가입으로 많은 변화가 생긴듯 합니다.
이제 그들에게도 중간에 끊어 버지지 않는 배려를 줘야 겠고
우리들도 신곡과 랩에대한 적응력을 길러가야 겠습니다.
중간에 들린 휴게소에서 잘 삶아진 꼬막에 한잔 한것은 오랜 추억으로 남을듯 합니다.
회원님들의 작은 준비가 또 그렇게 많은 즐거움을 주네요.
이렇듯 즐거웠던 첨마의 2009 상반기 두번째 투어가 아쉬움속에,
아무런 불미스러운 일 없이, 무사히 잘 치루어 졌습니다.
애써 주신 임원님들 감사합니다.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님과, 뒤에서 묵묵히 격려하시며, 걱정해주신 고문님들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에고 리얼하구먼...모다들 화기애애한 가슴에 남는 투어였음에 틀림이 없음....
선배님의 후기는 늘 언제봐도 넘 잼있습니다.ㅎㅎ
읽는 즐거움이 있으면 쓰는 즐거움도 있지요.... 쌍쌍 부라더스의 성실한 퓨삿댄스 조가 있듯이 가창력 있는 가수가 있지요.. 그렇게 첨마는 달리고 있을 겁니다 ...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글쓴이에게 울님들에게 즐거운 보약이 될 것 입니다
참 맛갈쓰럽게 쓰셨네요..단체투어는 언제가두 즐겁습니다.항상 이런분위기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나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할렵니다..첨마 화이팅
ㅋㅋㅋ 정말 재미있네요. 특히 "안보는 듯 한면서도 귀와 눈을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종길형님의 예리한 눈에 두 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