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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바른 국어 2. 간(을)보다, 깐보다
綠雲 김정옥 추천 0 조회 46 22.01.30 23: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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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31 06:57

    첫댓글 아, 또 하나 배웁니다.
    간보다 vs 깐보다
    이 '깐보다'가 슬그머니 ㄱ 하나를 빼고는 '간보다'로 그간 물밑에서 활동을 했군요?
    오늘 '깐보다'가 딱 걸렸네요. ^^
    사람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마음 속으로 '깐'을 보게 되지 않았나 반성해봅니다.
    별로 '깐'을 잘 보지 못하면서 말이죠. ㅋㅋㅋ
    사람들이 제 '깐'을 보며 뭐라 할런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2.01 10:34

    다리아샘 답글이 참 재미있습니다.~~^^

  • 22.02.01 12:44

    @綠雲 김정옥 호호호^^

  • 22.02.04 20:48

    그동안 '깐보다'로 써야 될 것을 '간보다'로 쓴 것 같습니다.

    네이버 사전을 찾아보니 '깐보다'에 대한 다른 설명도 있네요.
    * '깔보다'의 방언.
    *업신여기다, 또는 깔보다라는 뜻의 전라도 지방의 말
    *얕잡아보다
    예문) 이 애비 무식허다고 깐보능겨? <조정래 아리랑 중에서>

  • 작성자 22.02.04 21:37

    저도 그랬어요. '깐보다'로 써야 될 때 '간보다' 로 ㅎ

  • 22.03.03 01:29

    학기초 교사와 학생들은 기싸움을 하느라 서로 깐보며 쓸데없이 진을 뺀다
    나의 요리 비법은 음식의 간을 보지 않는 것이다(믿거나 말거나~~)

  • 작성자 22.03.03 08:17

    ㅎㅎㅎ요리할 때 음식의 간을 안 볼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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