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는 고장에 지대한 발전을 이루게 할 뿐 아 니라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초석이 된다.
약력: 김천고등학교 졸업, 대구대학교 영어교육전공
(전) 상주공업고등학교 교사, 경상북도자연학습원 원장 표창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제일 은행 본부 모범지도상
환경부 장관상, (사) 세계문인 협회 정회원
상주 시 자연보호 협의회 회장상, 자연보호 중앙 연맹 회장상
자연 사랑경북연합회 상주지회 초대회장, 한국 환경협회 회장상
국무총리 표창장, 상주시 남원 동 자연보호회원,
상주 시 명예 삼림 보호지도요원, 상주시 명예 환경보호지도요원
세계 시낭송아카데미동우회원. 세계문인협회 상주 지부장
제4회 세계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작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가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가장 쉬운 것으로 답을 해보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소 섭취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사회생활을 훌륭히 이어가기 위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것으로 인간된 삶의 범위를 확충할 수 없다고 생각되면 대학교, 대학원에 다니며 인간 됨됨이를 슬기롭게 형성해 나간다. 현실의 교육이 아주 잘못된 점을 지적하라하면 바른 삶을 영위하는 목적으로 교육 받는 것이 아니라 출세 수단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부화가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일선에서 학생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 말씀에 따라 행동하면 아무런 다툼이나 이권을 챙기기 위한 경쟁은 없고 모든 인간들이 슬기롭게 살아가는 사회윤리는 형성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 조성은 불가능하고 안 된다. 그 이유인 적설, 편하게 생활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은 날이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형편이다. 인륜 도덕을 저버리고 사는 우리들에게 남은 것은 서로의 안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의 삶이 피곤한 일로에 처한 각박한 현실뿐이다. 마치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하는 엉뚱한 사고가 판을 치게 된다. 이로 말미암아 생겨난 것은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증오하는 것이다. 조상님들께서 바라던 이상 세계는 아닐 것이다. 단지 1세기 전만하더라도, 가난과 궁핍에 시달려도, 서로 이해하고, 믿음으로 팽배되었다. 물질문명은 생활을 편리하게 하였지만, 정이 사라지게 하였고, 더 더욱이 믿음과 신뢰하는 어떠한 분위기도 조성하지 않았고, 환경오염과 긍정적인 분위기 자체를 없애 버렸다. 지방자치 단체 중에서도 믿음과 신뢰를 이어가는 지역 사회는 미래지향적인 사고가 근간을 이루고 있어 아름다운 문화를 창출하는 기회를 잃어버리지 않고, 자긍심이 있는 사고로 열심히 단결해서 좀 더 알찬 계기를 마련하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지 않은 지역 사회는 그 사회 문화가 어떻게 되는지 상관 않고, 아부하기를 좋아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 이권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서슴없이 자행하는 어처구니없는 향동을 일삼고 있다. 여기서 깊이 반성해야 할 일이 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엄청나 피해를 주었다면, 깊이 깨닫고 이후로는 다시는 그런 행동을 일삼는 자로 낙인이 찍혀서는 안 된다. 자신이 저지른 행동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 사회 일수록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자가 많아, 선진의식은 빨리 도래되어 행복한 고장이 되는 것은 틀림없다. 미래지향적인 사고의 초석은 서로 믿고 신뢰의 분위기가 조성될 때만 가능하게 된다.
2011년 11월 23일
수필가: 성 팔경
첫댓글 요즘 교사들이 더 편안함을 추구해서 안타갔습니다 사명감도...본보기가 되어 배울수 있다면...
좋은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서 좋은 사회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