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열린산악회 정기산행
1)산행일자 : 6월22일 05시00분
2)산행지 :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남교리 코스
산행코스 : A팀 : 장수대-대승령-12선녀탕계곡-남교리(11.3km 7시간정도 중급산행)
B팀 : 남교리-12선녀탕-복숭아탕 두문폭포-12선녀탕-남교리
원점회귀산행(4~5시간 초급산행)
3)출발지 : 오성예식장 건너편 뀌뚜라미 보일러앞
4)산행비 : 20,000원
5)준비물 : 중식,간식 및 생수(충분히) 개인지참
★ 준비물 : 점심 도시락. 물. 행동식(쵸콜렛,사탕,과일,오이).
무릅관절에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은 무릅아대와 스틱을준비.
무릅보호는 먼 훗날을 위하여 산행인으로선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행자 보험가입 필수 입니다 주민번호/실명 보내주세요 (회비에 포함)
산행중 안전사고는 100% 본인 책임입니다 그러니 여행자 보험 가입하고 갑시다.
*산악회에서는 정회원은 물론이고 일일회원 여러분도 여행자 보험에 가입해 드리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 께서는 연락주십시요.
* 불가불 예약을 취소하게 되는경우 5일전까지 연락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 예약후 불참석은 산행을 원하시는 다른분 들에게 피해를 줌은 물론이고 여행자 보험금 지
불을 하게되 손실을 불러옵니다.
담당 : 카페안에 나무사랑 닉네임을 클릭하면 메일/쪽지보내기
011-9211-7350 ☞ 대구은행 : 023-13-044957 예금주 김경호(회장님)
등산지도
* 위의 지도에 표기된 구간별 산행시간과 총 산행시간은 산악전문가의 산행시간 기준입니다.
장수대에서 남교리까지 단체 기준 산행 시간은 7시간임을 밝혀 둡니다.
* 7시간의 산행 시간이 힘든 분을 위해 2개 코스로 운영합니다.
각 코스별 산행 시간입니다.
산행코스 : 1팀 : 장수대-대승령-12선녀탕계곡-남교리(7시간정도 중급산행)
2팀 : 남교리-12선녀탕-복숭아탕 두문폭포-12선녀탕-남교리 원점산행(4~5시간 초급산행)
남교리에서 십이선녀탕 계곡을 지나 대승령을 거치는 이 코스는 대승령에서 두가지 길로 나뉘는데 왼쪽으로는 서북주능으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는 대승폭포를지나 장수대분소로 향하는 길이다. 이 십이선녀탕 코스는 구간이 매우 길고 중간에 대피소가 없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다. 십이선녀탕 계곡은 길이가 길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한 후 산행을 하는 것이 좋다.
밤이면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는 십이 선녀탕은 설악의 계곡 중 가장 예술성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12개의 탕을 이루고 있다하여 십이선녀탕으로 불리지만 8개의 폭포만이 뚜렷하다. 84m의 계곡에 폭포와 탕이 연속으로 이어진 이 십이선녀탕 중 백미로 꼽히는 것은 제일 위에 있는 탕인 복숭아탕이다.
복숭아탕을 지나 대승령에 이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은 서북주능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오른쪽은 대승폭포를 지나 장수대로 향하는 길이다.
대승폭포와 장수대 구간은 거리상으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장수대는 1959년 옛 한계사가 있던 절터에 6.25 전쟁 때 전사 한 병사들의 명복을 빌고 넋을 달래기 위해 지어진 산장으로 그 이름을 장수대라 하였다.
44번 국도와 접해 있는 이곳은 인근에 장수대 야영장이 위치하여 있고, 내설악에서도 기암절벽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곳이다.
대승령 고도표
한계령에서 원통 쪽으로 고개를 거의 다 내려온 곳에 소나무 숲에 둘러싸인 장수대가 자리잡고 있다.
인근의 관광지로는 대승폭포, 옥녀탕, 가마탕, 한계고성,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의 필수코스인 하늘벽코스등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대승령(1,210m)으로 오르는 길에서 옆으로 20m 쯤 넓은 암반 위로 나아가면 맞은편 절벽을 타고 내리꽂히는 높이 88m의 대승폭포가 그 힘찬 모습을 드러낸다.
개성의 박연폭포, 금강산의 구룡폭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폭포로 손꼽히며 오색무지개와 물보라가 날리는 광경은 보는 이를 황홀케 한다.
