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하세요~쿠쿠’칭다오福庫(CUCKOO)전자유한공사
기술력으로 중국 프리미엄 가전시장 선도
‘쿠쿠’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한지 불과 1년 만에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쿠쿠전자.
한국 대기업뿐만 아니라 당시 주부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일제 조지루쉬 밥솥 등과의 경쟁 속에서 시장을 석권하며 ‘밥솥=쿠쿠’라는 등식을 성립시킨 쿠쿠전자가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 칭다오福庫전자유한공사(총경리 조학래)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35년간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압력밥솥 및 첨단기능을 접목시킨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다.
쿠쿠에게는 밥솥 종주국 일본 및 대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이겨낼 수 있었던 ‘최고의 기술력’이라는 핵심역량이 있기 때문이다.
▲쿠쿠의 주요 제품=쿠쿠는 세계 최초로 돌솥밥하는 밥솥 ‘일품석(一品石)’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돌솥의 주재료로 사용되는 천연곱돌을 100여 번의 공정과정과 비금속인 돌을 전기로 가열해 밥을 할 수 있게 하는 첨단공정을 거쳐 내솥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제품으로 돌솥밥은 물론 누룽지, 숭늉까지 맛볼 수 있다.
이 제품개발 역시 ‘돌솥밥과 똑같은 맛을 압력밥솥으로 낼 수 없을까’라는 기발한 생각에서 시작됐고 쿠쿠만의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장 한국적인 밥맛을 내겠다는 집념과 도전정신으로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황금동밥솥 역시 쿠쿠의 인기 제품 중 하나다. 이 제품은 동의 높은 열전도율 효과를 살리면서도 변색이 없고 열반사력이 뛰어난 황금을 이용해 밖으로 발산되는 열을 솥 안쪽으로 돌려 밥을 더욱 골고루 익게 하는 제품이다. 1년여 동안 공들여 개발한 커버코팅기술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 프리미엄 밥솥 기능의 시초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쿠쿠의 ‘현미발아기능’은 원터치로 한 번에 현미의 싹을 틔워 발아현미로 만들어주는 밥솥이다. 건강에 좋은 발아현미 밥을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점을 반영해 집에서 밥솥 하나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도록 만든 획기적인 제품이다.
또 쿠쿠는 최근 한국 최초로 밥솥의 핵심 버튼이 제품 위로 올라간 ‘Top Control Edition’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금껏 밥솥 작동을 위해 허리를 굽혀야 했던 주부들의 고충을 해결한 제품으로 ‘보온’, ‘취사’ 등 핵심 조절 버튼이 밥솥 상단에 있어 사용하기 쉽고 간편한 제품이다. 특히 내솥 전체가 가열되는 IH(Induction Heating) 방식으로 8인용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
또 모든 밥솥제품은 △이상과열방지장치 △소프트스팀캡 △뚜껑체결감지장치 △자동증기배출장치 △자동온도조절장치 △뚜껑열림방지장치 △압력조절장치 △이상전원차단회로 등 다중의 안전장치를 갖춰 안전한 사용을 보장한다.
이처럼 쿠쿠는 전기압력밥솥 등 주방가전 및 생활가전 전분야에 걸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1년 가습기를 처음 선보인 후 웰빙쿠커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며 종합 생활가전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방가전용품은 전기밥솥, 전기그릴, 전기주전자, 전기보온포트, 식기건조기, 생선구이기, 믹서기, 웰빙쿠커, 정수기 등이 있으며 가습기, 청소기, 선풍기, 전기히터 등의 생활가전 제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시장 확대에 박차=2003년 현지 법인설립 이후 2004년부터 본격적인 생산 및 내수시장 진입을 시작한 칭다오복고전자는 현재 내수시장 진입 후 연 매출실적이 매년 평균 50%이상씩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쿠쿠제품은 한국본사에서 수입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현재 활발히 생산라인을 가동중인 칭다오복고전자를 통해서도 공급되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주력 제품은 IH전기압력밥솥, 전기압력밥솥과 전기밥솥, 전기그릴, 가습기, 원액기 등이다. 칭다오복고전자는 중국시장에서 전기압력밥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시장이며, 향후 발전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판단하고 있다.
칭다오복고전자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목적이 아닌 최고의 기술로 중국인들에게 맛있는 밥맛과 건강한 식문화를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쿠쿠=맛있는 밥맛’의 공식이 중국에서도 성립돼 밥솥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는 것.
칭다오복고전자는 중국 내수시장에서도 소득 및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압력밥솥 및 프리미엄 가전시장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R&D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특히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하고 실용성을 겸비, 중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 혁신적인 개발, 혁신적인 판매 등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칭다오복고전자는 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33% 성장한 7,300만위안으로 잡았다. 칭다오 현지법인을 비롯해 선양(沈陽), 베이징, 상하이, 청두(成都) 등 4개 사무소에서 펼친 적극적인 마케팅과 영업활동 등으로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란 게 회사관계자의 설명이다.
쿠쿠에 있어 중국시장은 승부처가 될 만큼 가치있는 시장이 될 것이기에 칭다오복고전자는 중국을 동남아시아를 포함,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전초기지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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