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쾌청한날의 연속입니다.
허나 어제는 바람이 심하게 불어 낚시하시는 분들에게 적잖은 고통을 줬던거 같습니다.
조황은 어제도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당연 어제 방류할려 했던 붕어들을 방류하지 못한 탓도 있고,
심한 바람에 낮낚시를 포기하신 분들이 낮부터 들이붓기 시작하는데, 소고기 돼지고기 장어구이...
소주한병 두병...결국 십여병...
독정은 낚시터가 아닌 주점이었습니다. 독정주점!!!
결국 아침에도 들이부러 나가셔서 지금들어 오시고 지금부터 낚시한다 하십니다.
어제 조황정보를 오늘에서야 쓰고 있습니다.
갠적으로 아주 괴로운밤(?)을 지새다 보니 조황정보 쓰는것을 잊고 잤네요..
죄송하구여, 지금 고기방류차 불러 10시경엔 붕어 들어가구여,
참, 낼부터 비소식이 들리던데...
안성에도 빗발이 미칠려나..?
낚시터를 해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독정은 비를 무쟈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헌데 왜?
그 기다리는 비는 맨날 토요일에만 내리는지...
평소 불우이웃 돕기를 하지 않는 독정의 주말저주처럼 느껴집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이번 주말 비소식으로 독정의 조황이 되살아 나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래야 저도 하루빨리 굶주린 손맛 달래러 독정으로 달려 갈테니까요!!! 기분좋은 하루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솨~ 감솨~ 감솨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