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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찬양나라 원문보기 글쓴이: 홍기쁨 .
이 세상 험하고
이 세상 험하고 나 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같은 내 마음 곧 녹여 주소서
주의 은혜로 대속 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 같이 희겠네
죄사함 받은 후 새사람 되어서
주 앞에 서는 날 늘 찬송 하겠네
샬롬!!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출산후 두번째 인사 드리네요..
아가는 무럭무럭 자라서 벌써 만10개월에 접어들었구요..
잠시만 눈을 돌려도 이리쿵 저리쿵 사고를 치네요..
뒤집기 무섭게 엎드리어 기더니 이제는 아무거나 잡고 일어나서 걷네요..
얼마전에는 압력밥솥에 손을 데기도 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다나았구요..
열바이러스 땜에 입원도 했었답니다..
그러면서도 쑥쑥 자라
더욱 더 용기 백배해 이젠 정수기를 잡고 일어나
그 물을 틀어 거실을 홍수를 만들어 놓기두 하고
자고 있는 언니 머리채를 잡고 흔들어서 머리카락을 몽창 뽑아 놓기두 하고ㅋㅋ ^0^:
머리에 꽂아준 삔을 뽑아 삼켜서 엑스레이를 찍기도 하구..ㅜㅜ
아무튼 이 엄마가... 10개월 동안 10년은 더 늙은것 같습니다..ㅋㅋ
엄마가 그냥 되는것이 아니더라구욤..^^
그러면서 자꾸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보게 되는데...
나두 저렇게 철모르고 까불구 사고치구 속상하게 해 드린적이 얼마나 많았을까...!?!
그리고 때가 되면 필요할때 줄텐데, 안되는걸 달라고.. 때쓰고.. 울며..불며..
반항하고.. 불평했던... 제모습을 보는것 같아 무척이나 회개가 됩니다..
우린 다 아버지 앞에서 아가들 보다도 힘없고 부족하고 나약한 존재들 인거 같습니다..
주님의 도우심 없이는 단 한시도 살아갈수 없는 연약한 존재들인데
혹... 주께서 하신일을 내 힘으로 했다고 교만하진 않았나!
되돌아 보았음 합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 아멘 +
이세상 험하고 나비록 약하나 늘 기도 힘쓰면 큰 권능 얻겠네
주님의 권능은 한없이 크오니 돌같은 내 마음 곧 녹여주소서
죄사함 받은 후 새사람 되어서 주앞에 서는 날 늘 찬송하겠네
주의 은혜로 대속 하여서 피와 같이 붉은 죄 눈같이 희겠네..
늘 찬양나라에 가까이 하고 싶었지만 쿨에딧 기능을 잘 몰라서 안타깝기만 했는데
싸나이곽님 께서 친절하게 잘 가르켜 주셔서 목소리 파일 보내드렸더니 예쁘게 믹싱을 해주셨네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 할 렐 루 야 "
늘 하던것처럼 아가 옆에서 녹음했는데 이번엔 아가 소리가 없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