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마라톤을 왜 뛰시나요?
이것은 건강을 위한 달리기는 아닙니다.
뼈를 깍는 고통과 살이타는 아픔을 동반하는 고행같은 도전의식입니다. (따라서 완주하고 2~3일 지나면 자신의 체중이 평소체중의 3~5%가 감소되어있음을 확인하게됨 :평소체중70kg==>울트라대회참가후 3일차 체중 68~66.5kg, 단 경기끝나고 고주망태가되거나 과식하는겨우가있는데 이분들은 제외 )
즉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탈출하여 자신을 극복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하며 격는
하나의 감정순화작용(카타르시스를 경험)을 체험하는 한 과정으로보면 어떨까요
주변의 동경이나 축하나 명예는 한순간이 지나면 잊혀집니다. 그날의 고통과 그날의 부상은 영원히 당신을 짖누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담과 고통을 이겨낼 마음의 각오가 되어있다면 준비하십시요 그리고 준비된 후에 도전하십시요. 만용을 보이기위한 페스티발이 아닙니다. 바로 준비된 당신의 수도정신과 용기와 굽힐 수 없는 강한 정신력과 철학의 결집을 드러내는 도전의식이 울트라마라톤입니다.
이번 부산썸머비치울트라마라톤대회는 그 중에서도 힘들다는 서바이벌 울트라마라톤대회입니다.
즉, 야간이나 주간에 차량통제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주최측은 대회진행을 위주로하고,
안전을 위한 도로 통제나 길안내, 음료 및 식사제공등은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하는 경기입니다
따라서 참가하신 분들 자신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 제반 준비를 하여 대회에 참가하는것을
원칙으로 하는 경기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도전하는분들을 위해서 약간 완화시킨 규정을 적용 하고있으나 서바이벌울트라마라톤의 원칙을 바꾼것은 아닙니다. ==>1.10km 마다음료수제공, ==>2.도로바닥에 진행방향표시, ==>3.50km지점에서 식사제공:60km참가자에게는 30km에서 간식제공) ==>4.배낭이나 허리색중 택일하여 휴대 )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시는분들이 참가하기전 체크해야 할 4대요소 입니다.
1.자신을 지탱 할 수 있는 체력과 (부상이있거나 몸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대회참가는 다음으로 미루어야한다)
2.자신의 안전을 위한 판단력과 (미리 사용도로의 로면상태, 갈림길, 오르내리막, 굽은길 위험지역등을 분석하여 대처방안을 이미지트레이닝해둔다)
3.위험상황에서 반응하는 순발력 (자신의 연령, 운동신경, 피로시 자신의 행동양태등에 따른 취약점을 인지해두고 대비책을 강구해둔다)
4. 그리고 육체의 피로가 극에 달한 상태에서 이를 극복해 낼 수있는 강한 정신력은 (취약점이있다면 동반주자를 물색해둔다거나, 휴식지점등을 선정해서 맑은정신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한다)
울트라마라톤대회에 참가하시는분들이 갖추어야할 필수 요소입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주자들의 참가를 사양하고 있는것입니다.
부산 썸머비치 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지켜주어야 할 규칙으로 필수 준비물 4가지 입니다.
1.배낭 또는 허리쌕 중 한가지를 반드시 휴대해야합니다.(두가지 중 한가지를 선택하셔서 꼭 휴대해야합니다.)
2.앞을 밝힐 수 있는 후레쉬(헤드랜턴)는 휴대하고 어두어지면 켜고 주행해야합니다.
3.앞과 뒤의 깜박이등 (앞/뒤 각각1개씩 2개)은 꼭 부착하고 출발시부터 켜고 출발해야합니다.
4. 최소한의 음료와 식품(본인 선택사항)
*가로등이 있는곳에서도 켜고 주행하셔야합니다.
준비되지않은 주자들은 스스로 출발을 포기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고온에서의 장시간 달리기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비상시에 대비한
개인적으로 필요한 비상구급 물품이나
다음 급수전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과
자신만의 간식은 반드시 필요하기때문에
휴대해야합니다.
제공되는 식/음료는 본인의 기호나
저하된 몸의 기능에 맞지않는경우가
대부분 이므로 평소 자신이 즐기거나
자신의 몸에 맞는 식품이나 음료를 준비하시는것이 울트라마라톤 완주의 비결입니다.
100km 완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참가하신 분들의 안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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