대승폭포라는 이름을 짓게 된 데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옛날에 부모를 일찍 여윈 대승이라는 총각이 살았는데, 집안이 가난한 대승은 버섯을 따서 끼니를 이르며 어렵게 살았다. 어느날 폭포가 있는 절벽에 동아줄을 매고 내려가서 석이버섯을 열심히 따고 있었다.
그때 돌아가신 어머니가 다급한 목소리로 ‘대승아! 대승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절벽 위에서 들려왔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외침에 소스라치게 놀란 대승은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 보니 어머니는 온데간데 없고 커다란 지네가 동아줄을 쏠아서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들은 죽어서도 아들의 위험을 가르쳐 준 어머니의 외침이 메아리친다고 하여 대승폭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한계폭포라 불렀으며, 폭포위에는 대승암이라는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십이선녀탕은 한국 산악미의 전형을 보이는 산중미인 설악산에서도 최고로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 산수미를 이해하는 관문이자 첩경으로 손꼽히는 곳이 설악산 십이선녀탕계곡이다.
1960년 한찬석이란 이가 펴낸 <설악산탐승인도지>에서도 이르기를, '설악산중에 최고 승지가 어디메뇨 누가 묻거든 십이탕의 절경을 들기 전에는 아예 설악의 산수를 논하지 말라'고 단언하고 있다.
십이선녀탕계곡은 폭우로 물이 불어나는 바람에 카톨릭의대 산악부원 8명이 일시에 죽어간 비극의 계곡이기도 하다.
요즈음 이 계곡에는 곳곳에 쇠다리가 놓여 있어 큰 위험 없이 오르내릴 수 있다. 십이선녀탕 고유의 멋을 망쳐버렸다고 한탄할 정도로 요소마다 안전시설물과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상류부 두문폭포 위쪽은 안전사다리가 없다. 상류지역은 갈수기에는 물줄기가 거의 말라 버릴 정도로 수량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이 상류부도 위험하므로 장마철에 십이선녀탕을 지나는 산행일정은 피하도록 한다.
폭포와 탕의 연속으로 구슬 같은 푸른 물이 우뢰와 같은 괴성으로 갖은 변화와 기교를 부리면서 흐르고 있다. 옛말에 12탕 12폭을 흔히 12선녀탕이라고 불러 왔으며, 실제로는 첫번째 용탕, 두번째 북탕, 세번째 무지개탕 등 8개가 겹쳐 흘러내리고 있다. 그 중 여덟번째 용탕은 폭포가 떨어지는 바위벽에 작은 굴이 뚫려 있어 신비함을 더해준다. 장구한 세월에 거친 하상작용에 의해 반석이 오목하거나 넓고 깊은 구멍을 형성하는 등 신기롭고 기막힌 형상을 이루었다. 계곡에는 잣나무, 박달나무, 소나무 등 거목이 우거져 있어 계곡의 미가 황홀하기 그지없다.
남교리에서 북천을 건너 남쪽으로 갈마산을 보고 들어가면 탕수동계곡에 들어서게 되는데 약 20리에 걸쳐 폭포와 담 소 산봉우리와 숲이 조화를 이루어 밤이면 선녀가 내려와 목욕한다는 내설악의 선녀탕은 맑은 물이 고인 탕이 12개라 해서 12탕이라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8탕 뿐이며, 여덟번째 탕을 용탕이라 부른다. 북천을 건너 첫번째 보이는 승소 칠음대 주선대를 지나 웅봉 아래에 있는 웅봉 폭포를 지나야 비로소 첫 탕인 독탕을 볼 수 있으며, 두 번째의 북탕 세 번째의 무지개 탕을 비롯, 맨 끝인 용탕까지 8탕 8폭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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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출장이 잡혀서 못갈것 같아요
일단, 조치 합니다
3명 차표 있습니까?. ( 박성구570114-1800010, 유영재,한성진 )
용팔이님 산행취소합니다.
장순옥 외3명 신청합니다.
이오진 외2명 신청합니다.
24번 배숙현님 입원관계로 취소 합니다.그리고35번 장신식님도 취소 합니다.
김부님 신청 합니다
성정인 이미오님~ 미인들 신청합니다..
에구..산악회 가입을 늦게해서 못가게 됬네요..선약때문에..무지 가고싶었던 곳인데..즐거운 산행되시길...
거목산악회 3명 추가 ???
넵 성구님, 오세요 여행자 보험은 늦어서 어렵지만 자리는 내 드리리다(단, 출발 시간 10분 전까지 오시면 좋습니다.) 출발은 정시간에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